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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떠난 민희진, 5일 깜짝 발표 예고..독자노선 가속화
걸그룹 뉴진스와 결별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독자 행보를 예고했다. 3일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60205 10AM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크 소재 의상 위로 꽃과 나무 장식이 어우러진 '오케이 레코즈(OOAK Records)'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하단에 첨부된 메모장 이미지에는 레이블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 주소가 명시됐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특별한 텍스트 정보 없이 눈, 코, 입 형상의 그래픽이 휘파람 소리와 함께 새의 형태로 변모하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민 전 대표의 예고대로 5일 오전 10시 공개될 것으로 보여진다. 민 전 대표는 지난 2024년 11월 어도어를 떠난 후, 약 1년 만인 2025년 10월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사명인 '오케이(OOAK)'는 '단 하나뿐인 존재(One Of A Kind)' 혹은 '항상 알고 있던 유일한 존재(Only One Always Known)'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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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윤태진, 스밍파로 출격...'패배·방출 아이콘' 꼬리표 뗄까
'패배, 방출의 아이콘'이 된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아나콘다 멤버였던 윤태진이 FC스트리밍파이터 멤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4일 오후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G리그 B조 두 번째 예선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압도적인 신장'을 앞세운 FC구척장신과 '막강한 근력'을 무기로 한 FC스트리밍파이터가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다. '골때녀' 대표 '피지컬 강팀'인 이들은 상대 전적 '4전 2승 2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 또한 두 팀 모두 리빌딩을 통해 대대적인 선수 변혁을 마친 만큼, 이번 역시 예측 불허한 경기가 예상되는데. 과연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다시 만난 두 팀의 맞대결 속에서, 진정한 '피지컬 강자'로 올라설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FC스트리밍파이터는 뉴 페이스들이 대거 투입되며 한층 더 탄탄해진 '완성형 파이터 군단'을 구축했다. 최근 피지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과 미국 여자 프로야구 리그(WPBL)에 발탁된 '메이저리거' 박주아, 그리고 FC아나콘다 출신 '모드리춘' 윤태진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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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노정의, 첫 만남에 배인혁 손 덥석 잡은 이유는?
'우주를 줄게' 배인혁, 노정의가 유쾌하게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의 막을 올린다.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측은 첫 방송을 앞둔 4일, 주인공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선태형을 향해 부탁 모드를 발동한 우현진의 모습은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너무 먼 두 남녀가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선태형과 우현진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중고 거래 현장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난 선태형과 우현진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것. 꼼꼼히 거래 물품을 살피는 우현진의 뒤에서 이글거리는 눈빛을 쏘아대는 선태형의 모습이 흥미롭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듯, 우현진의 태도가 못마땅한 선태형의 표정이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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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빈예서, 멘탈 무너지고 무대 실패→방출될까?...최고 12.5%[종합]
'현역가왕3'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 10년 무명 구수경이 중간 순위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연소 가왕을 노린 빈예서가 2라운드 도중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아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7회는 1부 8. 8%, 2부 11. 5%, 3부 8. 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2부 11. 5%로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 5%를 기록했다. 특히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한 화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화요일 예능 최강자'로 등극했다. '현역가왕3' 7회에서는 준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이 펼쳐졌다. 본선 3차전에 진출한 현역 16인은 "준결승 꼭 가고 싶습니다"라는 진심을 담아 판정단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포문을 열었다. 본선 3차전은 총 2라운드로 구성됐고, 1, 2라운드 합산 결과 상위권 8명만 준결승에 진출하고 하위 8명은 방출 후보가 되는 살벌한 생존 전쟁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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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이나영, 자택 침입한 괴한에게 피습 충격 엔딩...시청률 3.2%[종합]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이나영이 피습을 당하는 또 한 번의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2회에서는 나라를 뒤흔들 성매매 스캔들 뒤에 비밀리에 존재하는 어플 '커넥트인'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2회 시청률은 직전 방송분(1회 3. 1%)보다 소폭 상승한 전국 3. 2%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아너'에서는 로펌 L&J(Listen & Join)의 10주년 파티장에 피투성이로 나타난 미성년 성폭행 피해자 조유정(박세현 분)이 "이준혁(이충주 분) 기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하며 충격적인 오프닝을 열었다. 조유정은 이준혁이 자신을 성폭행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하면서도, "그냥 감옥 가겠다. 나를 좀 내버려달라"고 숨 넘어갈 듯 소리치며 발악했다. 살인 사건의 파장은 L&J 세 변호사의 관계도 뒤흔들었다. 황현진(이청아 분)은 취재자료를 넘겨 받기 위해 전남친 이준혁의 집을 찾아갔다가 그의 처참한 시신을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현장에 있던 그의 휴대폰을 챙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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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안보현, ♥이주빈에 충격 고백 "아버지는 내가 죽였습니다"[종합]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이 서로의 상처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지난 3일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10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이 서로에게 과거를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 5%(5. 456%)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6. 4%를 기록했다. '스프링 피버' 10회에선 윤봄의 엄마 정난희(나영희 분)가 딸을 찾아 신수읍에 왔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위태로운 순간, '신수읍 히어로' 선재규가 기적적으로 나타나 정난희를 구해내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정난희는 윤봄의 남자친구가 선재규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호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 차 고장으로 선재규의 집에 머물게 된 정난희는 의도치 않게 윤봄과 재회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흘렀다. 선재규와 윤봄의 관계를 알게 된 정난희는 두 사람을 강하게 반대했지만, 이들의 사이는 더욱 견고해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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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부' 이수만, 경업 금지 풀린다...업계에 파란 일으키나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현 A2O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경업 금지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상반기 보이그룹과 함께 돌아오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행보에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에게 적용됐던 '경업 금지' 조항이 이달 말을 기점으로 종료된다. 지난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당시 그는 보유 주식을 하이브에 매각하며 "향후 3년간 국내에서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약정을 맺었다. 약정에 따라 이 프로듀서는 지난 3년간 국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대신 시선을 해외로 돌렸다. 2024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를 론칭했다. 에이 투 오 메이는 그동안 국내보다는 중국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 역시 이러한 계약상의 제약을 우회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경업 금지가 해제되는 시점에 맞춰 A2O엔터테인먼트는 승부수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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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쇼미더머니12' vs 투견장 '야차의 세계' [한수진의 VS]?
대중문화에는 늘 비교가 따라붙는다. 같은 시간대에 공개되는 작품, 비슷한 위치에 놓인 배우와 가수, 한 장르 안에서 다른 선택을 보여주는 사례까지. 우리는 이미 일상적으로 'VS'를 떠올리며 보고 듣고 말한다. 이 코너는 이런 비교를 출발점 삼아 '차이'가 어떤 재미와 의미를 낳는지를 살핀다. 같은 판에 놓였지만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두 대상을 나란히 놓고 각각의 방식과 매력을 면밀히 짚는다. Mnet '쇼미더머니12'와 티빙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이하 '야차의 세계')는 하나의 세계관에서 출발했다. 같은 제작진, 같은 참가자 풀, 같은 랩 서바이벌이라는 장르적 조건을 공유한다. 그러나 막상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두 서바이벌은 전혀 다른 방향을 보여줬다. 같은 힙합을 다루지만 무엇을 긴장으로 삼고 어디서 재미를 끌어오는지부터 다르다. ▲구성: 촘촘하고 정교한 틀 vs 질서와 규칙의 부재 '쇼미더머니12'는 오래 이어져 온 레거시만큼 구조가 촘촘한 오디션이다. 시즌3부터 함께해 온 MC 김진표와 시즌마다 전면에 서는 스타 프로듀서의 조합은 이 프로그램의 시그니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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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행복은 잠시?
안보현과 이주빈 앞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10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의 숨겨진 가족사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공개 연애로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 위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겹치며,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선재규와 윤봄(이주빈 분)은 마을 사람들에게 관계가 드러난 뒤 더는 감정을 숨기지 않기로 결심했다. 선한결(조준영 분) 역시 친모의 존재를 숨길 수밖에 없었던 선재규의 진심을 이해하며 다시 그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잠시 평온을 되찾는 듯했던 이들 앞에 윤봄의 엄마 정난희(나영희 분)가 등장하며 향후 전개에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선재규와 윤봄의 주짓수 도장 데이트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재규는 윤봄의 도복 끈을 직접 묶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고, 두 사람은 운동을 핑계로 가까워진 거리 속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며 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절로 승천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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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 개최..키오프 동생 찾는다
S2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끌 새로운 인재 발굴에 나선다. S2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공식 채널을 통해 글로벌 오디션 'New Journey Club'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국적에 관계없이 2007년부터 2011년생 사이 남성과 2010년생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재 보컬, 댄스, 랩 세 부문의 접수가 진행중이며 지원자는 본인의 개성과 역량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상과 지원 서류를 준비해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번 오디션은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를 발굴하고 글로벌 대세로 안착시킨 S2엔터테인먼트의 탁월한 기획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S2엔터테인먼트만의 독창적인 제작 역량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결합해 기존 가요계의 틀을 깨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그룹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S2엔터테인먼트 측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의 아티스트들이 이번 오디션을 통해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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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위장 취업한 한민증권의 선과 악
'언더커버 미쓰홍'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선악 구도를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전개에 불을 붙였다. 지난 1일 6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거침없는 상승 기류를 이어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 세기말 감성을 한 스푼 더한 언더커버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극 중 홍금보(박신혜 분)의 언더커버 작전이 전개됨에 따라 한민증권 내 비리와 악행들이 밝혀지고, 이를 지시하고 수행해 왔던 주체들이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 중에서도 모든 사건의 배후에 존재하는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과 그의 오른팔인 비서실장 송주란(박미현 분)의 의미심장한 행보가 시선을 모은다. 주문 실수를 가장한 비자금 조성 작전부터 강명휘(최원영 분) 사장의 사망 사건까지, 한민증권 악의 축과 이에 반기를 드는 선의 세력, 즉 '빛과 그림자'의 대립 구도를 살펴봤다. ◆ 한민증권의 부정을 입증할 비자금 장부, 의문의 사망 사건까지…'예삐'에게 답이 있다! 강명휘 사장은 아버지 강필범 회장의 뜻을 거스르고 내부 고발 계획을 세우며 증권감독관 홍금보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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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 은은히 혀끝 자극하다 가슴 일렁이게 할 105분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숫자가 하나씩 차감되고,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가 죽는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이보다 더 끔찍한 설정이 또 있을까. 여전히 ‘밥심’이란 말이 통하는 한국인에겐 더더욱 끔찍할 듯하다. 영화 ‘넘버원’은 판타지스러운 설정을 마주한 아들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느냐를 보여주며 잔잔한 눈물바다를 만든다. 부산에 사는 은실(장혜진)과 하민(최우식) 모자. 일찍 아버지를 병으로 여의고 형마저 사고로 잃은 하민에게 단 하나 남은 가족인 엄마의 존재가 어떨지는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 그런데 형을 떠나보낸 이후부터, 하민은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을 때마다 눈앞에 알 수 없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꿈에서 나타난 아버지(특별출연: 유재명)은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가 죽는다며, 그게 네 팔자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아들 하민의 선택은 무엇일까. 아버지가 끝에 한 말처럼 팔자를 바꾸려고 든다. 엄마의 시간을 지키고자 엄마의 음식을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