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과 '마루누리' 중심 치매서포터즈 활동 성과 인정
전공교육·학생봉사·지역사회 협력 결합한 현장형 교육 모델 구축

수원여자대학교는 22일 '2026년 제19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치매극복선도단체 민간단체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작업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마루누리'가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진행한 치매서포터즈 활동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교수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전공봉사, 대학의 지역사회 협력이 교육과정과 연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작업치료과는 2024년부터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대학의 전문인력과 학생 봉사활동을 지역사회 치매사업과 연계했다. 학생들은 치매예방체조 영상과 인식개선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노인의 건강 예방 활동에도 참여했다.
권미화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만나 치매 예방과 건강한 일상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작업치료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여대는 작업치료과를 비롯해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보건행정과, 언어치료과 등 간호·보건계열 학과를 운영하며 전공교육과 현장실습, 산학협력, 지역사회 봉사 등을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