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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란세력 심판 의지 반영" 野 "국민분노 본투표 향할 것"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인 23.5%를 기록했다. 정치권에서는 높은 투표율이 진보진영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기존 해석이 여전히 유효한지를 두고 엇갈린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최종 투표율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한 반면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은 정권 심판론이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며 정반대 해석을 내놨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란세력 심판론과 이재명정부의 국정운영 뒷받침을 위한 (유권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반면 최보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1050만명 넘는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아 매서운 결단을 내렸다. 이재명정부와 거대 여당의 폭정을 저지·견제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논평했다. 역대 지방선거는 대선·총선에 비해 투표율이 낮았다. 대통령·국회의원에 비해 후보의 낮은 주목도가 원인으로 꼽히지만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시기가 맞물리며 정치적 관심을 높이는 데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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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박근혜 등판 "국힘, 지지해 달라"…민주 "감옥 갔다 온 분들이"
6·3 전국지방선거 본투표를 사흘 앞두고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각각 부산과 대구를 찾으며 막판 보수 지지층 결집 최선봉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사람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묶어 "감옥에 있거나 갔다 온 공통점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31일 오전 부산 수영로 교회 예배를 시작으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 자리엔 박형준 후보 외에도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도 함께했다. 두 후보와 돼지국밥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이 전 대통령은 해운대를 찾아 박형준 후보 유세차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 전 대통령이 선거 국면에서 마이크를 잡고 유세 지원에 나선 건 이날이 처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제가 서울시장을 하며 느낀 건 '시장은 말로 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부산을 발전시키려면 하던 일을 계속해서 마감할 수 있는 박형준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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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사전투표율 23.51% 역대 최고…李대통령 "투표 포기, 권력남용에 기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3% 선을 넘어섰다. 지방선거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러한 사전투표율이 본 투표율 오름세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여야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엇갈린 해석을 내놓았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23.51%다. 2022년 6월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20.62%)보다 2.89%P(포인트) 높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지방선거의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8.95%로 가장 높다. 이어 전북(35.05%)과 광주(27.83%), 강원(27.05%) 등 순이었다. 대구는 18.6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23.84%, 인천 21.62%, 경기 20.96%였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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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측 "정원오, 안전 논할 자격 있나…폭우 속 가무·전산망 마비 속 골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과연 안전을 논할 자격이 있는 공직자인가"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가 과거 폭우 피해와 국가전산망 마비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보를 보였다고 주장하며 최근 정 후보의 안전 공약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박용찬 오세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논리에 따르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정신 나간 공직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집중호우로 폭우 피해가 속출하던 지난해 7월,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구리시장이 지역단체 야유회에 참석해 춤추며 즐긴 사실이 알려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석상에서 '국민이 죽어가는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 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에 대해 아주 엄히 단속하기를 바란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고 했다. 이어 "이 같은 이 대통령의 질타는 정 후보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기록적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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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마지막 휴일 서울 관통 유세…아차산부터 반포한강공원까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전 마지막 일요일 서울 전역을 가로지르는 총력 유세에 나선다. 오 후보 측은 서울 동서남북 주요 거점을 잇는 이른바 '서울 관통 회오리 유세'를 통해 주부·어르신·청년·직장인 등 각계 유권자를 직접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31일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차산 방문을 시작으로 강동구 암사종합시장과 암사역 일대, 송파구 잠실야구장, 용산구 신흥시장, 종로구 동묘벼룩시장, 서대문구 홍제폭포,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서초구 잠수교·반포한강공원 등을 차례로 찾는다. 첫 일정인 아차산에서는 주말 아침 산행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이어 강동구 암사종합시장과 암사역 일대를 방문해 주말 장을 보러 나온 주부와 가족 단위 유권자들을 만난다. 오 후보 측은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물가 안정 대책과 강동 지역 주거 환경 혁신, 육아·양육 환경 개선 방안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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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역대 최고 지선 사전투표율에 "李·與 견제하라는 국민 목소리"
국민의힘이 역대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에 대해 '국민 눈치 보지 않는 오만한 권력'을 향한 국민의 '강력한 경고'"라고 평가했다. 정희용 선거대책본부장은 30일 사전투표 종료 이후 SNS(소셜미디어)에 "높은 사전투표율은 이재명 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의 독주를 반드시 견제해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본부장은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한 '재판 취소' 시도에 분노한 국민, 멀어져 가는 내 집 마련 꿈에 좌절한 국민, 자격도 능력도 검증되지 않은 후보들에게 지역을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한 시민, 도민들께서 투표장으로 향하셨다"며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대통령의 기표 용지 노출은 특권의식과 오만함을 그대로 보여준 노골적인 '관권선거'이자 '선거 개입'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열망을 6월3일 본투표일까지 이어가겠다. 오만한 권력을 향한 국민의 경고, 그리고 최소한의 견제를 위해 투표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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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사전투표, 군산·김제·부안을 42.6% '최고'…대구 달성 17.6% '최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가운데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42.6%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여야 후보들 간 다자구도를 형성하며 여론의 관심이 큰 부산 북구갑 지역은 약 25.6%, 평택을 지역은 약 18.4%로 나타났다. 대구 달성군은 17.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24.12%로 집계됐다. 선거구 지역의 유권자 226만7121명 중 54만6757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의 사전투표율이 42.59%로 가장 높았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지원 후보와 김종회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어 △충남 공주·부여·청양 30.16%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29.71% △제주 서귀포 26.17% 등의 순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특히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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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李대통령 고발한 국힘, 할 수 있는 건 '헐뜯기'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을 두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이라고는 '대통령 헐뜯기'밖에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고의성이 없고 투표소를 안 떠났으니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결론 내린 사안"이라며 "선관위의 판단이 본인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억지로 정쟁화하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열세임을 고백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지방 민생 행보도 선거법 위반이라며 고발장에 포함했다"며 "그렇다면 장 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이 업무를 '일시 멈춤'이라도 해야 한다는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또한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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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사전투표율 23.5% '역대 최고'…여야 "우리한테 유리" 엇갈린 해석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3% 선을 넘어섰다. 지방선거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러한 사전투표율이 본투표율 오름세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여야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엇갈린 해석을 내놓았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23.51%다. 2022년 6월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20.62%)보다 2.89%포인트(p) 높다.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율은 24.12%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선 크게 낮은 수준이다. 21대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34.74%, 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31.28%였다. 이번 선거의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8.95%로 가장 높다. 이어 전북(35.05%)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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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부실시공 무책임" 오세훈 "토론회 회피"…주말 유세 총력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막바지 유세에 돌입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후보들 간 신경전도 거세졌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북을 오가며 10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관악산 아침 인사로 시작해 동작구 보라매공원·정치적 고향인 성동구의 서울숲·광진구 자양 전통시장·중랑구 태릉시장·노원구 경춘선 숲길·강북구 북서울꿈의숲·도봉구 창동역·동대문구 청량리역 유세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도봉구에선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을 고리로 강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22.16%를 기록하며 역대 지선 중 최고치(20.62%)를 경신했다. 정 후보는 이날 자양 전통시장 유세 뒤 취재진과 만나 "사전투표율이 높은 건 투표를 통해 무능한 오 후보의 10년을 심판하려는 시민 의지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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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3 지선 사전투표율 최종 23.51%…역대 지선 최고치
30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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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등판? 홀로 벽 앞으로"…김부겸, 10년 만의 '벽치기 유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0년 만에 다시 '벽치기 유세'에 나선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을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총력전이다. 30일 김부겸 희망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오는 31일 오후 대구 동구 봉무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벽치기 유세'를 진행한다. 벽치기 유세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 유세차를 세우고 거주민을 향해 연설하는 선거운동 방식이다. 2016년 총선 당시 김 후보가 텅 빈 아파트 벽을 마주하고 연설하던 모습이 화제가 되며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김 후보는 당시 수성갑 지역구에서 62.3%의 득표율을 얻고 당선됐다. 김 후보 캠프는 "시작은 아무도 없는 벽을 향한 외침이었지만 묵묵히 던진 김 후보의 진심이 벽을 넘어 대구 시민의 마음에 닿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도 김 후보는 시민들의 일상적 공간으로 파고들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반면 같은 날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선거 유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