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재·보궐선거 투표가 27일 전국 6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25.0%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재보선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광역·기초의원 선거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는 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설명이다.
지난해 4·29 재보선에서 국회의원을 제외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의 최종투표율은 25.1%였다. 국회의원을 선출한 올해 상반기 7·28 재보선의 최종투표율은 34.1%였다.
선거구별로 보면 △광주 서구청장 20.1% △경남 의령군수 64.0% △경남 거창 제2선거구 53.7% △부산 사상구 나 19.2%, 라 선거구 15.0% △전남 곡성군 가 선거구 5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퇴근 후 투표하러 오는 인원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이 30%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11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