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 대기업 맞춤 인재양성·채용 확대 총력

경남도 지역 대기업 맞춤 인재양성·채용 확대 총력

경남=노수윤 기자
2025.10.29 17:51

대기업·대학과 청년 고용 선순환 체계 구축 협약
대학-맞춤 교육 기업-채용 우대 경남도-취업 지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운데)가 청년 채용 확대와 인재 양성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운데)가 청년 채용 확대와 인재 양성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29일 효성중공업·한화오션엔지니어링·국립창원대학교·거제대학교와 '경남 청년 지역 대기업 채용 확대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협약이 지역과 기업의 발전, 인재 양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윈윈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재가 지역 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청년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대학교는 교과 또는 비교과 과정을 개설해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기업은 채용 시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서류전형 면제 또는 가산점 부여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효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지역 상생의 고용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학교와 거제대학교는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및 관련 학과의 경쟁력을 높인다.

경남도는 기업·대학·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고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총괄한다. 협약기업의 신규 채용 시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금을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에게는 주거정착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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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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