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 설문조사
국내외 증시의 흐름과 전망을 전문가 설문을 통해 심층 분석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전략을 제공하여,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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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가 오는 3분기 바닥을 찍고 4분기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초 이후 코스피 지수는 2000을 경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힘을 받아 연말에는 보다 화끈한 랠리를 펼칠 것이란 기대감이 깃든 것으로 해석된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하반기 이후(2014년 3분기부터 2015년 2분기까지) 코스피 지수가 2000이상~2100미만에서 형성될 것이란 응답이 139명(42.4%)으로 가장 많았다. 좀 더 높은 지수대인 2100이상~2200미만을 택한 응답은 101명(30.8%)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넘어 최대 2200까지 오를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코스피 지수 최고가는 5월 23일 기록한 2017.17(종가 기준)이었다. 코스피 지수가 최고점을 찍는 시기는 올 4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117명(36.0%)으로 가장 많았다.
증시전문가들은 올해 한국경제가 3% 미만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는 동결이 유력하다고 관측했고 원/달러 환율은 1000원에서 1100원 사이를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29명 대상으로 창간 13주년 기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 이상 3% 미만일 거란 응답이 137명(41.9%)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 이상 2% 미만' 응답자가 87명(26.6%)이었고 '3% 이상~4% 미만'이라고 답변한 사람은 80명으로 24.5%를 차지했다. 4%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거란 전망은 3명(0.9%)에 그쳤다. 반면 1% 미만의 성장률에 그칠 거란 응답자수는 17명(5.2%)이나 됐다.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한 사람도 3명(0.9%)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3% 미만 응답자가 74.6%를 차지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4.0%인 것과 비교하면 증시 전문가들의 체감 경제성장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이후 삼성그룹주(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삼성그룹주가 강보합을 나타낼 것이라는 응답이 49.2%(161명)로 가장 많았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27.5%(90명)를 차지해 증시 전문가 10명 중 7명 이상이 삼성그룹주가 상승할 것에 베팅했다. 반면 삼성그룹주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5.0%(49명)에 달했고 약보합세를 나타내거나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각각 6.4%(21명), 0.6%(2명)로 조사됐다. 실제로 5월 한달간 삼성SDS, 삼성 에버랜드의 상장계획이 발표되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하면서 지배구조 개편 가속화 이슈가 불거지자 삼성그룹주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7.4%, 삼성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은 단연 삼성그룹주였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15명(19.4%, 복수추천 허용)이 삼성전자를 추천했다. 삼성전자는 6년 연속으로 1위의 수성을 지키고 있지만 추천 비율은 떨어졌다. 올 초 신년 설문조사 당시 전문가들은 45%의 압도적인 비율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최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변화되면서 삼성그룹주 전반에 관심이 쏠려 표가 분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가 30표(5%)로 4위, 삼성물산이 14표(2.3%)로 5위를 기록했다. 호텔신라는 7표, 삼성전기는 3표를 얻었고 아직 상장도 하지 않은 삼성SDS가 5표, 삼성에버랜드는 2표를 받았다. 신년 설문조사 당시 3위였던 NAVER는 2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51명(8.6%)이 NAVER를 추천해 3위 현대차(42명, 7.1%)를 제쳤다. 최근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주가가 급등한 다음도 9표를 받아 파라다이스, 한국전력과 함께 공동 10
증시 영향력이 가장 큰 국내 인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꼽혔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증시 움직임에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회장을 꼽은 응답자가 103명(31.4%)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1월 조사에서 이 회장은 311명 가운데 29표(9.3%)를 얻어 박근혜 대통령(32.8%),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15.1%)에 이어 3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두계단 올랐다. 이 회장이 지난달 10일 호흡곤란 증상으로 쓰러지면서 삼성그룹의 경영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 작업과 함께 삼성그룹주 주가가 출렁이는 등 증시 여파가 적잖은 상황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표·1.2%)과 삼성일가(1표·0.3%)까지 합하면 사실상 범삼성가를 꼽은 응답자는 32.8%까지 늘어난다. 연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 대통령은 이번 조사에서 66표(20.1%)를 얻어 2위를 기
국내 증시가 본격적인 상승세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되자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과감한 투자 방식을 선보이는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가 유망 상품으로 떠올랐다. 머니투데이가 국내 금융전문가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간 13주년 기념 설문조사에서 123명(37%)이 '올 하반기와 내년에 추천하고 싶은 금융상품'으로 '국내 액티브 주식형'을 꼽았다. 본격적인 경기 회복시 지수 대비 높은 상승률을 시현할 수 있어서다. 한 전문가는 "경기 회복과 기업들의 이익 상승은 결국 주가에 반영된다"며 "이 같은 펀더멘털 개선요인을 장기적으로 가장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는 상품은 국내 액티브 주식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감한 종목 발굴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가 국내 대기업 집단의 지배구조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 "배당성향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며 가치주 및 배당주 중심의 투자가 적절하다"는 시각이다. 58명(18%)의 전문가는 국내외
여윳돈 1억원이 생긴다면 증권 전문가들은 어디 자산에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할까? 정답은 '주식'이었다. 머니투데이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무응답자를 제외한 302명 중 105명(34.8%)이 6000만원 이상을 주식에 배분하겠다고 답했다. 5000만원 대라고 답한 전문가도 74명(24.5%)이나 됐다. 즉, 1억원의 절반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답한 비중이 59.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같은 분위기는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주식 시장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전자산인 현금은 20%대로 분배하겠다는 응답자가 102명으로 조사됐다. 10%(84명), 30%(50명), 40% 이상(37명)으로 투자하겠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채권 투자 적정 비중으론 20% 이상을 적어낸 응답이 80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의견으
국내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하반기 투자 유망종목 1위에 뽑혔다. 하반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와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다음이 투자 유망종목 첫손에 꼽혔다.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하반기 투자유망업종 'IT·자동차·건설'=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복수응답 가능) 118명(35.9%)이 하반기 유망업종으로 IT(전기전자)를 꼽았다. 자동차(70명·21.3%), 건설(48명·14.6%), 조선(40명·12.2%)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포진해 있는 IT업종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 △LG그룹의 턴어라운드 △경기 수혜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량 증대 △반도체의 견조한 수요 등을 호재로 꼽았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자동차 업종은 신차출시에도 불구하고 환율로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하반기 증시를 주도할 테마로 'IT·전기전자'를 꼽았다.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머니투데이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반도체 등 IT업종이 하반기 증시를 주도할 테마가 될 것이라는 응답이 73명(22.2%)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선진국 수요 회복 등으로 IT업황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대체로 양호한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신흥시장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는 생산업체들의 공급 조절과 하반기 성수기 진입으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두 번째로 많은 전문가들이 꼽은 하반기 증시 주도 이슈는 '바이오·헬스케어'로 총 58명(17.6%)이 지목했다. 바이오, 헬스케어 중소형주 중 해외 수출과 연구개발이 가시화되
3분기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면 국내 증시는 박스권을 탈출할 수 있을까. 한국 증시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기업실적 악화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기업 실적이 상향 조정되기 전까지는 코스피의 박스권 탈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머니투데이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증시의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기업실적 악화'를 꼽은 응답자가 127명(27.0%, 복수응답 허용)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 국내기업의 경우 성장 둔화로 실적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돼왔다. 그나마 지난 1분기 시장 기대치에 충족하는 어닝시즌을 맞았고, 2분기 이후부터 실적전망치 하향조정 속도가 줄고 있다. 이어 '출산율 저조 등 한국 경제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 약화'를 꼽은 이들은 98명(20.8%)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출산율 저하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증가율 둔화와 근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