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응원 4
기자 프로필
노진균 기자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1972 건
-
토론회 두고 충돌…김병수 "의제·룰 일방적" vs 이기형 "생떼·회피"
오는 22일로 예정된 김포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앞두고 김병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충돌했다. 김 후보 측이 의제 조정을 요구하며 조건부 불참 가능성을 시사하자, 이 후보 측은 "토론 회피를 위한 생떼"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김 후보 캠프는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김포JC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의제 구성과 진행 방식, 준비 과정 전반에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 후보 캠프는 먼저 의제 편향성을 지적했다. 첫 공통질문이 '공무원의 소극 행정과 인허가 지연, 소통 문제'를 전제로 삼아 현직 시장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기정사실화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5호선 조기 착공 등 대다수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문제는 단 하나의 질문으로 축소됐다고 비판했다. 과밀학급 해소 등의 의제가 전면에 배치된 점을 두고도 "상대 후보(이기형)가 과거 도의원 시절부터 자신의 핵심 실적으로 반복 홍보해 온 주제"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무대에 들러리로 서는 일은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 "RE100 첨단도시·교통혁신 이룰 것"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김포를 첨단전략산업 거점이자 교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공약 '김포대도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이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원팀'으로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금 김포는 한강2콤팩트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대학병원 유치 등을 앞두고 70만 대도시로 향해가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라며 "과거 50만 대도시로 오는 과정에서 겪었던 김포골드라인 사태, 일자리 부족, 과밀학급 등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정부·국회·경기도와 발맞출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김포대도약 프로젝트'의 첫 번째 축은 '미래성장 도시'다. 이 후보는 "2025년 김포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김포시민 중 일자리가 충분하다고 답한 비율은 단 11%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친환경 RE100 미래첨단전략산업의 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
무장애 관광지 변화하는 파주 마장호수…모든 관광객 '안전하게'
연간 130만명이 찾는 경기 파주시 대표 관광지 마장호수가 이동 약자를 비롯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마장호수는 임진각, 공릉관광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각종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마장호수 출렁다리 인근 주차장을 확장하면서 교통약자 배려 주차구역을 우선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굴곡이 심해 이동에 불편을 주던 통행로는 완만한 경사로로 개선했고, 무장애 데크(deck) 산책길과 쉼터를 설치해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렁다리 진입부에는 '다용도 툇마루 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성수기에 관광객이 집중되며 발생하던 병목현상을 해소했다. 지난해 9월에는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특수장치를 갖춘 '킹카누'를 도입해 휠체어 이용자도 안전하게 수상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김포시 아세안 시장 개척단…태국·싱가포르서 870만달러 상담 실적
경기 김포시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싱가포르에서 '2026 김포시 아세안 시장개척단'을 운영, 총 6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약 870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대표 소비시장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아세안 비즈니스 허브로서 글로벌 유통 및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거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개척단은 △㈜고향식품 △㈜누리어스글로벌 △㈜대영벤드 △바이레비아랩스 △㈜용진기업 △㈜퀸-아트 △㈜한빛코리아 △㈜현진씨엔티, 총 8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참가기업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기업은 샘플 테스트 및 추가 협의를 위한 후속 일정이 논의되는 등 지속적인 수출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
불법 주정차 8.3% 감소…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효과'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13개 주차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8. 3% 줄어들고, 이용자 만족도는 90점을 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오래된 주택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자투리 주차장 조성 △지역 주민에게 부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시설비 지원 등 맞춤형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도는 공영주차장 9개, 자투리 주차장 2개, 무료 개방주차장 2개 등 총 13개 사업에 국비 84억원, 도비 75억원, 시군비 564억원 등 총 7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3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사업 완료 후 주차장 위치의 행정동을 기준으로 조성 전후 각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비교한 결과, 기존 2만6863건에서 2만4626건으로 8. 3% 감소했다. 특히 광주시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254건에서 조성 후 154건으로 단속 건수가 39.
-
김포우리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규모 1상·생동 시험 수행 역량 강화
경기 김포시 김포우리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임상시험 전용 병상 확장을 완료하며 1상 및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수행 역량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소는 기존 2개층 30병상, 3개층 50병상 규모에서 2개층 병동을 60병상으로 확장해 총 110병상의 임상시험 전용 병상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다수 임상 과제의 동시 수행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며 국내 상위권 수준의 임상시험 수행 환경을 구축했다. 박현수 센터장은 "병상 규모는 일정 수립 대응력과 과제 병행 수행 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확장을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다양한 임상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우리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신속한 임상시험 심사위원회(IRB) 승인 프로세스와 안정적인 대상자 모집·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동 및 1상 시험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병동 환경, 편의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 만족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임상 수행 기반을 갖추고 있다.
-
구글 코리아 찾은 의정부성모병원, 행정·임상 워크플로 실습 진행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구글 코리아 오피스 교육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AI 역량 강화 핸즈온(Hands-on)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를 넘어 참석자들이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Gemini Enterprise'를 활용해 병원 행정과 임상 워크플로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실습(Hands-on) 형태로 구성됐다. 주요 세션은 △글로벌 의료 AI 트렌드 및 Gemini 혁신 사례(박진호 구글코리아 상무) △노코드(No-code) AI 에이전트 개발 기초 및 실습 △AI 에이전트 개발 심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직원들은 부서별로 준비한 실제 업무 기초 자료와 AI 제안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AI 비서' 구축 기틀을 다졌다. 병원 측은 이번 방문 교육을 시작으로 병원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단계별 'AI 거버넌스 및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외부 AI 사용으로 인한 보안 리스크(Shadow AI)를 최소화하고 병원 주도의 안전하고 선제적인 AI 인프라 가이드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다.
-
연천군, 인공지능 기반 '생활 밀착 민원 안내 서비스' 운영
경기 연천군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민원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외국인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민원인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천군 생성형 AI 비서의 챗비서, 민원 편람 등 기능을 활용해 방문 민원인이 궁금한 사항에 대한 AI 답변 자료를 즉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천군은 이번 서비스로 일상 속 궁금한 사항에 대한 즉각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민원 응대의 신속성·정확성을 높이고,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혁신행정'(소확신)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생성형 AI 민원 안내 서비스 도입은 생성형 AI를 내부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원기·안병용 원팀' 의정부 시장선거 변수되나…결집 or 회귀?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경선 상대였던 안병용 전 시장과 '원팀'을 선언, 초박빙 양상인 선거 구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김 후보와 안 전 시장은 지난 15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회동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공동 행보를 공식화했다. 안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원기 후보의 본선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힘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선언했고, 김 후보 역시 "경선의 상처를 봉합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힘"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원팀 선언을 두고 지역 민주당에서는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한다. 경선 후 이탈 가능성이 있던 지지층을 묶어두고, 흐트러진 선거 조직을 본선 체제로 빠르게 재정비하는 상징적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다. 안 전 시장은 의정부에서만 3선 시장을 지낸 인물로, 탄탄한 지역 내 인지도와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대가 김 후보에게 유리하게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 막힘없이 이어지는 교통망 펼치겠다"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18일 '촘촘한 생활교통망' 대폭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개통 전까지의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고, GTX-A 등 광역 교통망과 연계해 김포 전역을 유기적으로 잇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5호선 개통 이전에도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GTX-A 거점역까지의 이동을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검증된 행정 연속성과 협상력으로 집 앞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는 교통망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 1월 신설된 출근 급행 '70버스'는 본선과 지선을 합쳐 일평균 4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안착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분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는 70버스 노선을 다변화하겠다는 복안을 냈다. 고촌권은 GTX-A 대곡역, 걸포북변권은 GTX-A 킨텍스역 방면으로 연결 노선을 신설하고, 대단지 아파트와 거점역을 잇는 급행 직통버스를 도입한다. 기존 출근 시간대에 집중됐던 운행을 퇴근 시간대까지 확대해 양방향 교통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GRDP 26조·1인당 5000만원 시대 연다"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18일 오전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좋은 일자리가 시민의 자산이 되는 더 큰 의정부'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의정부를 첨단경제와 일자리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현재 의정부의 미래산업 비중은 5. 9%에 불과하고 1인당 GRDP 역시 1853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쉬운 아파트 개발과 물류센터 의존에서 벗어나 첨단 앵커기업 유치와 혁신 경제거점 구축으로 도시발전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 실현을 위해 △반환공여지 첨단산단화 △의정부역세권 복합개발 △골목상권 르네상스 △기업 성장 시스템 구축 등 4대 전략을 내놨다. 먼저 미군 반환공여지와 기존 산업단지를 미래 일자리 기지로 전면 개조한다는 계획이다. 캠프 잭슨에는 대웅그룹 등 앵커기업을 유치해 바이오·메디컬 거점을 조성하고, 캠프 카일은 인근 대학병원과 연계한 디지털 정밀의료 클러스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AI 디자인·미디어 콘텐츠 클러스터로, 캠프 스탠리는 글로벌 AI·IT 핵심기업 유치 및 청년 스타트업 캠퍼스로 육성한다.
-
김포시, 공직사회 AI 대전환 본격 가동→AI 행정혁신 '속도'
경기 김포시가 공직사회 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통해 행정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부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 습득을 넘어 인공지능을 행정 서비스 전반에 이식하기 위한 'AI 대전환'(AX)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실무 밀착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문서 초안 작성 자동화 △공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의사결정 지원 △민원 응대 효율화를 위한 AI 챗봇 활용 사례 등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업무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AI를 통해 솔루션을 도출하는 실습 과정에서 기술의 현업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3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시간과 자원을 복지, 안전, 교통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대면 서비스에 집중 투입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