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남주혁X노윤서X조승우, 큰 거 온다

'동궁' 남주혁X노윤서X조승우, 큰 거 온다

한수진 ize 기자
2026.06.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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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넷플릭스서 전편 공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동궁'이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의 출연과 함께 독창적인 세계관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구천과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와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정규 감독과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참여한 '동궁'은 7월 17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될 예정이다.
'동궁' 스틸 컷 / 사진=넷플릭스
'동궁' 스틸 컷 / 사진=넷플릭스

'동궁'이 독창적인 세계관과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남주혁)과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와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의 최정규 감독과 '손 the guest', '불가살'의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보도스틸에는 아름답지만 음산한 궁과 현실 너머에 존재하는 '귀의 세계'가 담겼다. 밧줄에 몸을 묶은 채 연못으로 들어가는 구천과 그를 둘러싼 붉은 기운, 검은 덩굴에 잠식된 왕의 침소 등이 궁에 드리운 불길한 저주를 짐작하게 한다.

'동궁' 스틸 컷 / 사진=넷플릭스
'동궁' 스틸 컷 / 사진=넷플릭스

귀신과 미신을 믿지 않는 왕은 정체불명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귀신잡이' 구천과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인다. 아들 영안군(조단)을 품에 안은 왕에게서는 절박함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한편, 구천을 무릎 꿇린 모습에서는 서늘한 위압감이 드러난다. 그가 두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 배경과 왕실에 감춰진 비밀이 주요 미스터리로 펼쳐질 전망이다.

구천은 궁에 가득한 원한을 감지하고 원귀를 찾기 위해 직접 귀의 세계로 향한다. 현실의 또 다른 이면인 이곳에서 구천은 칼을 휘두르며 귀신들과 맞서고, 생강은 현실 세계에 남아 들려오는 소리를 통해 사건의 단서를 좇는다.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두 사람이 궁을 잠식한 저주의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이 서사의 중심을 이룬다.

남주혁은 현실과 귀의 세계를 오가며 액션과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구천으로 변신한다. 노윤서는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을 맡아 이전과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조승우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왕으로 극의 무게를 더한다.

독특한 시공간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와 세 인물의 관계, 궁에 얽힌 비밀을 그릴 '동궁'은 7월 17일 넷플릭스에서 8편 전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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