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10년, 존폐 기로

새벽배송 10년, 존폐 기로

새벽배송 10년, 존폐 기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돼 국내 유통 시장 판도를 바꾼 '새벽배송' 시스템이 10여 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민주노총이 최근 범정부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심야(0~5시) 시간대 배송 전면 금지를 제안하면서다. 현재 새벽배송 이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 생활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힌 상황에서 서비스 전면 금지는 비현실적인 주장이란 반발 여론이 확산한 가운데, 택배 근로자의 잇단 과로사에 대한 보완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새벽배송은 지속해야 할 유통 혁신인가, 노동자 보호를 위해 축소해야 할 시스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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