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공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출판기념회
지방행정 최전선에서 고민했던 기록 책으로 엮어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지난 8년 가까운 시정 여정을 정리한 책을 출간하며 시민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임 시장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시 산기대학로에 위치한 한국공학대 아트센터(TIP기술혁신파크 지하 1층)에서 자신의 저서 '임병택의 시정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형식보다는 만남과 소통에 초점을 맞춘 소박한 자리로 꾸며진다. 방문하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서는 그가 시흥시장으로 재임하며 마주한 주요 정책 결정과 현장의 순간, 고민과 선택의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낸 기록물이다. 개인의 내밀한 성찰이자 동시에 공직자로서 남긴 시정의 공식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시장은 "시흥시장으로 일한 시간은 개인의 삶이면서 동시에 시민과 함께한 공적인 시간이었다"며 "이 책은 한 사람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시흥이라는 도시가 지나온 시간의 기록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허락된다면 잠시 들러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혹시 오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초대의 뜻을 전했다.
시정일기는 지방행정의 최전선에서 고민했던 기록과 함께, 도시와 사람에 대한 시선이 담긴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