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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연장?...범여권 "유암코, 제3자 관리인 나서달라"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이 민간 기업구조조정 전문기관인 유암코에 홈플러스의 제3자 관리인이 돼 줄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은 다음 달 4일이나 익스프레스 매각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민병덕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등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유암코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엔 이강일 민주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손솔 진보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금은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중대한 시간이다. 익스프레스 매각만으로 홈플러스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MBK 중심의 회생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관리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암코를 향해 "그 역할을 맡아주길 간절히 호소한다. 유암코가 나선다면 청산형 구조조정이 아닌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업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정상화의 길로 전화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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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李 대통령, 안보실장 말 들어야…정동영·안규백 책임 물으라"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한미동맹 파탄의 원인이 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해임하고 상황 관리에 실패한 안규백 국방부장관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 의원은 27일 SNS(소셜미디어)에 "대통령은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정 장관의 구성 발언으로 인해 한미동맹에 균열이 생겼음을 인정하며 '정상적인 협력 상태로 조속히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현재 우리 안보와 한미동맹이 비정상이 되었음을 공식 인정한 것이므로 결코 가벼이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현재 안 장관이 이와 관련하여 보이고 있는 행태는 매우 실망스럽다"며 "안 장관은 지난 22일 법사위에 출석해서 '미국의 정보공유제한은 없다'고 발언했고, 다음날 우리 국방위는 그 사실을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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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용 공천협박 괴기스러워...폭로 무서워 공천 준다에 한 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보궐선거 공천 여부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사에 전무후무한 괴기스러운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7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 자신의 '정치적 분신'이라 칭하던 김 전 부원장이,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공천을 달라며 사실상 대놓고 공개협박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김용은 무려 6억70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죄가 인정되어 1, 2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자"라며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권력형 부정부패 범죄자"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민주당은 이런 중범죄자에게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주려 하고 있다. 무려 64명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김용에게 국회의원 공천을 주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까지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오만이 극에 달하여 '간이 배 밖에' 나왔거나, 아니면 '배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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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개헌 반대하는 진짜 이유 뭐냐...국힘, 윤어게인에 묶여있어"
개헌(헌법개정)을 추진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반대 당론을 고수 중인 국민의힘에 "지도부가 아직 윤어게인(윤석열 지지) 세력에 묶여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싫어하는 것은 윤어게인 세력들 아니냐"며 "10차 개헌에 대한 본회의 처리 시한인 내달 7일까지 열흘밖에 남지 않았는데 개헌 반대 당론을 고수하는 국민의힘의 반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 "개헌은 찬성하지만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하는 것은 안 된다는 얘기도 들린다"며 "그럼 언제 개헌하자는 거냐"고 지적했다. 또 "공직선거와 동시에 해야 개헌 국민 투표율이 안정적일 수 있는 상황에서 이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혹자는 개헌을 가장 싫어하는 세력이 윤어게인 아닌가라고 반문한다"며 "아직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어게인에 묶여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 정말 그런 겁니까. 39년 만에 찾아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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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통령 바꿨더니 나라가 졸지에 '범죄자 특혜 공화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경찰의 김병기 무소속 의원 수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요구를 놓고 "대통령을 바꿨더니 나라가 범죄자 특혜 공화국이 됐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7일 SNS(소셜미디어)에 "(경찰이) 김병기 의원 수사를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한다"며 "이럴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대장동 범죄자 김용에게 공천을 주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0명이 넘는다"며 "이래야 민주당답다"고 했다. 또 "대통령 바꿨더니 나라가 졸지에 '범죄자 특혜 공화국(범특공)'이 돼버렸다"고 했다. 앞서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7개월째 이어지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수사에 대해서는 "사안이 막바지에 있는 것도 있고, 아직 수사가 안 된 부분도 있다"며 전반적으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수순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일부 사건이 마무리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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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월 원유 필요 물량 80% 확보…요소수 재고 3개월분 확보"
중동 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원유와 요소수 등의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별위원회 간사 안도걸 민주당 의원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출 현황 △대응 방안 △석유업계 수입 지원 등이 논의됐다. 안 의원은 "원유는 5월 필요한 물량의 80%를 확보했다"며 "국내 소비 절감 등등 노력을 포함하면 필요한 물량이 5월 중엔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지만 전쟁 장기화에 대한 대체 물량 확보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프타 가격은 100%까지 올랐다가 72% 수준으로 낮아졌고 연말까지 나프타 210만톤을 확보했다"며 "당장 급한 5월분은 예년 대비 85~90%가 확보된 상태다. 아껴 쓰면 5월분도 문제없다는 게 산업부의 판단"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 의료 물품, 건설 자재,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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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정수당 도입, 중기·자영업자에 '사망 선고'…일자리도 줄어"
개혁신당이 '공정수당' 도입으로 중소기업, 자영업체 사장들의 생계가 위협받을 것이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판했다. 김성열 최고위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장관은 공정수당 도입을 촉구하고 있는데, 결국 공정수당이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수당은 근속 기간이 짧거나 계약이 불안정한 근로자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다. 김 장관은 전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짧게 근무할수록 수당을 가산해 고용이 불안정할수록 임금에서 격차를 좁혀주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근로자가 아니라 사장님이 직장을 잃고 있다"며 "국세청에 따르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 실업급여 역시 제도 도입 후 신청이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며 "최저임금도 못 버는 사장님들이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다.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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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정보위 "美 3월부터 이상 징후…정동영 발언 뒤 정보 제한 사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달 6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 이후 미국의 정보 제공 제한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위 전체회의가 정회된 뒤 기자들을 만나 "정 장관의 국회 발언 이후 3월 말쯤 미국의 이상 징후가 있었고, 4월 초 바로 정보 공유의 일부 제한 조치가 실시돼 현재까지 거의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의 신성범 정보위원장과 야당 정보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없이 정보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정 장관 발언과 관련한 현안질의를 하고자 했으나, 민주당과 국정원의 불참으로 의사진행발언만 하고 정회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자정까지 여당과 국정원을 기다리겠단 입장이나 참석할 가능성이 작 그대로 산회할 가능성이 크다. 이 의원은 "(미국의 정보제공 제한은) 현재로선 변경된 사안 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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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하정우, 부산 북갑에 '안성맞춤'...좋은 소식 전할 듯"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판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하 수석은 부산 북구갑에 안성맞춤 국회의원"이라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27일 오전 경기 안성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서 하 수석과 약 2시간 동안 저녁 식사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하 수석에 '대한민국 AI(인공지능) 3대 강국 설계자가 하 수석 아니냐. 이제 설계한 것을 국회에 와서 입법으로 완성하고 마무리해야 한다. 그러니 결심해달라'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 수석을 만나보니 참 선하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세상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더욱 탐이 났다"며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고등학교 후배고 부산 북구갑에서 초중고를 다 나온 진짜 부산 사나이다. 전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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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역대 최악 전세난…'李 SNS' 말고 현장 비명 들어야"
국민의힘이 서울 아파트 전세 품귀 현상으로 평균 전셋값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이재명정부는 대통령의 SNS(소셜미디어)가 아닌 현장 비명에 응답하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이 5년 만에 최악의 고비를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108.4로 치솟았다. 이는 문재인 정부 당시 '임대차 2법'의 후폭풍으로 사실상 시장이 마비됐던 2021년 6월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단지 아파트에서도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췄고, 전세가는 2019년 말 이후 최대 폭으로 오르며 서민 주거 기반을 직접적으로 흔들고 있다"며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등 실수요가 몰린 지역부터 전세난이 거세지고 있다는 점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전세가 막히면 월세가 오르고 월세 상승은 곧바로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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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응천, 경기 선거 이끌 '대장선'…단일화? 아쉬운 건 국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게 가장 선명하게 맞설 수 있는 실력자"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 지방선거를 이끌 '대장선' 조 후보의 당선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조 후보는 경기도가 끌어안고 있는 숙제를 가장 무게감 있고 빠르게 풀어낼 후보"라며 "경기도의 세 가지 숙제는 교통, 1기 신도시 정비, 산업 진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 조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다뤄온 일들"이라며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청량리에서 끊겨 있던 GTX-B를 평내호평을 거쳐 마석역까지 연장시킨 사람이 바로 조 후보"라고 했다. 이 대표는 "2021년 12월에는 광역철도 지정 기준을 반경 40km에서 50km로 완화시켰다"며 "GTX-A 평택지제 연장, GTX-B 춘천 연장의 길을 열었다. 평택, 화성, 안성, 가평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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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진숙 공천 여부에 "보수 결집 기폭제…긍정 평가 있지 않을까"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대구 달성군은 전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추경호 의원 지역구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위원장의 불출마는 보수층 결집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략공천은) 최종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하겠지만 긍정적인 평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보궐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는 "대구를 자유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로 지키겠다는 마음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추 의원이 당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대구 달성군 재보궐 선거가 사실상 확정됐다. 정치권에선 이 전 위원장이 대구 달성에 공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