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넘어 '유나이티드 靑'…강훈식 "해석·기획·유연" 당부

원팀 넘어 '유나이티드 靑'…강훈식 "해석·기획·유연" 당부

이원광 기자
2026.07.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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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 사진제공=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 사진제공=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2년차 조직 운영 목표로 '유나이티드(United) 청와대'를 제시하며 "해석하고 기획하고 유연하게 임하는 청와대가 되자"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2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린 전직원 대상 조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전직원 대상 조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강 실장이 원팀의 모습으로 헌신해온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청와대 2년차 목표와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실장은 정부 출범 후 1년의 성과에 대해 "코스피, 수출액 등 눈에 보이는 지표가 아닌 비정상적인 것을 제대로 바로잡은 것과 일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2년차 국정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을 위해선 '원팀 청와대'를 넘어 '유나이티드 청와대'가 돼야 한다며 "각 개인은 물론 각 부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면서도 하나의 조직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유나이티드 청와대'에는 변화를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직원과 하나로 연결된 팀으로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설계 및 선도하고 실현하겠다는 강 실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실장은 "청와대는 지난 1년간 계획뿐 아니라 실행을 통해 체감 있는 성과까지 내야 했던 해였다"며 "집권 2년차를 두 번째 임기의 첫 해라는 각오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맨 앞줄 가운데). / 사진제공=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맨 앞줄 가운데). / 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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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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