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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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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삼도와 10년간 '월 임대료 무료' 주택 공급 협약
경북 포항시는 지난 29일 지역 기업인 ㈜삼도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형 민간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도가 포항시 북구 우현동 24-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934가구 가운데 100가구를 사회공헌형으로 공급하게 된다. 사회공헌형 100가구는 '10년간 월 임대료 무부과' 방식이어서 입주자로 선정되면 10년 동안 월세 걱정 없이 거주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보증금과 관리비 등 구체적인 세부 입주 조건 및 기준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향후 확정된다. 이번 사업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고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숨통을 틔워줄 파격적인 민·관 협력 주거 복지 모델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자체의 직접적인 재정 투입 없이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물량을 주거복지 정책과 결합한 선도적 민·관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삼도는 주택 설계·시공부터 입주자 모집, 임대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전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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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정신으로 불볕더위 이긴다...수소환원제철소 향한 '배 전무'의 여름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수소환원제철소 데모플랜트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은 세계 제철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큰 획으로 평가된다.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하이렉스 제철공법을 적용하기로 하고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을 단계별로 꾸준히 추진 중이다. 연일 35~37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 속에서 데모플랜트 건립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하이렉스 추진 반장 배진찬 전무는 수소환원제철 전환시대 도래를 앞당기기 위한 길을 탐험가 정신으로 또박또박 개척한 주인공이다. 배 전무는 포항공대 1기 졸업과 동시에 1990년 포스코 기술부에 입사해 줄곧 제철 신기술 관련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제철 신기술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한 전문가로 입사 이후 코렉스 추진반, 파이넥스 추진반, 하이렉스 추진반 등에서 제철 신기술 공법에만 매진했다. 포항제철소 부지에 데모플랜트가 완성되면 수소환원제철 성공의 문턱에 다다를 뿐만 아니라 머지않아 상용화 단계로까지의 확고한 기술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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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이 22일 경북 포항시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제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개소한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실용화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등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국내 1호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074㎡로 최대 1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첨단 신소재,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제품 실증과 양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냉각수, 압축공기, 6대 산업가스(수소, 질소, 산소 등) 등 제품 실증에 필수적인 공용 인프라를 갖췄고 RIST가 시험·분석, 신뢰성 평가, 공정설계 기술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그룹은 자체 보유한 벤처 육성, 제조, 연구개발,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입주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유망 벤처기업 발굴 △연구개발 지원 △설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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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제23대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 취임
한울원자력본부는 이용희 전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기술처장이 지난 20일 제23대 한울원자력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구성원이 존중받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에너지클러스터 울진의 백년대계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해를 구해 진심 어린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신고리5ㆍ6 사업관리 실장, 홍보실장,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3ㆍ4호기 건설소장, 원전건설기술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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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조 규모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첫 삽…AI 산업 거점 도약
경북 포항시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로 글로벌 AI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투자사인 네오AI클라우드와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 지역 대학, 연구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전 시공과 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일반산업단지 내에 1단계로 총 2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40MW급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7년 이 준공 목표다. 1단계 40MW 구축 이후에는 약 260MW 규모의 2단계 데이터센터 확장도 계획하고 있어 포항이 국내 AI 인프라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정부는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 제정,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쏟고 있다. 이번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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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연중 최대 봉사활동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진행
포스코그룹이 국내외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봉사활동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는 포스코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5~6월 국내외 23개국 약 2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17년차를 맞이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 봉사주간 첫날 봉사에 나섰다. 그룹 임직원 200여명과 경북 포항시 중산1리를 찾아 마을 정자 계단에 손잡이를 체결하고 하천 정화작업을 하는 등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후 담장을 스틸 펜스로 교체하고 각 가정에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LED센서등, 자동소화 멀티탭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 안전키트를 전달했다. 호우·산불 대비를 위해 포스코 강재가 적용된 산불진화장비로 하천 주변의 낙엽과 잔가지도 제거했다.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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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소 제철 시대 개막 한 발 앞으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HyREX)시대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30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토부가 '포항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5년 만에 최종 승인 고시했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하이렉스(HyREX) 기술은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해 물(H2O)만을 배출하는 혁신 공법이다. 이번 국토부 고시는 기존 포스코 포항제철소 인접 바다를 메워 수소환원제철 설비를 위한 전용 용지를 확보하는 내용이다. 용지 조성 면적은 1백35만3804㎡(약 41만평)에 달해 축구장 약 190개와 맞먹는 규모다. 기존 2030년까지였던 포항국가산단의 전체 개발 기간도 이번 수소환원제철 사업을 반영해 2041년까지로 변경됐다. 포스코는 약 20조원을 들여 수소환원제철 부지에 HyREX 3기, 전기로 1기, 제강공장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이르면 상반기 중 매립 공사 발주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는 정부의 이번 승인 고시로 포항국가산업단지 확장이 본격화되고 공유 수면 매립 착수와 함께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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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체험형'건강 특강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 효자아트홀에서 '내 몸속 실시간 혈당 그래프'를 주제로 건강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강은 포스코 임직원을 비롯해 그룹사·파트너사 직원과 가족,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 형태로 진행됐다.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직접 자신의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나선 (주)헬시버디 소속 임상영양사 심영은 강사는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혈당 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론 설명은 물론 지원자들의 실제 혈당 데이터를 분석하는 '리얼 데이터(Real Data) 세션'을 도입해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더했다. 사전 체험단이 1주일간 수집한 개인별 식습관 및 혈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속혈당측정기(CGM) 부착· 측정을 시연했다. △혈당 스파이크의 원인 △식단 구성에 따른 혈당 변화 추이 △개인별 맞춤형 식생활 개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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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제5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포스코홀딩스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산업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양대 축으로 하는 '2 Core' 사업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변곡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올해 북미·인도 중심의 철강 합작투자 실행으로 수익성 확보를 비롯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 개시 및 호주 리튬 광산 이익 기여를 통한 이차전지소재 투자 결실 및 에너지·식량 등 인프라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또 성장의 전제조건이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AI와 로봇을 접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글로벌 마케팅 및 경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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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IAEA 방사능분석 평가 전 항목 A등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하는 2025년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에 처음 참가해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0여개 IAEA 회원국 550여개 실험실이 참여해 결과의 정확도, 정밀도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해 7월 IAEA로부터 받은 물 시료를 정밀 분석해 같은 해 10월 그 결과를 제출했고 감마선방출핵종 5종(22Na, 60Co, 133Ba, 134Cs, 137Cs) 분석에서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를 바탕으로 방폐물 핵종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분석 핵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주관한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8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부지 주변과 방폐물 해상운반경로의 토양, 해수 등 24종의 시료를 119곳에서 채취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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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규원전 후보부지 유치공모...3월30일까지 신청접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원전(대형원전 2기, SMR 1기) 부지 확보를 위한 후보부지 유치공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원전 후보부지 유치공모는 지자체 자율유치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수원은 원활한 유치공모 진행을 위해 공모절차, 일정, 신청방법 등이 담긴 공모문을 지난달 30일 한수원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신규원전 후보부지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이 지방의회의 동의서류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3월30일까지 한수원에 제출하면 이후 신청 부지에 대한 기초조사 등을 진행한다. 한수원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후보부지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평가위원회를 운영중이며, 부지 적정성과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신규원전 후보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부지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부지확정)을 신청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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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너지 리더 도시로 도약”…손병복 군수가 그리는 ‘울진형 성장 전략’
“울진은 지금 ‘대한민국K-에너지 리더’로 미래 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의 일성이다. 그는 울진이 우리나라 에너지 전략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손 군수는 지난 10월 머니투데이<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울진은 단순히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립형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플랫폼이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자립,산업 구조 다변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울진형 성장 전략을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군은 그동안 대형 산불,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여러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손 군수는 이를 오히려 도시 체질을 전환하는 기회로 삼았다. 취임 이후 그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울진형 복지체계 구축, 관광 인프라 확대 등 변화를 이끌어내며 군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정책을 시행했다. 에너지 전환과 함께 복지, 산업, 관광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