2018년 봄 한국경제 진단
새해 들어 수출과 내수, 투자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하지만 재고가 쌓이고 통상 압력이 가중돼 당장 한두 달 뒤 경기 개선이 이어질지 자신할 수 없다. 일자리는 늘었지만 서민들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가계 부채는 갈수록 더 심각해져 미국발 금리 인상에 대응할 여지를 좁히고 있다. ◇팔리는 것보다 더 빨리 쌓이는 재고= 지난 1월 우리 경제는 생산이 전달보다 1.2%, 소매판매가 1.7%, 설비투자가 6.2% 각각 증가하는 등 '트리플' 강세를 보였다. 특히 생산 증가율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