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선박 26척 호르무즈에 발 묶여…대통령은 뭐하나"

장동혁 "선박 26척 호르무즈에 발 묶여…대통령은 뭐하나"

정경훈 기자
2026.04.05 16:48

[the300]일본 선박 2척 복귀 비교하며 이 대통령에 "안방 여포"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4.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4.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대한민국 선박 26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 단속할 시간에 외교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본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우리는 선박 26척, 선원 약 180명의 발이 묶여 있는데 외교 천재라던 이 대통령은 뭐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정부는 국민 입부터 틀어막고 있다. '유가 폭등' '셧다운' '대란' '품귀' 얘기만 하면 가짜뉴스로 엄단하겠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이미 유가는 폭등했고 나프타 공장들은 셧다운 직전"이라며 "종량제 봉투 대란에 배달 용기까지 품귀 사태다. 무엇이 가짜뉴스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선박에 대한 대응으로 이 대통령이) 외교 천재인지 '안방 여포'인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우리 국적 선박은 26척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청와대에서 열린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 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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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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