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리포트로 본 2018
증시에 가상화폐', '남북경협'에 이어'수소연료전지차(FCEV·이하 수소차)' 열풍이 불고 있다. 미래 성장산업으로 수소차가 급부상하면서 재료에 목 말랐던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급등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수소차 바람과 투자 유의점, 그리고 어떤 업체가 진정한 수소차 수혜기업인지 정리했다.
증시에 가상화폐', '남북경협'에 이어'수소연료전지차(FCEV·이하 수소차)' 열풍이 불고 있다. 미래 성장산업으로 수소차가 급부상하면서 재료에 목 말랐던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급등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수소차 바람과 투자 유의점, 그리고 어떤 업체가 진정한 수소차 수혜기업인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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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5년 전부터 화웨이를 벼르고 있었다. 이유는? ━[화웨이 보이콧] ① 美정부, "화웨이 배후에는 中정부"…中의 사이버전 무력화 미국 정부와 화웨이의 갈등은 처음에는 미중 무역전쟁의 틈바구니에서 삐져나온 한 사례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 '화웨이발(發) 사이버 신(新)냉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20세기 중반의 냉전과 비교하면 소련 대신 중국의 IT기업, 재래식 무기 대신 사이버 경쟁이다. 지난 7월 미국이 주도하는 영미권 첩보동맹인 '다섯 개의 눈'(Five Eyes·미·영·호주·캐나다·뉴질랜드) 5개국 정보 수장들이 모여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화웨이를 고립시켜 중국의 사이버전 위협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사실 미국은 화웨이를 15년 전부터 벼르고 있었다. 2003년 미 IT회사 시스코시스템스가 화웨이를 상대로 지재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당시 시스코는
━여기서 문 열면 무한경쟁…치킨 거제·커피숍 부산중구·편의점 서울중구━[자영업 과밀지도]①전국 3대 자영업 과밀지역 상위 100곳 순위 # 세종시 어진동 푸르지오시티 1차 오피스텔 건물 1층. CU와 GS25 편의점 두 곳이 주출입구를 사이에 두고 24시간 영업 중이다. CU 편의점 사장 금 모(60)씨는 4년 전 문을 열었다. GS25가 이어 개업하자 금 씨는 1년 전 가게를 두 배로 넓혔다. 오피스텔 앞 뒤로 대규모 상가 공사 현장이 있어 장사는 그럭저럭 잘 됐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손님은 차츰 줄었다. 새 건물에는 다른 편의점이 입점했다. 반경 100미터 안에 편의점 5곳.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금 씨는 낮에 아르바이트 직원을 두고 자신은 새벽 1시부터 편의점을 지킨다. 그는 "옆 편의점이 문을 닫지 않으니 24시간 할 수 밖에 없다"며 "마음 같아선 두 편의점이 격일제로 야간 장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푸념했다. 불경기로 가게를 접었다는 자영업자 얘기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수료 줄인 제로페이, 신용카드 넘어설까━ [제로페이 실험]20일부터 시범운영…소상공인은 확실한 혜택, 소비자 유인책은 의문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일 목적으로 추진된 제로페이가 20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가맹점 입장에선 낮은 수수료가 가장 큰 장점이지만 영세 가맹점의 경우 오히려 0% 수수료의 매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카드 대비 혜택과 편의성이 크지 않고 거래 취소시 환불이 우려된다는 반응도 있다. 제로페이는 사각형의 2차원 바코드인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방식의 결제 서비스다. 소비자는 네이버페이와 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이나 은행 결제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한 후 거래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가맹점주가 가맹점 앱을 통해 이를 확인하면 거래금액이 소비자의 은행 계좌에서 가맹점주 계좌로 곧바로 이체된다. ◇제로페이도 매출세액공제, 줄어든 수수료만큼 이득=제로페이의 가맹점 수수료는 연매출 8억원
━아이돌에서 힙하퍼까지 연말콘서트 '춘추전국시대'━‘페스티벌 제네레이션’ 이후 라이브 무대에 대한 관심 ↑, 소규모에서 대형 무대까지 ‘활황’ 지난 2011년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프랑스 공연은 아시아 무대를 주요 거점으로 삼던 케이팝의 콘서트 외연을 유럽으로 확장한 첫 사례였다. 비슷한 시기, 아이돌그룹 JYJ는 프랑스는 물론, 스페인·독일을 거쳐 멕시코와 칠레까지 횡단하며 케이팝 콘서트의 저변을 확대했다.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당시 “2000, 3000명 (유럽) 관객은 손익분기가 맞지 않지만, ‘선투자 후인지도’ 측면에서 필요한 부분”이라며 “두 번째 이후 방문에선 케이팝에 대한 관심과 콘서트 모객이 늘어날 걸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금은 거부할 수 없는 ‘대세’로 떠오른 방탄소년단(BTS)은 출발부터 국내보다 해외 무대에 집중하면서 선두 주자의 후광 덕을 온전히 맛봤다. 2010년대 중반 탄생한 아이돌그룹들은 대개 해외 공연에서 얼굴을 알리고
━ 무인주문기 앞에서 까막눈이 됐다━ [디지털 오지(奧地)-①]무인화 확대로 '디지털 소외' 현상 심화…"도우미 등 과도기적 인력 필요" 디지털 시대의 그림자가 짙다. 디지털 변혁이 가속하며 정보 기술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많아졌다. 정보통신의 발달이 오히려 또 다른 장벽을 만드는 상황.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지금 '디지털 소외'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디지털 소외 현상은 노년층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23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7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일반 국민 평균수준 100%)은 58.3%에 불과했다. 특히 70대 이상은 25.1%로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디지털 격차는 자연스레 소비의 세대 차로 이어진다. 무인화(無人化) 흐름이 빨라지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등 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늘고 있는 것
━가상자산은 끝났나…토큰 이코노미 붕괴 위기 ━['가상통화' 열풍 1년]비트코인 1년 전 대비 80% 급락…규제, ICO불신, 하드포크, 51% 공격 등 악재 블록체인은 한때 인터넷 이후 최대의 발명으로 꼽혔다.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형 서버 없이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해 거래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거래 참여자들이 인증 대가로 받는 것이 가상자산, 즉 코인이다. 이 때문에 코인 이코노미는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을 바꿀 새로운 경제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떠받치는 코인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430만원 안팎에서 형성됐다. 지난 16일에는 356만300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1월6일 최고가 2598만8000원과 비교하면 1년만에 80% 급락했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정보사이트인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
━"사고 나도 못간다"…텅빈 자리, 버려진 안전━ [사람이 없다, 안전이 위험하다 ①] 5개층 역사에 1명 근무…비상상황시 공백 우려 지난 19일 저녁 7시쯤 찾은 서울 행당역 안내부스는 텅 비어 있었다. 부스 안에서 일하던 역무원 A씨(40)가 승객 민원 처리를 위해 자리를 비웠다. A씨는 전체 5층으로 이뤄진 넓은 역사를 혼자 책임지느라 자리에 앉을 틈이 없었다. 신고 민원이 들어오면 곧바로 출동해야 했다. 그렇다고 부스를 오래 비울 수도 없어 항상 역사 내를 뛰어다니다시피 했다. 이날 A씨는 저녁 식사도 못했다. 2인 1조로 일하는 5~8호선 야간 근무자들은 식사를 교대로 하기 때문에 다른 근무자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A씨는 "1명이 식사를 하러 가면 근무자가 1명밖에 남지 않으니 서둘러 먹고 온다"며 "밥 먹다가 급히 돌아와야 할 때도 종종 있다"고 했다. 근무자가 2명이면 그나마 낫다. 1명이 갑작스레 몸이 안 좋거나 일이 생기면 넓은 역사를 역무원 혼자 지켜야
━힘없는 증시, 폭주하는 수소차…시총 5조 늘었다━['수소차株' 열풍, 제대로 알기]①12월 들어 투자자 몰리며 주가 상승…'포스트 바이오' 될까 대형 유통기업에 다니는 김현우씨(가명·41)는 최근 수소차 관련주에 3000만원을 투자했다. 올 하반기 들어 주식 투자금을 계속 줄여왔던 김씨가 다시 종목 매수에 나선 것은 송년 동창모임에서 친구 A씨를 만난 직후다. A씨는 수년전 바이오주에 투자해 10배 가까이 차익을 내는 등 친구들 사이에서 '재테크 금손'으로 통한다. 김씨는 당시 A씨로부터 바이오주를 추천받았지만 투자하지 않았다. 김씨는 "수년째 적자만 내는 종목을 믿을 수 없어 매수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주가가 올라 속상했다"며 "이번에는 정부까지 나서 수소차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고 해 서둘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 주식시장에서 수소차 테마주 시가총액이 5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처럼 수소차 관련 종목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약세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