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연속혈당측정기'(CGM) 활용 실시간 혈당 관리법 제시
퀴즈·실시간 데이터 확인 등 몰입형 프로그램… 임직원 넘어 시민까지 확대, '건강 상생' 실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 효자아트홀에서 '내 몸속 실시간 혈당 그래프'를 주제로 건강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강은 포스코 임직원을 비롯해 그룹사·파트너사 직원과 가족,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 형태로 진행됐다.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직접 자신의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나선 (주)헬시버디 소속 임상영양사 심영은 강사는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혈당 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론 설명은 물론 지원자들의 실제 혈당 데이터를 분석하는 '리얼 데이터(Real Data) 세션'을 도입해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더했다.
사전 체험단이 1주일간 수집한 개인별 식습관 및 혈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속혈당측정기(CGM) 부착· 측정을 시연했다. △혈당 스파이크의 원인 △식단 구성에 따른 혈당 변화 추이 △개인별 맞춤형 식생활 개선 전략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Q&A와 퀴즈 세션을 통해 강의 내용을 되짚으며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남구 해도동)은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혈당 관리였는데 데이터를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관리 필요성이 훨씬 와닿았다"며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단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파트너사,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건강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