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리 주식시장, 이대로 괜찮은가?: 롤러코스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세미나에서 참석자 소개에 박수치고 있다. 2026.07.21.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2213565037432_1.jp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아파트 매매에 대해 "더불어근저당 방식을 속 시원하게 해명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강남에 '매도자 대출'이 떴다고 한다. 이재명식 더불어근저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고가 주택 매매의 '뉴노멀'이 될 모양"이라며 "강남 부자들 욕하더니 하는 짓은 딱 '강남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어 "청와대는 통상적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국민들은 대출 규제로 집을 팔지도 사지도 못한다"며 "17억7000만원이나 빌려줄 수 있는 집 주인이 대한민국에 과연 몇이나 있다고 '통상적'이라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세청은 바로 2개월 전 세무조사 대상 유형을 발표했다"며 "대출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현금 부자, 사인 간 채무 과다자가 포함돼 있다. 정확하게 이 대통령"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런 기준들로 조사받은 국민이 2개월 동안 231명에 달한다"며 "게다가 오늘 청와대 부대변인 발언에 따르면 이자도 안 받는다고 한다. 부모 자식 사이에도 무이자 대출은 비정상 거래로 보고 세무조사를 한다. 이런 식이면 대출 빙자 증여가 무한대로 가능해진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도 조사도 해보지 않고 정상 거래로 결론을 내렸다. 세무조사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며 "알아서 긴 것이든 외압에 의한 것이든 통상적이라고 할 수 없는 대통령 프리패스"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전세 못 구해 비싼 월세에 눈물짓는 국민들, 느닷없는 대출 축소로 내 집 마련을 포기하는 국민들, 부동산 세금 폭탄으로 한숨짓는 국민들"이라며 "지금 통상적인 것은 국민의 부동산 고통뿐이다. 더불어근저당 방식이나 속 시원히 해명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 3월 주택 6채 중 4채를 처분한 장 대표는 "살면서 후회되는 일이 있다"며 "집 팔 때 대통령 컨설팅 좀 받았어야 했는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