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이재명 대통령 "우리나라 보유세 대체로 낮아"
8일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중동전쟁 쉽게 안끝나...물가 상승폭 최소화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며 국가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물가 상승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이란이 휴전 협의를 하고 있지만 원하는 것 달라 쉽게 최종결론에 이르기 어려울 것"이라며 "회복에는 상당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그런점을 감안해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원유 수급은 87%이상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문제는 물가"라며 "최고가격제 시행, 비축유 활용 등을 통해 물가상승 압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재섭 "투표용지 부족 사태, 야당 추천 특검·靑 국조 수용하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검경 합동수사본부로 규명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침을 두고 "정부 주도의 셀프 수사 조치를 철회하고, 야당 추천 특검과 청와대를 포함한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들끓는 여론에 떠밀려 마지못해 내놓은 면피성 대책이자, 모든 화살을 선관위로 돌리려는 꼬리 자르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의 축제여야 할 6·3 지방선거가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부실 선거 사태로 얼룩졌다"며 "서울 송파·강남을 비롯한 전국 수십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됐다"고 했다. 이어 "주권을 행사하러 찾아온 유권자들이 표가 없어 발길을 돌렸고, 현장에서는 유혈 사태까지 빚어졌다"며 "국민의 참정권이 강탈된 반헌법적 사태"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의 대응도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참정권이 무참히 유린되던 6·3 당일, 무려 16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5.2%…민주 41.8% vs 국힘 41.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내에서 접정양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일부 투표장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서울시장 탈환 실패 등에 따른 책임론이 불거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일부터 5일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9%P(포인트) 하락한 55.2%(매우 잘함 41.6%, 잘하는 편 13.6%)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2%P 상승한 41%(매우 잘못함 30.4%, 잘못하는 편 10.6%)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3.8%였다. 리얼미터 측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행정 책임론과 민주당의 서울시장 탈환 실패로 촉발된 정부
-
[우보세]네번 사과한 노태악, 더 나빠진 선관위
2022년 취임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임기 중 네차례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대법관 중에 대국민 사과를 이처럼 자주 한 사람은 드물다. 노 위원장은 2022년 대선 때 소쿠리 투표 논란, 2023년 고위 간부 자녀 특혜채용 논란, 2025년 대선 때는 사전투표용지 반출 논란, 그리고 올해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논란에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문을 낭독해야 했다. 4번의 사과 중 3번이 선거 관련으로, 2022년부터 치러진 모든 선거 때마다 국민들은 노 위원장의 사과를 들었다. 이때마다 선관위는 '선거를 보다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고, 이번에는 결국 노 위원장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단순히 선관위원장의 사퇴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과거 일어났던 논란은 선거 관리 부실에 그쳤다면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국민의 참정권 침해로 직접 이어졌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선거 후 남는
-
한성숙 국무총리 지명 키워드는 기업인·민생·AI
이재명 대통령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 인선 배경에는 국민통합과 민생, 그리고 AI대전환이 꼽힌다. 진영 색채가 옅은 기업인 출신 총리 인선을 통해 국민 통합을 이끄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AI 부분에서 실적을 냈던 이력을 고려해 민생과 AI대전환에서 실적을 내겠다는 의도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한 후보 지명 이유를 설명하며 '모두의 성장'을 세 차례 언급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모두의 성장'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강조해 온 핵심 철학이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삼성전자를 찾아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3월 대·중소기업 상생 실천 기업인 간담회에선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며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한 후보는 중기부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총괄하며 이 대통령의 '모두의 성장' 철학에
-
AX 시대, 차기 총리 '한성숙'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차 국무총리 후보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국내 대표 기업 네이버를 이끈 여성리더로, 참여정부 이후 19년 만에 두 번째 여성총리 인선이다. 한 후보는 장관으로서 보여준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이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는) IT(정보기술) 기업 대표와 중기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했다"며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1967년생으로 의정부여고와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PC라인' 등 IT 전문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 인터넷기업 엠파스 창립멤버로 합류했고 검색사업본부장을 맡아 국내 최초로 '열린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2007년 네이버에 합류해 서비스1본부장, 서비스총괄이사 등을 지내며
-
이준석 "일베 탱크로 밀겠다는 최욱, 대통령이 퇴출 선언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 '매불쇼'의 진행자 최욱씨의 "일베를 온라인상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는 발언을 놓고 "대통령이 불매 및 퇴출을 선동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SNS(소셜미디어)에 "탱크라는 단어에 대한 감수성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누구는 오월 광주를 떠올리며 먹먹해질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감수성 없이 스쳐 가는 밈일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최소한의 일관성과 양심이 있으면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 마케팅) '탱크 데이'라는 표현에 꽂혔던 대통령이고 불매 운동까지 갔다면, 전두환처럼 탱크로 밀어버려야 된다는 말이 나왔을 때 대통령이 언급하고 여당 정치인들이 불매 및 퇴출을 선동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아울러 "게다가 매불쇼의 이런 모습을 보니 '이준석으로 드는 액운은 매불쇼로 막아낸다' 공연을 무대에 올린 5·18 전야제는 2주 만에 드러낸 자기모순이었다"고 했다. 앞서 최욱은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하루 연기...10일 오전 10시
국민의힘이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늦췄다. 당내에서 원내대표 선거를 지나치게 빨리 추진한다는 비판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하루 늦춰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해외 출장간 의원의 경우 모바일로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고 이 부분은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도읍·정점식·성일종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원구성 협상은 물론 추후 당권 재편, 한동훈 무소속 의원 복당 여부 등에 대해 당내 논의를 주도할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나흘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송언석 원내대표가 사퇴하자 오는 9일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선거일정이 기습적으로 정해졌다고 반발했다. 당내 소장파 그룹인 '대안과 미래' 역시 입장문을 내고 "이렇게
-
조경태 "민주당, 내로남불·위선정당"…'탄핵 반대' 박덕흠 선출 비판
조경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부끄러움을 알고 더 이상 내란세력 척결 운운하지 말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5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에게는 내란척결을 요구하고, 정작 민주당 국회의원은 영호남 민주단체들이 일치하여 확인한 탄핵에 반대한 자에게 국회부의장을 용인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조 의원은 "민주당은 내란척결을 기치로 내걸고 이번 지방선거에 임했다"며 "우리 국민들은 이에 호응했고 많은 내란 옹호 세력을 심판했다"고 했다. 이어 "오월정신, 부마항쟁정신을 상징하는 오월 4단체와 부마항쟁 7단체는 두 차례에 걸쳐 탄핵에 반대한 자가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천명했다"고 했다. 조 의원은 "그런데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관례라는 미명하에 당리당략에 따라 탄핵에 반대한 자를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참으로 비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두 얼굴의 민주당, 위선의 민주당, 내로남불 민주당이라고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조 의원
-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野 "국정조사·특검·탄핵 불사"
6·3 지방선거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야권의 공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선거 관리 부실이 아니라 국민 참정권 침해와 선거 신뢰 훼손 문제로 규정하고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국민 사과와 외부 전문가 중심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방침을 밝혔지만 야권은 선관위 자체 조사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서울시선관위를 항의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가 답해야 하는 문제가 너무 많다"며 "선관위가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면 국정조사와 특검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금이라도 당장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해서 협의하면 끝날 일"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반출 과정도 문제 삼았다. 장 대표는 "서울시선관위에서 들은 답변은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는 동
-
잠실 투표소 투표함 개표 완료…오세훈 서울시장 '5선' 확정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중심인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두 개에 대한 개표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이 법적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20분쯤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2개에 대한 개표가 완료됨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이 법적으로 확정됐다. 오 시장은 257만 5819표( 49.22%)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1만 5560표(48.07% )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다만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자체가 늦어진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두 개에 대한 개표가 지연되면서 법적 정당성을 얻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옴에 따라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의석 수도 바뀌었다. 당초 서울시의회는 비례대표 15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8석,국민의힘이 7석을 차지했다고 밝혔지만 마지막 투표함 2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