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소식]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정종섭·로스쿨)은 29일 법무법인 12곳과 기업 7곳 등 19곳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2월 첫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SNU Law 인재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스쿨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설명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법무법인과 기업들의 로스쿨 졸업예정자 채용은 개별적인 접촉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미리 채용서류를 제출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벌였으며 이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별도의 인턴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주로 시험에 의존하는 기존 법조인 배출방법과 달리 상호소통과 충분한 이해를 추구한다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특징"이라며 "학생들은 자신의 이상과 적성에 맞는 기업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 기관들은 해당 조직의 철학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는 향후 매년 1~2회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