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기부 챌린지로 기부금 마련, 문화유산 보존·활용 기여

벡스코가 세계유산위원회 성공개최 응원 걸음기부 챌린지 기부금 500만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벡스코와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걸음기부 챌린지의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마련했다. 부산 수정동에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문화공감 수정'의 보존과 활용에 사용한다.
이번 챌린지는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했고 부산시민과 지역 MICE 업계, 유관기관의 참여를 이끌었다.
챌린지는 참가자들의 걸음 수를 모아 탄소감축량을 측정하고 목표 달성 시 기부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지(11곳)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추진했다. 챌린지에 부산시민 265명이 동참해 누적 걸음수 7249만보를 달성해 7250kgCO₂e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산 관광마이스진흥회를 비롯한 지역 파트너와 시민이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라며 "지역 대표 MICE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