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정 관련 키워드 '시민' 최다, 긍정 65.8%로 상승

창원 시정 관련 키워드 '시민' 최다, 긍정 65.8%로 상승

경남=노수윤 기자
2026.10.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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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시정 언론·온라인 키워드 분석 제4대 58.6%보다 높아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진해아트홀 및 진해아트홀 도서관 개관 기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진해아트홀 및 진해아트홀 도서관 개관 기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제5대 시정 출범 후 언론과 온라인의 시정 관련 키워드 분석 결과 긍정 비중이 65.8%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시민'으로 조사됐다.

분석기간은 제4대와 제5대 시정이 출범한 해의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로 창원 관련 언론·온라인 자료 30만6107건을 빅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긍정·중립·부정 문맥을 분류하고 키워드의 등장 빈도 등을 분석했다.

제5대 시정의 감성 분석 결과는 △긍정 65.8% △중립 24.9% △부정 9.3%로 제4대 시정의 △긍정 58.6% △부정 13.0%보다 긍정 비중은 7.2%p 높고 부정 비중은 3.7%p 낮았다.

단어들이 같은 문맥에서 함께 나타나는 관계도 분석했다. 긍정 문맥에서는 시민–소통–현장–행정-안전이 연결됐고 △지역–기업–산업–지원-경제 △도시–정책–현안–협력-문화 등의 관계도 나타났다.

제5대 시정의 최다 빈도 키워드는 '시민'으로 3588회를 기록했다. 제4대 시정 출범 초기의 1667회보다 2.2배로 늘었다. △지역 △지원 △기업이 뒤를 이었다.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먼저'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행정 관행과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문제해결형 행정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분야별 분석에서는 행정·시민소통이 42.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복지·교육·문화는 20.7%, 경제·미래산업은 20.1% 순이다.

생활 관련 온라인 공간에서는 구체적인 일상 현안이 부각됐다. 카페에서 제시된 주요 의제 가운데 마창대교가 35.2%, BRT 교통이 31.5%로, 교통 관련 두 항목이 66.7%를 차지했다. 시민이 이동·교육·양육 등 일상에 영향을 주는 문제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창원특례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난 분야와 함께 우려와 비판이 제기된 사안도 살펴 분석 결과를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분석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평가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현안을 책임 있게 풀어가라는 기대라고 생각한다"며 "시민과 논의하며 해결 과정과 결과까지 충분히 설명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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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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