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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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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대장 첨단산단부터 교통망 확충"…도시 비전 제시
경기 부천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시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53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콘서트'를 열고 새로운 도시 비전인 'B. I. G 부천'을 공식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B. I. G 부천' 비전은 △AI 콤팩트시티 및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B, Build) △광역교통망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이동 편의성 확보(I, Improve)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과 문화·교육 기회 확대(G, Grow) 등 3대 축을 골자로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주요 내빈들과 함께 비전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정 방향성을 공유했다.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도 포상했다. 제3회 시민대상에는 △김태웅(사회봉사) △박종현(산업경제) △방승훈(체육진흥) △신미자(환경) △김영찬(교육학술) △엄정태씨(지역사회발전) 등 6명이 선정됐다. 제4회 문화예술대상은 정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명예조직위원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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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족센터 10월 개소…촘촘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강화
경기 과천시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지역 주민을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가족센터가 지난 1일 신축 공간(과천대로1길 16)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개소했다. 센터 이전은 지식정보타운 등 도시 확대에 따른 인구 유입과 1인 가구·다문화가정 등 다변화하는 가족 형태의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소식은 이전 경과보고와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 및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센터 이전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및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기반의 돌봄 인프라를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족센터의 새 출발은 모든 가정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 역시 "새로운 거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해진 가족 수요를 보듬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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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보다 계약서"…부천시 대형개발 앞뒀지만, 지역업체들 '소외론'
대장·역곡·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둔 경기 부천시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실질적인 수주 및 계약으로 연결되는 이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무협약(MOU)에 그치지 말고 입찰·계약 실적을 투명하게 관리·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박병권 부천시의장은 최근 부천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대장동·역곡 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부천도시공사에 관내 기업의 실질적 공사 참여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공조를 통해 창호·도색·인테리어·골조 등 지역 단종업체와 인력이 기반시설 공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이행 대책을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 건설업계 역시 형식적인 협약보다 실질적인 수주 성과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원도급사가 공사를 수주한 뒤 전문 공종별 하도급 업체를 선정하는 구조상, 발주 전 공종 정보와 입찰 일정을 사전에 공개하고 현장 설명회 및 협력업체 등록 절차를 보장해야 현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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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명7구역 사업 본격화…"광명 구도심 3000가구 신대단지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일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비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GH는 사업시행자로서 정비계획 수립, 사업성 분석, 각종 용역 관리,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전반을 총괄 수행한다. 주민대표회의 운영 지원과 함께 주민 소통 창구를 일원화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270-3번지 일원 약 11만6000㎡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사업 완공 시 약 3000세대 규모의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공공재개발은 공공기관의 참여를 바탕으로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공급 시기를 단축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약정서에는 GH와 주민대표회의 간 업무 분담 체계와 함께 향후 시공자(민간사업자) 추천 절차에 관한 세부 규정이 명시됐다. GH는 이를 기반으로 시공사 선정 및 인허가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투명성과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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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늘었다"…전체 체납액의 26.5%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전체 체납 규모는 수년째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1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체납액은 최근 3년 반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건보료를 체납한 지역가입자 세대의 전체 체납액은 2022년 말 1조5401억원에서 올해 7월 1조5458억원으로 0. 4%(57억원) 증가했다. 반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체납액은 같은 기간 1968억원에서 4093억원으로 108. 0%(2125억원) 증가했다. 전체 체납액 중 1000만원 초과 체납액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22년 12. 8%에서 올해 7월 26. 5%로 13. 7%p 상승했다. 소액 구간인 300만원 이하 체납액은 같은 기간 6641억원에서 5945억원으로 10. 5%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전체 체납액 총량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고액 체납 집중도가 한층 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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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온역에 환승역 조성…광명시 '신안산선+월곶판교선' 동시 정차 추진
경기 광명시시흥테크노밸리 부지 내 신설 중인 '학온역'이 신안산선에 이어 월곶판교선(월판선) 열차가 정차하는 환승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월곶판교선 열차의 학온역 정차 건의와 관련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정차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지난달 30일 확보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광명시의 건의에 대해 기술적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다만 시설 변경 및 운영에 따른 추가 사업비는 '원인자 부담' 방식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당초 학온역은 신안산선 정차만 반영된 채 추진됐다.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은 사업 방식(국가재정·민간투자) 및 열차 제원, 신호 시스템, 승강장 길이 등 운행 조건이 달라 월곶판교선 열차는 학온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시는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지속하며 월곶판교선 정차 필요성을 설명했다. 학온역에 두 노선이 모두 정차하면 신안산선(2028년 개통 목표)을 통한 서울 여의도 방면 이동과, 월곶판교선(2030년 개통 목표)을 통한 안양·판교 방면 이동이 한곳에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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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개막…AI·미디어아트 입은 '안양 무릉도원'
경기 안양의 숲과 계곡, 도심 일대가 인공지능(AI)과 미디어아트 결합을 통해 새로운 공공예술 무대로 변신했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달 30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개막식을 열고 두 달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1월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아르떼 엑스(Arte X) : 예술 대전환-안양 무릉도원'을 주제로 열린다. 3년 만에 재개된 APAP8에는 4개국 41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AI 미디어아트, 야외 조각, 한·중 현대미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안양예술공원, 안양파빌리온, 아르테자이 오감갤러리, 학운공원 오픈 스쿨 등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야외 미디어아트 '밤의 도원경'이 맨 먼저 눈길을 끈다. 308 아트크루가 선보이는 '빛의 폭포'와 '오색운'은 벽천광장 폭포와 산책로를 배경으로 빛, 영상, 사운드를 결합해 야간 예술 공간을 연출한다. 안양파빌리온에서는 AI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하는 '아이 파빌리온' 전시가 열리며, 광장과 박물관 야외 등에는 야외 조각전 '오픈 그라운드'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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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찾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통학로 안전·교육재정 직접 챙길 것"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일 경기도 성남시를 찾아 통학로 안전과 지방교육재정 확보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300여명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미금초등학교 등굣길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통학로 안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교육재정 우려, AI 시대 교육 방향, 다자녀 가정 대학등록금 지원 등 학부모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특히 통학로 안전과 관련해 안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과제"라며 "학교 주변 전동킥보드 이용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재정에 대해서는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교육청이 내년 1월 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인 AI 교육체계 구축과 다자녀 가정의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현장에 참석한 이상철 성남교육장도 위례 지역 과밀학급 해소, 방과후수업비 지원, 중학교 근거리 배정 등 지역 특화 현안에 대해 학부모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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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버스 탄 박승원 광명시장 "교통·주거는 시민 삶과 직결"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일 도심순환 자율주행버스 운행 현장과 주차장 확충 부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이 이날 '제78회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도심순환 자율주행버스 시승 △소하동 제4노외공영주차장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현장 등 3곳을 순회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박 시장은 오는 7일 정식 운행을 앞둔 도심순환 자율주행버스에 시승해 주행 상태와 안전 요소를 점검했다. 해당 버스는 철산역에서 광명동굴까지 30여 개 정류장을 운행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자율주행버스 도입은 광명시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단계"라며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식 운행 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소하동 상업지역 내 제4노외공영주차장을 찾아 지역 내 주차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 주차 면수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소하동 상업지구는 상가 밀집도 대비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이 지속해서 요구됐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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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지역 정착형 교육·산학 로드맵 가동…17개 지속가능성 타진
인제대학교가 1일 지속가능발전목표인 'I-SDGs'(Inj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개 목표를 공식 선포하며 대학 및 지역 사회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인제대는 이날 경남 거제시 소노캄에서 '지역에서 세계로, 지속가능발전 대학 전략 워크숍'을 열고 I-SDGs를 발표했다. 대학 지속가능성 데이터 진단 결과 공유와 함께 정책 연계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I-SDGs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대학 및 지역 사회 실정에 맞게 재해석한 것으로 교육, 건강, 성평등, 에너지, 일자리, 산학협력, 지역사회, 기후변화, 거버넌스 등 1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멈추지 않는 배움, 짜임새 있는 지원', '생명을 향한 쉼 없는 혁신, 지역을 키우는 산학협력',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 등을 핵심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데이터 진단 기반의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포식에는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경상남도 교육청년국장, 김재한 김해시 교육체육국장, 배창준 총동창회 이사 등 대학·지자체·동문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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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확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가동
구미대학교가 교내 졸업생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청년 전체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 보유 인프라를 개방해 지역 청년들의 구직 난항을 해소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 간 상생 기반을 다진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을 개편해 기초 취업 역량 교육, 채용 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컨설팅, 실전 면접 훈련 등을 청년 구직자 전반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경북고용성장센터, 경북경영자총협회, ㈜일로이룸 등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운영기관과 협력해 총 7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교내 인원 외 미취업 청년을 발굴, 총 315명의 지역 청년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기업 및 반도체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를 교내로 유치해 생생한 기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청년들에게 직접 연계하는 등 취업 문턱을 낮추는 성과도 거뒀다. 구미대는 하반기에도 타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청년 연합 취업캠프'를 추진하는 등 지역 구직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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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AI 필수 수강"…동아대, 212억 들여 대학 체질 바꾼다
동아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8년간 212억원 규모 정부 지원금을 확보해 교육 체계를 AI 및 AX(인공지능 전환)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동아대는 기존 SW중심대학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Prove AX on Field'(배움은 데이터에서, 완성은 현장에서)를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트라이포트, 바이오헬스, 휴먼&소셜 등 부산·동남권 특화 산업과 연계해 현장 실증 중심의 AI·AX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AI 기초 → AI 전공·AX 융합 → 현장 실증 → AI·AX 학·석사 패스트트랙 → 취·창업' 체계로 일원화된다. 우선 전교생 대상 'AI 이해와 활용 1·2'(4학점)를 필수 교과로 지정해 생성형 AI 활용법과 윤리 교육을 의무화한다. 또한 21개 학과와 18개 AX 융합전공을 중심으로 심화 교육을 확대하고, AI·AX 학·석사 패스트트랙 정원을 연 40명에서 80명으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