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응원 0
기자 프로필
정경훈 기자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7043 건
-
개혁신당 '현장 선거지원' 강화…'AI·이준석' 효과 노린다
6. 3 지방선거를 2개월 남짓 앞두고 개혁신당 지도부가 후보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선다. 'AI(인공지능) 선거 플랫폼'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인지도로 투트랙 지원 사격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제3당으로서 주요 전장인 기초의원 3인 지역구에서 각 후보가 15~20% 수준의 득표율을 달성할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26일 오후 부산진구 소재 정이한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부산·울산·경남(PK) 기초의원·단체장 등 선거 출마 희망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대표는 "정치 신인이 많은 만큼 그분들을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얘기를 들어보겠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앞서 정책 검증, 유세 동선 구성, 후원금 관리 등을 수행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시스템'을 통한 지원 환경이 어느 정도 갖춰진 셈이다. AI 플랫폼 보완을 이어가면서 당 지도부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선거전에 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특히 광역단체장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대통령이 띄운 '노인 무임승차' 논쟁..."고유가 과제" vs "노인 차별"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대중교통 무임승차 한시 제한 관련 연구에 대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거나 대상 연령을 변경하자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당이 합리적 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등 야권에선 "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과 이동의 자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한 정책위의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출퇴근 시간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일부 제한은 초고령화 사회, 초고유가 시대 해결을 위한 논의 과제"라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노인 무료 이용을 출퇴근 피크 시간 한두시간만 제한하는 게 어떨지 연구해보자고 한 이 대통령의 말은 초고유가 시대에 국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이라며 "갈라치기 언어를 사용하거나 정쟁화하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노인 차별'이라는 야권의 비판을 일축한 것이다. 한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우선 차량 5부제 실시로 인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도를 감안해 출퇴근 시간부터 어르신 무임승차를 단계적으로 제한하는 등 대중교통을 보다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개혁신당 "민주당 '조작기소 국조'는 위헌·위법…사법 독립 흔들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재판에 관여할 목적으로 위헌, 위법한 국정조사를 한다"고 비판했다. 천 원내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통해 재판을 조작하고 공소 취소까지 추진하는 것은 재판을 정상적으로 하게 두면 이재명 대통령이 감옥 간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송영길 전 대표 사건에서 보듯 법원은 위법수집증거에 매우 엄격하다"며 "조작 기소라면 당연히 무죄가 나올 것이다.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통해 수사와 재판을 조작하지 않으면 이 대통령이 유죄판결을 받을 것이란 걸 자백했다"고 했다. 이어 "조작기소 국정조사 증인들은 불출석해야 한다"며 "국정조사 특위가 쌍방울 대북송금, 대장동 사건 등 사실관계에 대해 이것은 옳고 저것은 틀리다고 규정하면 재판부에 압박을 가하게 된다"며 "사법부 독립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인 국정조사에 협조한 증인들은 이후 징계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다"며 "공무원도 위헌, 위법한 명령이나 요청을 거부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
개혁신당 이준석 "누구도 '흰점퍼' 입지 않을 것…이것이 국힘과의 차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 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당 후보들은 모두 오렌지색 점퍼를 입고 우리의 주장을 가감 없이 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에서 누구도 흰옷을 입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국민의힘과의 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구를 포함한 각 지역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선 후보자들이 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아닌 흰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에 나선 상황에 대한 평이다. 이 대표는 "안타까운 일이다. 4년 전 그 당이 지선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이라며 "(유권자 앞에) 떳떳할 수 있는 정당이 어디인지 한 번 봅시다"라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앞서 서울·부산 등 6곳 광역지자체장 공천을 확정했다. 이날 이수찬 대구시장 후보에 공천장을 수여했다. 기초의원까지 포함해 약 300명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 대표는 이날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다. 이 대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1~2주 사이 20~30명이 입후보하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
안철수, 송경택 경기도의원 후원회장 맡는다…"현장 끝까지 책임질 사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분당갑)이 송경택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송 예비후보는 2016년부터 선거 과정에서 안 의원을 돕고 지역구 사무국장을 맡는 등 보좌를 해왔다. 안철수 의원실은 2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송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분당은 대한민국 1기 신도시에서 1기 미래도시로 재도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결과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 중앙과 지방을 잇고 현장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송 예비후보는 저와 분당 발전의 비전을 가장 가까이서 공유해온 사람"이라며 "후원회장으로서 송 후보의 진정성과 추진력을 주민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송 예비후보는 "분당의 저력과 가능성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더 큰 역할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안 의원과 함께 서현, 판교, 백현, 운중의 미래를 설계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컷오프' 주호영 가처분 검토·무소속 출마설도...'주·한 연대' 뜨나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가처분 등 법적 대응과 '무소속 출마' 검토에 나섰다. 주 부의장이 무소속 출마에 나설 경우 지역구인 대구 수성구갑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하는 '주·한 연대' 그림이 현실화할지 주목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부의장은 법원에 공천 배제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고려 중이다. 주 부의장은 당내 이의제기 절차를 우선 고려하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로선 당이 컷오프 결정을 뒤집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3일 "당 대표로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주 부의장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끝내 참여하지 못하게 될 경우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 부의장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등 당의 컷오프에 반발해 가처분을 신청한 분들이 있다"며 "그 결과를 보고 (가처분) 신청 여부를 정할 것 같다"고 했다.
-
전한길, 이준석 '하버드 학력' 위조 주장…개혁신당 "허위사실에 선처 없다"
개혁신당이 이준석 대표 학력 의혹을 제기하는 유튜버 전한길씨(전유관씨)에 대해 "선처 없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했다는 사실은 경찰의 관련 사건 조사 단계에서 확인된 바 있다. 개혁신당은 25일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전씨가 이 대표에 관해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며 "이미 복수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임에도 멈추지 않는 행위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정선거 음모론을 비롯한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행위에 선처란 없다"며 "음모론자의 말로를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전씨는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대표의 하버드대 졸업장이 위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방송을 송출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이 대표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상 학력, 경력 등에 관한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가 하버드대에서 컴퓨터과학, 경제학을 복합 전공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컷오프' 이진숙, 이정현에 면담요청…"대구시장 갖다 바칠 건가"
6. 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면담을 요청했다. 이진숙 전 위원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정현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대구시장 공천 컷오프는 단순히 한 후보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천 기준이 무엇인지, 어떤 절차로 판단이 이뤄졌는지, 왜 민심과 다른 결론이 나왔는지 국민과 당원 앞에 분명히 설명해야 한다"며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진숙 후보에 대한 시민들 지지는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저를 제외한 모든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는 결과가 나타났다"며 "심지어 이 여론조사는 저에 대한 컷오프 발표 이후 진행된 조사 결과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또 "이 결과를 외면한 채 '아직 70일이나 남았다' '뒤집을 수 있다'는 안일한 판단을 한다면 그 끝은 명확하다"며 "대구시장을 민주당에 갖다 바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
국힘 공천 논란에 이정현 "'갈팡질팡' 아냐…이기는 결과 낼 것"
주호영·이진숙·김영환 컷오프(공천 배제) 등으로 국민의힘에서 논란이 커진 가운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누군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공천이 아니라 이길 사람을 세우기 위한 공천"이라고 25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공천은 기준은 '국민 눈높이'다. 그래서 불편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일부에서 이번 공천을 두고 '기준이 없다' '분란만 만든다'고 비판한다"며 "공천은 흔들린 것이 아니라 일부러 흔든 것이다. 현역을 그대로 두고, 기득권을 그대로 두면 정치는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곳은 신속하게 단수 공천, 경쟁이 필요한 곳은 과감하게 경선을 하기로 결단했다"며 "여론조사, 감사자료 등 정량 지표, 선거 구도, 세평 등을 종합해 판단했다. 공관위원 전원의 토론과 동의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은 신인과 현직 모두에 경선의 길을 열었다"며 "경북은 코리안시리즈 방식으로 경쟁구조를 바꿨다. 충북은 과감하게 현역을 배제하고 새로운 인물을 세웠다.
-
윤창호법 이후 음주, 격투기 전공자가 폭행…지선 후보자 전과 천태만상
음주운전·상해·사기 등 '강력·파렴치 범죄'로 처벌받은 예비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에도 대거 출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경각심을 높인 '윤창호법' 제정 후 음주운전 처벌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정치권의 자정노력에 또 의문 부호가 붙는다. 24일 지방선거 정보 사이트 '모두의 선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날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각 정당 6. 3 지방선거 예비후보 5070명 중 1781(35. 1%)명이 전과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의선거는 김한슬 국민의힘 구리시의원이 만들었다. 중앙선관위에서 선거 기간 공개하는 예비후보들의 정보를 취합해 읽기 편한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정당별로 보면 진보당은 예비후보 211명 중 56. 4%인 119명에 전과가 있었다. 조국혁신당의 경우 예비후보 117명 중 44%인 52명이 전과 기록을 보유했다. 국민의힘은 1620명 중 603(37. 2%)명에게, 더불어민주당은 2765명 가운데 905명(32. 7%)에게 전과 기록이 있었다. 개혁신당은 71명 중 7명(9.
-
주호영 '컷오프'에 대구시장 선거는 삼파전? "국힘 승리 장담 못해"
대구에 지역구를 둔 6선 국회의원인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중앙 공천관리위원회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에 불복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보수 분열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23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공천은 원칙, 선거 전략 없는 '막가파식 공천'"이라며 "대구시장 공천을 정상적인 경선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주 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 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공관위가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잇따른다. 이 위원장은 앞서 대구시장 경선에서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반드시 해내겠다"며 현역 중진 의원들을 '컷오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나 공관위는 6선의 주 부의장을 공천 명단에서 빼면서도 4선 윤재옥 의원, 3선 추 의원을 경선에 올렸고 당 안팎에선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단 주 부의장은 공관위 결정에 대한 가처분 등 불복 절차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6.3 지선 '이삭' 줍는 개혁신당 "'AI도입·돈공천 근절' 먹혔다"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4명이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개혁신당은 AI 의제 선점과 저비용 선거전략을 '이삭 줍기' 배경으로 평가했다. 미래 기술 정당으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거대 양당과 차별화에 속도를 낸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최근 △박현호 의원(이하 기존 국민의힘·경기 의왕시의회) △이봉관 의원(국민의힘·경기 시흥시의회) △신현철 부의장(국민의힘·경기 고양시의회) △박종길 의원(민주당·대구 달서구의회)의 공천 신청을 받았다. 현직인 이들은 각 당을 나와 공천을 접수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돈 선거'를 근절하고 AI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개혁신당의 방향성을 보면서 연락해오신 분들이 있다"며 "'강선우·김경' 사태는 거대 양당의 공천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국민의힘 공천을 보면, 중앙당이 관리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혼탁한 양상이 벌어진 게 사실"이라며 "염증을 느낀 정치인들이 마음고생 하지 않을 정당을 찾아 문의해오는 곳으로 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