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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기자
혁신전략팀 조철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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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밀려 온 쓰레기에도 한국어가…'한국 연구' 일본인들이 대마도 간 이유
한반도와 일본 규슈 사이 대한해협 한가운데 놓인 섬 대마도(對馬·쓰시마). 찬 바람이 거칠게 몰아치던 지난 1월, 회색빛 파도가 검은 바위에 부딪힐 때마다 해변 위로 밀려온 플라스틱 부표와 스티로폼 조각, 색이 바랜 페트병이 뒤엉켜 덜컹거리는 소리를 냈다. 바다는 국경을 모른 채 흐르지만, 쓰레기는 국경을 넘어 도착해 있었다. 해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표착 쓰레기(해안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살피던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이즈미 카오루 센터장과 세이노 사토코 부센터장의 발끝 앞에는 한글이 적힌 플라스틱 용기들이 놓여 있었다. 이들은 해양 표착 쓰레기 문제가 이제 어느 한 도시, 어느 한 나라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절감했다. ━그들이 한국을 연구하는 이유━일본 후쿠오카시 소재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이하 센터)는 한일 사이 해협 지역을 공동 생활권·환경권으로 보고, 실질적 문제 해결에 나서는 지역협력형 프로젝트인 '해협권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대마도에서 '대마도 모델을 기반으로 한 해양 쓰레기 재활용 실천과 지역 연계, 한·일 도서 지역에서의 순환형 사회와 공동 창출 거버넌스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연구회와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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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한일관계는 끝났다…전략적 한일관계의 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으킨 파도가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때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일본을 향해 무역 불균형 시정을 주장하며 관세를 인상했고,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긴장 국면에선 역할 분담까지 요구했다. 한국은 수출과 에너지 안보의 이중 압박을, 일본은 대미 통상 협상과 평화헌법의 제약 속 안보 역할 확대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 국제질서의 급변,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공급망 재편, 중동 리스크, 기술 패권 경쟁이 한꺼번에 파도처럼 밀려오는 시대에 한일은 공통의 압박을 받는 두 중견국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한일관계는 기존처럼 과거사에 대한 기억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머니투데이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4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에서 일본 특별세션 '한일, 생존의 연대: 공통의 압박, 공동의 전략'을 내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세션은 한일관계를 더 이상 감정의 프레임이 아니라 전략의 프레임으로 읽어야 한다는 문제의식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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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했는데 오히려 순항"…이재명·다카이치 시대의 역설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사나에 현 일본 총리가 당시 자민당(자유민주당)의 새 총재로 선출되자 한국에선 의심, 불안, 우려의 분위기가 컸다. 그가 극우인사로 분류됐기에 조만간 독도 망언이나 야스쿠니신사 참배 도발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이보다 4개월 앞선 6월 초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자 일본 미디어는 일제히 한일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 대통령이 반일(反日) 정치인이라고 주장하며 부정적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한일 관계는 그러한 우려와 달리 상당히 순항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등 정상들 간에 신뢰가 쌓이며 셔틀외교가 이어지고 있다. 최희식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양국은 당초 서로 기피했던, 의심과 불안을 갖고 있던 정부가 들어섰으나 실질적으로는 관계 관리가 상당히 잘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소장은 "기존 국내 외교·안보 정책의 양극화 상황 속에서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지금 한일 관계의 안정적 관리는 한국 외교의 안정성에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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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의 문제 겪는 한일…"왜 지금 일본을 이해해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으킨 파도가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때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일본을 향해 무역 불균형 시정을 주장하며 관세를 인상했고,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긴장 국면에선 역할 분담까지 요구했다. 한국은 수출과 에너지 안보의 이중 압박을, 일본은 대미 통상 협상과 평화헌법의 제약 속 안보 역할 확대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 국제질서의 급변,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공급망 재편, 중동 리스크, 기술 패권 경쟁이 한꺼번에 파도처럼 밀려오는 시대에 한일은 공통의 압박을 받는 두 중견국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한일관계는 기존처럼 과거사에 대한 기억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머니투데이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4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에서 일본 특별세션 '한일, 생존의 연대: 공통의 압박, 공동의 전략'을 내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세션은 한일관계를 더 이상 감정의 프레임이 아니라 전략의 프레임으로 읽어야 한다는 문제의식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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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트럼프 압박에 전략 공조 가능할까?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관세 인상과 통상 규제는 현실이 됐고, 중동에서는 이란과의 전쟁에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위한 파병까지 요청했다. 경제와 안보를 가로지르는 압박이 겹겹이 쌓이면서 한국과 일본은 같은 방향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함께 맞고 있다.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중견국 연대'라는 새로운 활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요동치는 국제질서 속에서 각자 대응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공동의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인식이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 공통의 압박을 받고 있는 두 나라, 이제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 함께 대응할 것인가, 각자 버틸 것인가. 한일 양국의 다수 전문가들은 더 이상 두 나라가 각자의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제 한일 관계는 외교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전략적 과제가 되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4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은 이같은 문제의식을 반영해 '한일, 생존의 연대: 공통의 압박, 공동의 전략'을 주제로 일본 특별세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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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 제대로 이해 못하면, 경제협력도 공허"
일본은 우리에게 익숙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오해가 많은 이웃이다. 느린 사회, 책임을 회피하는 나라, 정치에 무관심한 국민, 감정을 숨기는 사람들 같은 이미지들은 한국 사회에서 거의 상식처럼 소비돼 왔다. 그러나 이런 통념들은 일본 사회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기보다는 오히려 이해를 가로막는 장벽에 가깝다. 일본 사회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관계 개선과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수다. 최근 한일 양국 정부가 관계 정상화와 협력 복원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도와 정책 이전에 필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다. 일본 사회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떻게 갈등을 피하며, 어떤 방식으로 책임을 지고, 어떤 기준으로 행복을 추구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정치적 합의도, 경제적 협력도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일본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의 오독립(吳獨立) 학술연구원을 만나 일본 사회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유학한 오 연구원은 한국 사회의 경험과 일본 사회에 대한 현지 연구를 결합해 양국 사회를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춘 연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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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연대, 선언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다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의 확산 속에서 한일 경제협력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니라 현실적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 남부와 일본 규슈 북부를 잇는 지역 협력은 한일 경제연대의 실험장이자 실행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카부 타카요시 규슈경제조사협회 총무기획부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경제협력에 대해 "동아시아의 지정학 리스크가 분명히 드러나는 가운데 공급망 안정과 같은 경제안전보장을 위해 한일의 긴밀한 협력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카부 부장은 "작게 시작해 크게 키우는 방식으로 협력을 시작해야 한다"며 양국 정부가 한국 남부 지역과 일본 규슈 북부 지역을 경제특구 형태의 파일럿 존으로 추진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 "한일 경제협력의 핵심은 무역 거래가 아니라 투자 교류에 있다"며 "동종 산업 안에서 서로 다른 기술을 가지고 함께 투자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부 부장의 이같은 구상은 거창한 제도 통합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협력 구조를 먼저 만들자는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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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연대 하면 '룰 메이커' 된다"
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의 규칙을 다시 쓰고 있는 지금 한국과 일본은 두 강대국의 주변을 맴도는 관찰자 처지와 다름없다. 한일은 각자 자급적인 산업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그 결과 성장의 분절과 기술 경쟁력의 약화를 초래했다. 왕종이(王忠毅) 일본 세이난가쿠인대학 상학부 교수 겸 국제센터장은 "소재·장치 기술을 가진 일본과 양산·스케일 능력이 강점인 한국은 원래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수직적 분업 구조를 구축해왔지만 지금은 동일한 파이를 나누어 먹는 경합 관계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 교수는 지난달 3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상황을 바꾸는 해법은 단순한 경제협력 수준을 넘어선 제도화된 경제연대"라며 "미국이 강제하는 대미투자와 중국의 기술 추격이라는 구조적 압력 속에서 한일 양국이 생존하기 위한 합리적 방정식은 이 하나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가 흔들면 언제든 되돌릴 수 있는 협력은 의미가 없다"며 "자본과 기술이 얽힌 불가역적 협력 관계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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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학자 "한일해협, 국경 아닌 경제권으로"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최근 일본 경제학계에선 "비슷한 처지의 한일 경제가 협력에 나설 때 공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선언적 협력이나 정치적 합의보다 기업과 산업이 실제로 얽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역경제학자인 오자와 토모하루 규슈국제대학 현대비즈니스학부 교수(사진)는 국가 차원의 거대담론에 앞서 한국 남부와 일본 규슈 북부를 잇는 지역 협력 모델을 한일 경제연대의 선행 모델로 꼽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제안했다. 오자와 교수는 지난달 3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경제협력에 대해 "양국이 서로의 산업을 지탱해 주면서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공동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급망과 강화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물류 경제를 연구해 왔고, 현재 일본 아시아공생학회의 사무국장도 맡고 있는 오자와 교수는 "한일 간에 경제적인 리스크는 그다지 없다고 본다"며 "역사 문제 해결이 경제협력의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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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후 입법조사처장 "한국 정치, 상대를 열등하다며 혐오…정서적 양극화 심각"
"전 세계적으로 정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한국이 더 위험합니다. 두 정당이 90% 이상 의회 의석을 장악하고 있고, 대통령선거에서 양당 후보 간 격차가 미미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갈등이 훨씬 더 심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사진)은 정치 양극화 문제와 관련, "보수·진보 유권자가 팽팽히 대립하는 극단적 상태에서 정치는 상대편 유권자를 설득하려 애쓰기보다 지지자들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끌고 나오려는 행태를 보이는데 앞으로 우리 정치에서 이런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처장은 지난 21일 일본 후쿠오카 JR하카타시티회의실에서 열린 규슈대학한국연구센터·규슈한국연구자포럼 공동주최 특별강연에서 "지금 한국 정치·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은 민주주의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퇴조와 부재의 문제"라며 "포퓰리즘적 징후와 양극화한 적대적 정치문화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지만 이것을 해결해야 할 정치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처장은 최근의 정치 양극화를 '정서적 양극화'(affective polarization)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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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수교 60년 '풀지 못한 숙제'…韓日 학자들 만나 해법 모색
일본을 연구하는 한국의 학자들, 한국을 연구하는 일본의 학자들이 한데 모여 두 나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광복 80주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인 올해 한일관계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 중이다. 때마침 한일 양국 모두 새 정부가 출범했고, 양국 정상은 일단 험난한 국제정세를 고려해 갈등과 경쟁보다 협력으로 외교 방향을 잡았다. 민간 차원에서도 여느 때보다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로를 연구하는 양국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함께 풀어야 할 한일관계의 숙제들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합동학술심포지엄 '해방 80년, 한일국교정상화 60년 한일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에선 복잡한 지정학적 환경에 둘러싸인 한국과 일본이 실질적으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양국 간 교류 확대와 인식 개선, 내부 정치 구조 변화에 따른 한일관계 영향, 한미일 안보협력 체제 등 중요한 이슈들이 논의됐다. 이날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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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트럼프' 다카이치, 한일관계에 어떤 파장 일으킬까?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자신의 '롤 모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8일 일본 현지에서 만난다. 그가 총리에 취임한 지 1주일 만에 첫 만남이다. 이날 미일 정상회담에서 그는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외교'로 우정을 쌓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계승자라는 점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 첫 전화 통화 후 "아베는 위대한 인물이었고 다카이치는 그의 좋은 친구"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조우는 우리에게도 매우 큰 관심사다. 미일 관계, 한미 관계, 한일 관계, 한미일 관계는 매우 긴밀하게 얽혀 있다. 그래서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최근 국제 외교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다카이치 총리는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가 한미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 정치 전문가인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카이치 총리에 대해 인물론적으로 접근해 강력한 권력의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