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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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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내외부 고객만족도 '수직 상승'…취업 성과 뚜렷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외부 고객 만족도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렸다고 3일 밝혔다. 내부 고객 만족도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조직 안팎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재단은 외부고객만족도에서 93. 4점을 기록해 28개 기관 중 8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큰 폭의 순위 상승이다. 이는 서비스 혁신 노력이 도민 체감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핵심 사업인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부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뒷받침했다. 내부고객만족도는 83. 2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4. 3점 상승하며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조직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구성원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윤덕룡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도민과 구성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 1등 기관으로 지속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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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3선 출마 선언…"3기 신도시로 미래 100년 연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광명 미래 100년' 구상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박 시장은 2일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오직 광명을 위해, 더 잘 사는 광명을 위해 다시 뛰겠다"며 3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 8년 시정을 '시민과 함께 성장한 시간'으로 규정하고, 향후 4년을 이끌 6대 핵심 과제로 △3기 신도시 조성 △재개발·재건축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산업 육성 △기본사회 구현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제시했다. 핵심은 3기 신도시다. 박 시장은 이를 통해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K아레나 유치와 시립문화시설 확충,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행정 도입을 통해 광명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산업 분야에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KTX광명역세권, 3기 신도시를 연계한 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해 첨단제조와 연구개발, 창업이 연결되는 생태계를 만들고 청년 정착 기반을 강화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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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불법이 키운 추락사망…고려호텔 또 다른 '불법증축' 드러나
고려호텔 불법 시설물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망 사고(본보 4월1일자 보도)와 관련 경찰이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행정과 소방당국이 호텔의 또 다른 불법증축 사실까지 적발했다. 철거 과정에서 이미 한 외국인 근로자가 부상을 입어 공사가 한 차례 중단됐음에도 호텔 측이 공사를 재개했다가 결국 사망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에 사고가 난 시설물은 호텔 우측 외벽에 설치된 약 15m 높이 덤웨이터(화물용 리프트)다. 2층 식당과 3~4층 웨딩홀을 연결해 음식 운반에 사용됐다. 이에 대해 인접 건물인 K빌딩이 지상권 침해를 문제삼자 호텔 측은 지난달 10일부터 자진 철거공사에 들어갔고, 같은달 30일 오후 2시20분쯤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 대표가 5m 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숨졌다. 해당 구조물은 애초 허가 없이 설치된 불법 시설로 10여 년 넘게 사용됐음에도 단 한 차례도 행정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철거 공사에도 법적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 호텔은 관할구청에 건축물 해체 신고도 하지 않고, 무자격 업체에 공사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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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 등록…'기본사회 완성' 재선 승부수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조 시장은 이날 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시장 직무를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옷을 다시 입었다"며 "당원주권과 민생정당이라는 민주당의 가치로 무장해 다시 시민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토대로 재선도전 당위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기본사회 모델을 지방정부에서 선도했다"며 "부천에서 압도적 승리를 통해 국정 동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는 부천 과학고 유치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대한항공,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4년간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공약도 구체화했다.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GTX-B·대장~홍대선 조기 완공 △제2경인선 및 KTX-이음 소사역 정차 추진 △강남 연결 광역급행버스 도입 등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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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축제장"…부천시, 사계절 통합축제 'B-페스타' 가동
경기 부천시가 사계절 내내 도시 전역을 축제장으로 만드는 통합 브랜드 '부천 페스타(B-festa)'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2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통합 축제 프로젝트 '부천 페스타'를 발표했다. 시는 축제 운영 방식을 전면 재편했다. 기존에는 행사별로 분산된 홍보와 예산 집행이 반복됐지만, 통합 브랜드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비용을 줄이기로 했다. 동시에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 부천 페스타는 △봄꽃여행 △환상모험 △가을난장 △겨울낭만 등 4개 시즌 테마로 운영된다. 상동호수공원, 부천시청 잔디광장, 부천종합운동장 일대 등 3대 거점을 중심으로 접근성과 집객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행사 확대를 넘어 '체류형 관광'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 기업이 참여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방문객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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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공공형 일자리' 확대…청년 취업사다리 놓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에게 실무 중심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본격화하며 전국 단위 공공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단순 체험을 넘어 취업으로 이어지는 '공공형 일경험 모델' 확산에 나선다. 재단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약 5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통합지원센터와 1차 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전국 단위 공공 및 유관기관 19곳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에게 실제 직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행정, 정책 지원, 사업 기획 등 공공 분야 직무를 중심으로 한 '공공특화 일경험 모델'을 운영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복지재단 등 도내 주요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구리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 천안도시공사 등 타 지역 기관도 참여하면서 사업 범위는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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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K시흥시 완성' 3선 도전…"AI·바이오로 도시 판 바꾼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일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전면에 내세우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시흥 발전과 하던 일의 완성을 위해 민선9기 시흥시장에 도전한다"며 "성과로 검증된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K시흥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이어온 정책 협력 경험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지금이야말로 시흥이 국가 전략과 맞물려 도약할 기회"라며 "정부와 보조를 맞춰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8년간의 성과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 등을 제시했다. 이어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2000억원 투자 유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미래 전략 산업으로 AI·바이오를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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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성과 폄훼는 모독"…박승원 광명시장, 경선 후보들 비판에 일침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일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들의 비판에 대해 "30만 광명시민의 노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등 민주당 예비후보 3명은 이날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의 '독단적 불통 행정'을 지적하며 3선 도전 포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박 시장의 1호 공약이었던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기본에 충실한 건설 행정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8년은 정치인 박승원의 시간이 아닌, 시민이 주권자가 되어 혁신의 토대를 닦아온 시간"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역 회복력 전국 1위 도시라는 위대한 변화를 일궈낸 성취를 정치적 수사로 폄훼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대규모 개발 사업 난항 지적에 대해서는 '갈등 조정'과 '시민 이익 극대화'를 이유로 들었다. 박 시장은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을 과거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대신, 숙의와 소통의 정공법을 택했다"며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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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서나 한국어 학습"…경기도교육청, KLS로 교육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플랫폼을 앞세워 해외 공교육과 연계한 지속형 한국어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3섹터 기반 한국어 교육 지원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미국 워싱턴주 공립학교 학생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500개의 접속 계정을 발급해 KLS 온라인 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 2월 시애틀 방문 당시 벨뷰 교육구와 협약을 맺고 현지 한국어 교육 수요를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도교육청은 약 1년간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진행해 KLS 3섹터 시스템을 완성하고 해외 현장 적용까지 이어냈다. KLS 3섹터는 전 세계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온라인 한국어 학습 플랫폼이다. 접속부터 사전평가, 학습, 사후평가, 이수까지 단계별 학습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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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I 스타트업 모인다…경기XR센터, 입주기업 모집 시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가상융합(XR)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경콘진은 '2026년 상반기 경기XR센터 공간지원 및 가상오피스지원 기업 모집'을 공고하고, 차세대 융복합 콘텐츠 기업 선발한다. '경기XR센터'는 가상융합과 신기술 융복합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조성된 특화 지원 시설이다. 광교에 위치하며 창업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장비, 테스트 환경을 통합 제공한다. 선정 기업은 저렴한 연간 사용료로 독립 사무실과 회의실, 라운지 등 업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고사양 장비와 테스트베드도 함께 지원받는다. 이번 모집은 공간 지원을 넘어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역량 강화를 돕는다. 공간지원과 함께 '가상오피스지원'도 운영된다. 별도 사무실 없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주소지와 우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초기 창업자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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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기본관계' 첫 도입…공공 관계 플랫폼 '라임' 출범
경기 광명시가 청년의 '관계 형성'까지 공공이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실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청년 기본사회 정책의 3번째 축으로 '기본관계' 개념을 도입하고, 공공 관계 플랫폼 '라임(LIME, Life Is Meaningful Encounters)'을 오는 6월 정식 출시한다. '라임'은 청년이 직접 지역 기반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다양한 배경의 청년이 고민을 나누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최근 만남과 관계 형성에도 비용이 드는 사회적 흐름에 주목했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관계 형성 기회가 달라지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이 사회적 연결망 구축을 지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 관계 형성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로 보고 '기본관계' 개념을 정책에 반영했다.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가 생활의 물질적 기반을 지원했다면 기본관계는 누구나 조건 없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둔다. 플랫폼은 현재 개발 중이다. 광명시 청년동은 이용자 간 자연스러운 연결을 유도할 수 있도록 모임 구조와 운영 방식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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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5일 FC서울과 홈 격돌…라이벌전 승리 노린다
FC안양이 FC서울과 맞붙는 K리그1 라이벌전에서 시즌 반등의 발판을 노린다. 경기 안양시는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오는 5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고 1일 밝혔다. 양 팀은 지난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첫 경기에서는 FC서울이 승리했고, 2번째 경기는 1-1 무승부, 3번째 경기에서는 FC안양이 2-1로 승리하며 의미 있는 첫 승을 거뒀다. 올 시즌 FC안양은 1승 2무 2패(승점 5)로 리그 8위에 올라 있다. 주요 외국인 선수 이탈로 시즌 초 우려가 제기됐지만,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재개되는 일정일 뿐 아니라 두 팀 간 연고지 갈등에서 비롯된 라이벌 구도가 더해지며 관심이 집중된다. 단순한 승점 경쟁을 넘어 자존심이 걸린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FC안양은 홈 팬들 앞에서 라이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