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민 건의 처리율 96%…비결은 '즉답행정'

이민근 안산시장, 시민 건의 처리율 96%…비결은 '즉답행정'

경기=이민호 기자
2026.01.13 16:21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2일 청소년 자유공간 '꿈자락'에서 열린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에서 호수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2일 청소년 자유공간 '꿈자락'에서 열린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에서 호수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이민근 시장이 취임 이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들은 의견이 지난해까지 1576건이며, 이에 대한 처리 이행률은 95.6%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진행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25개동 주민들로부터 총 515건의 의견을 수렴, 11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올해 예산에 반영해 약속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런 이행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즉답 행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시민 삶 현장을 찾아 제기된 민원은 즉시 담당 부서와 연결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을 내놓는다.

이 시장은 올해에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희망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성포동을 시작으로 7일 선부3동, 9일 해양동, 12일 호수동을 잇달아 방문했다.

실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일 성포동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경일초 통학로 안전 개선' 요구에 대해 시는 이미 확보된 예산을 투입, 개학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확약했다.

이외에도 △성포동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 △선부3동 대형화물차 불법주차 해소 △해양동 신안산선 연장 및 한양대병원 유치 등 주민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면서 "건의 사항이 단순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