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주 광주·전남 의원들, 전대에 단일후보 내기로

[단독]민주 광주·전남 의원들, 전대에 단일후보 내기로

뉴스1 제공
2013.02.11 15:20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민주통합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이 호남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일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들은 18일 만나 지역 의원 중 1명을 단일후보를 내세우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가 복수일 경우 내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우윤근 전남도당위원장과 장병완 광주시당위원장은 최근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이 지도부에 입성해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18일 논의하자고 지역의원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은 1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설 연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본 결과 광주·전남에서 누군가는 전대에 출마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다"며 "광주·전남 지역이 바라는 방법으로 우리끼리 내부 논의를 거쳐 후보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그 과정에서 후보가 복수일 경우 내부 경선을 할 수도 있고, 내가 단일후보로 나서야할 상황이면 전대 출마도 고려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전북 지역의 경우 현재 유성엽 의원(정읍)이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유 의원은 "김춘진 의원, 최규성 의원, 이춘석 도당 위원장 등이 나서지 않는다면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출마할 의향이 있다"며 "그러나 아직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방식이나 시기가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북 지역 의원들과 얘기를 나눠봐야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설 연휴 전 전북 지역 의원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바 있지만 그동안 국회일정도 있고 해서 뒤로 미뤄졌다"며 "그러나 이제 연휴도 지났으니 지역 의원들과 만나 입장을 정리하고 공식 발표할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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