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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한소희 '인턴'에 꺾인 '오디세이'…1위 뺏기고 관객도 최저 [박스오피스]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인턴'이 '오디세이'의 독주를 끝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감독 김도영)은 개봉일인 지난 16일 하루 6만 1,038명을 동원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2,566명이다. 한국 영화가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은 '호프' 이후 50일 만이다. 외화의 장기 독주와 한국 영화의 잇단 부진 속에서 '인턴'이 개봉 첫날 판도를 바꾸며 추석 극장가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인턴'은 창업 3년 만에 패션 브랜드 우투투를 성장시킨 젊은 CEO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로버트 드 니로·앤 해서웨이 주연의 2015년작 'The Intern'(디 인턴)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했다.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평점 9. 0점을 기록한 가운데 첫 주말까지 흥행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날까지 42일 연속 정상을 지킨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2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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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또또' 또 1위…빌보드코리아 정상까지 접수
가수 임영웅이 '또또'로 빌보드코리아 글로벌 K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 빌보드코리아 글로벌 K송(BILLBOARD KOREA GLOBAL K-SONGS)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아임 히어로 텐) 타이틀곡 '또또'가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도 나란히 차트에 진입했다. 'Baila'(바일라)를 비롯해 '모이세', '부디 행복해질 것', '살아온 우리에게', 'New York'(뉴욕)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전반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IM HERO 10'은 자작곡과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한 리메이크곡 등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임영웅은 발매에 앞서 2026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투)에서 신곡들을 처음 들려줬다.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했고, 멜론 TOP100과 HOT100에서도 빠르게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또또'는 임영웅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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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현숙, 또 0표 고독정식에 눈물…"트라우마 건드려" [종합]
'나는 SOLO' 33기 현숙이 또다시 0표에 울었다. 지난 16일 방송한 ENA·SBS Plus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나는 솔로) 271회에서는 4일 차를 맞은 모태솔로들이 남성들의 선택으로 성사된 낮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랑에 대한 확신을 키운 이들과 거절의 뜻조차 알아채지 못한 이들의 희비가 갈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ENA·SBS Plus 합산 전국 평균 4. 1%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는 2. 8%로 전체 1위를 지켰다. 영식은 이날 아침 냇가에서 일기를 쓰며 1순위 영자를 향한 마음을 정리했다. 그는 "열리지 않는 문을 계속 두드리는 것보다 또 다른 기회의 문을 두드려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결심하고 2순위 영숙을 찾아갔다. 같은 시각 영숙과 정숙은 호감 상대 1·2위가 영식과 영철로 모두 겹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영숙이 전날 영철과 소방관 업무, 고양이 구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자 정숙은 "저랑 똑같은 레퍼토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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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서강준·송강, 요즘 TV 켤 맛 나는 이유
안방극장에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다. 이준혁, 서강준, 송강이다.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tvN '포핸즈'에 각각 출연 중인 세 배우가 평일부터 주말까지 TV 리모컨을 집어 드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극 중 이준혁은 직장에서 눈치를 보고, 서강준은 오래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송강은 재능 앞에서 좌절한다. 외모만 보면 걱정 없을 듯한 이들에게도 사는 일은 만만치 않다. 그 간극을 채우는 연기가 잘생긴 얼굴을 구경하는 즐거움에 이야기를 따라갈 이유를 보태고 있다. 이준혁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로또에 당첨된 직장인 공은태를 연기한다. 은태는 일찌감치 팀장이 됐지만 상사와 팀원 사이에서 치이는 인물이다. 로또 1등 당첨으로 13억 원을 손에 넣은 뒤에도 출근은 계속된다. 달라진 것은 회사를 대하는 마음이다. 이준혁은 직장 생활에 지친 모습부터 당첨 사실에 들뜬 모습까지 능숙하게 오가며 먹먹함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특히 티빙 선공개에도 지난 15일 tvN에서 방송한 2회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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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 토론토 밤도 뜨겁게 달궜다! 이창동 감독 TIFF 에버트 감독상 수상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가능한 사랑'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지난 14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극장(Princess of Wales Theatre)에서 진행한 북미 프리미어 상영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이 한국 감독 최초로 TIFF 에버트 감독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행보를 시작해 토론토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먼저, 일찍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던 이창동 감독의 TIFF 에버트 감독상 수상이 진행되었다. 지난 13일 저녁(현지시간) 페어몬트 로열 요크 호텔(Fairmont Royal York Hotel)에서 열린 트리뷰트 어워즈 시상식에는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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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해진, 과거 주연상 놓치고 "상 때문에 연기하나"
배우 유해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30년 연기 인생과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뒷이야기를 전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0회는 '오 놀라워라'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 영화 누적 관객 수 1위 배우 유해진이 출연해 작품과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 '왕과 사는 남자' 등 천만 영화 다섯 편에 출연한 유해진은 등장부터 유재석과 유쾌한 호흡을 펼친다. 유재석이 "가만 있어 보자"라며 성대모사를 하자 유해진도 "어디 보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안긴다. '왕과 사는 남자'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받은 당시의 심경도 밝힌다. 과거 기대했던 남우주연상을 받지 못해 "상 때문에 연기하나"라며 마음을 다잡았던 순간부터 예상치 못한 대상 수상까지 돌아본다. 30년 전 비데 공장에서 함께 아르바이트했던 류승룡과 나란히 대상을 받으며 '비데 듀오'에서 '대상 듀오'가 된 인연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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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세윤, 리센느 미나미 야호 졸업 선언에 "난 개코원숭이 아직 해"
'라디오스타'에서 미나미는 '야호~' 졸업을 선언하고 이형택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을 해명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 모델 이혜정, 전 유도선수 조준호, 걸그룹 리센느 멤버 미나미가 출연해 '나고야-호!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나미는 자신을 알린 유행어 '야호'를 먼저 외치는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쏟아내고 가려고요"라는 말에 장도연은 "그러면 '야호' 졸업이에요?"라며 아쉬워하고, 유세윤은 "나 개코원숭이 아직도 하잖아"라며 만류한다. 미나미는 "찾아 주신다면 무조건 해야죠"라면서도 "제가 스스로 먼저 하는 거는 그만"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오늘이 라스트"라며 마지막 "야호"를 외친다. 서예 실력과 '그런 일은' 무대로 색다른 매력도 보여준다. 이혜정은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를 위해 한 달 넘게 만든 '인간 간돌검' 의상을 공개한다. 아들과 박물관을 찾았다가 간돌검을 보고 "나 같다"고 느꼈다는 그는 긴 체형뿐 아니라 운동선수에서 모델로 자신을 갈고닦아 온 과정도 닮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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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채수빈 애도 봐줄 수 있어"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10년 우정을 나누는 여행을 떠난다. 16일 오후 첫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예능이다. 작품의 흥행을 함께 이끈 다섯 배우가 1박 2일 동안 추억을 돌아보고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친분은 서로에게 별명을 붙이는 자리에서 드러난다. 멤버들을 이끄는 박보검은 '전교회장', 막내 김유정은 '오은영 박사'로 불린다. 진영은 "유정이는 막내지만 오빠들을 혼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막내지만 제일 포스 있다"고 설명해 김유정을 웃게 한다. 채수빈에게는 '성깔 있는 초식동물', 곽동연에게는 '막내삼촌', 진영에게는 '타격감 굿'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서로의 성격을 잘 아는 다섯 배우는 거침없는 농담과 폭로를 주고받으며 여행 분위기를 띄운다. 함께해 온 시간을 돌아보는 데 이어 앞으로의 바람도 나눈다. 박보검은 "10년 후에 옆집에 살면 좋겠다"며 "애도 봐줄 수 있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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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마카오 첫 단독 공연 성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마카오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이끌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1~12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2026-27 베이비몬스터 월드 투어 [춤])을 개최했다.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한 회차까지 모두 매진돼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장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든 팬들로 붐볐다. 팬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즐기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공연을 기다렸다. 베이비몬스터는 밴드 편곡으로 힘을 더한 'WE GO UP'(위 고 업)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글로벌 차트에서 호응을 얻은 미니 3집 '춤 (CHOOM)'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SHEESH'(시시), 'DRIP'(드립) 등 대표곡을 들려줬다. 핸드마이크를 든 멤버들은 안정적인 보컬과 랩,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이끌었다. 월드투어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객석과 호흡했고, 솔로 무대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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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솔로 10주년 기념 정규 2집 10월 6일 발매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예성은 오는 10월 6일 정규 2집 'Where We Are'(웨어 위 아)를 발매한다. 다양한 장르의 12곡을 통해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신보는 2024년 11월 발표한 미니 6집 'It's Complicated'(잇츠 컴플리케이티드) 이후 약 2년 만이다. 전작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2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예성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콘셉트 필름으로 새 앨범의 분위기를 먼저 전한다. 이어 28일 오후 6시 수록곡 'Winds of Time'(윈즈 오브 타임)을 선공개하고, 타이틀곡 'Pedazos'(페다소스) 관련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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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美대학 졸업하자 컴백…올데이 프로젝트, 28일 신보 발매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애니의 대학 졸업과 함께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한다.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CRASH'(크래시)를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EP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컴백은 애니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학업을 마무리한 뒤 내놓는 새 앨범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애니는 데뷔를 위해 휴학했다가 올해 상반기 복학해 남은 학기를 이수하고 지난 5월 졸업했다. 학업으로 팀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다섯 멤버가 새롭게 펼칠 음악과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4일 공식 SNS에 컴백을 알리는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팀의 색깔을 담은 프로젝트 승인서와 새 음악으로 리스너를 초대하는 초대장, 열쇠 이미지로 신보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초대장에 새겨진 'CRASH' 문양과 글씨도 새 앨범의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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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메이드 인 코리아2', 쌓인 욕망만큼 짙어진 누아르 [드라마 쪼개보기]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백기태(현빈)의 더 커진 욕망으로 문을 연다. 장기 집권을 우려하는 대통령을 능숙하게 달래던 그는 자신을 "차기 중정부장"이라 소개하는 대통령의 말에 벅찬 표정으로 "목숨을 바치겠다"며 허리를 숙인다. 그러나 대통령이 자리를 뜨자 이내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중정부장"을 되뇐다. 충성심 너머 더 높은 곳을 향한 야심이 선명하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그렇게 더 높은 곳을 겨누기 시작한 백기태의 야심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 9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연출 우민호) 1~2회는 시즌1로부터 9년이 지난 1979년을 무대로 삼는다. 인물들은 더 높은 자리에 올랐고, 서로를 대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전작에서 쌓인 거래와 악연, 가족에게 진 빚이 장면마다 무게를 보탠다. 두 회만으로도 이야기가 단단하고 깊어진 이유다. 기태의 판단은 더 빨라졌다. 대통령을 시해한 중정부장 조남식(정해균)의 차량을 막아선 그는 목적지를 중앙정보부에서 육군본부로 바꾸도록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