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500㎿ 고양창릉복합 건설 내년 1월 착공

한국남부발전 500㎿ 고양창릉복합 건설 내년 1월 착공

부산=노수윤 기자
2026.09.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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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완료, 2029년 12월 준공
열병합 발전, 3.8만 가구에 전력·지역난방 안정 공급

고양창릉복합 발전소 조감도./제공=한국남부발전
고양창릉복합 발전소 조감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500㎿급 고양창릉복합 발전소 건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창릉복합 발전소는 고양창릉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추진하는 열병합 발전소로 내년 1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3만8000가구 9만2000여명에게 전력과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된다.

한국남부발전은 고양창릉복합 발전소 건설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발전사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도록 했고 소통 채널도 운영했다. 이후 공사계획 승인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연계 추진했고 이달 초 착공을 위한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핵심 기자재인 가스터빈의 공급지연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분리발주 등 적극행정을 펼쳐 가스터빈을 선제적으로 구매했고 지난 6월 발전소 건설부지를 확보하는 등 건설 기반을 마련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고양창릉복합 발전소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발전소를 만들 것"이라며 "고효율·친환경 발전설비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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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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