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서실장 허태열, 국정원장 김관진 국방 유력 (종합)

[단독] 비서실장 허태열, 국정원장 김관진 국방 유력 (종합)

뉴스1 제공
2013.02.17 14:40

(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

박근혜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허태열(68) 전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11명의 국무위원 인선을 발표, 지난 13일에 이어 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등에 대한 내각 인선을 마무리했다.

당초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주요 인선이 우선 공개될 것으로도 예상됐지만 이날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이번주 중 4차 인선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 출신인 허 전 의원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기도 의정부 시장, 부천시장, 16~18대 국회의원 등을 거쳤다.

국가정보원장에는 김관진(64·육군사관학교 28기) 현 국방부 장관의 발탁이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장관의 경우 새 정부 국방부 장관에 내정된 김병관(65·〃28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통과에 문제가 생길 경우 국방장관에 그대로 유임될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당선인 주변에서 나오고 있다.

김병관 내정자에 대해선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뒤 해외 무기중개업체에서 자문이사로 근무한 경력과 군 재직 중 내부 비리 무마 의혹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허태열 전 의원 외에도 박 당선인의 측근인 최경환(경북 경산·청도) 새누리당 의원과 유일호(서울 송파을) 당선인 비서실장 등 현역 의원과 함께 권영세·김병호·현경대 전 의원, 김진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최외출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정원장의 경우 국정원 근무 경력이 있는 권영세 전 의원과 김회선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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