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 응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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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사한 카드 매출, 10초 만에 입금"…기업은행, 내달 3일 서비스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대를 위해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를 개선해 다음달 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는 카드 결제 후 입금까지 2~5일 소요되던 카드결제대금을 별도 비용 없이 카드 가맹점에 즉시 입금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제고다.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카드사와 협력해 인감증명서 제출을 폐지하며 서비스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개인사업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만으로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에서 즉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은행은 입금 방식의 선택권도 확대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선택권을 넓혔다. 카드 결제 후 평균 10초 이내 입금되는 기존 실시간 입금 방식은 유지하면서 매일 밤 10시30분 당일 카드 매출을 한 번에 입금해 주는 '일괄 입금'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류 간소화는 소상공인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기 위한 금융권 전체의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을 더 빠르고 쉽게 지원받아 민생경제에 활력이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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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수은행장 "설립 목적이 생산적금융…수출기업에 150조 지원"
"수출입은행은 설립 목적이 생산적 금융이다. 수출입은행은 가계대출도 없고 부동산 대출도 거의 없다.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에서의 수은의 차별화된 역할'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행장은 "통상위기를 극복하고 대기업부터 지방 중소기업까지 아우르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취임한 황 행장은 평택을 시작으로 창원, 오송, 영천, 울산 등 전국을 돌며 현장 밀착형 경영을 펼쳐왔다. 황 행장은 "생산적 금융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수도권 중소기업은 최대 2. 2%포인트(P)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희 수익을 줄이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절박한 상황을 저희가 느끼고 지원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은은 대한민국 경제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우리 수출기업과 같이 울고 웃으며 혁신산업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인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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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참여…포용금융 실천
KB국민은행이 11일 서울 망원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아 국민은행 전국 영업추진그룹이 지역화폐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한 뒤 이를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2011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올해까지 16년간 총 17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5만 2000여명의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금융권 관계자들이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조12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대출 신규 및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 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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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3% 오를 때 12% 폭발…"아직도 싸다" 더 뛴다는 이 업종
최근 코스피가 급등과 조정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금융지주 주가가 유독 안정적인 반등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탄탄한 실적과 역대급 주주환원 정책 발표, 정책 리스크 해소 등이 원인으로 해석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주가는 평균 11. 98% 올랐다. 우리금융지주가 13. 74%, KB금융 12. 03%, 신한지주 11. 25%, 하나금융지주가 10. 89% 각각 상승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5288. 08에서 5301. 69로 0. 2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올해 초 코스피 지수가 '5000피'를 향해 급상승할 때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금융지주가 2월 들어 본격 랠리를 하는 모습이다.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데다 일제히 파격적 수준의 주주환원 확대를 천명하면서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4대 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지난 5일 KB·신한금융, 6일 우리금융까지 지난해 연간실적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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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자 딱지 떼자마자… 17만명 또 밀렸다
이재명정부가 지난해 서민·소상공인 총 292만8000명에게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이들 중 약 17만명이 올해 1월 단 20일 만에 또다시 신규 연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KODATA)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사면 수혜를 입은 이들 중 올해 1월1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신규 연체자는 개인 16만2000명, 개인사업자 7000명으로 총 16만9000명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 중 5000만원 이하 소액연체가 발생했으나 지난해 12월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개인 257만2000명, 개인사업자 35만6000명이 수혜를 입었다. 보통 연체액을 모두 상환해도 최장 5년간 금융거래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데 이번 조치로 연체기록이 삭제된 이들은 신용점수가 오르고 금융거래 제약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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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없는 반복' 연체… "도덕적 해이·신용점수 왜곡" 우려
지난해 이재명정부의 신용회복지원 조치 수혜를 받은 이들 중 약 17만명이 올해 들어 단 20일 만에 또다시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신용사면 조치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신용사면 조치는 일시적 사유로 신용도 하락을 겪었으나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차주에 대해 연체기록을 삭제함으로써 제도권 금융복귀를 돕고 내수회복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앞서 1999년 김대중정부가 외환위기 당시 약 40만명의 신용불량 정보를 삭제해준 것을 시작으로 2013년 박근혜정부, 2021년 문재인정부, 2024년 윤석열정부가 소액연체자 신용사면을 시행했다. 이재명정부는 신용회복지원 조치 수혜자를 기존 2000만원 이하 연체에서 5000만원 이하 연체로 확대함으로써 앞서 2021년, 2024년에 혜택을 받지 못한 차주 117만2000명도 대상에 포함하는 대대적 신용사면에 나섰다. 이 조치로 총 292만8000명이 신용사면 혜택을 봤지만 16만9000명이 올해 1월1일부터 20일 사이에 또다시 신규 연체기록이 생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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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면 직후 또 연체…"도덕적 해이 부추겨, 궁극적 해결책 안돼"
지난해 이재명 정부의 신용회복조치 수혜를 받은 이들 중 약 17만명이 올해 들어 단 20일 만에 또다시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신용사면 조치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신용사면 조치는 일시적 사유로 신용도 하락을 겪었으나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차주에 대해 연체 기록을 삭제함으로써 제도권 금융 복귀를 돕고 내수 회복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앞서 1999년 김대중 정부가 외환위기 당시 약 40만명의 신용불량 정보를 삭제해준 것을 시작으로 2013년 박근혜 정부, 2021년 문재인 정부, 2024년 윤석열 정부가 소액 연체자 신용사면을 시행했다. 이재명 정부는 신용회복조치 수혜자를 기존 2000만원 이하 연체에서 5000만원 이하 연체로 확대함으로써 앞서 2021년·2024년에 수혜를 받지 못한 차주 117만2000명도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대대적인 신용사면에 나섰다. 그러나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KODATA)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신용사면을 받은 수혜자 총 292만8000명 중 16만9000명이 올해 1월1일부터 20일 사이에 또다시 신규 연체 기록이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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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난해 신용사면자 중 17만명, 올해 단 20일 만에 또 연체
이재명 정부가 지난해 서민·소상공인 총 292만8000명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이들 중 약 17만명이 올해 1월 단 20일 만에 또다시 신규 연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KODATA)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사면 수혜를 받은 이들 중 올해 1월1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신규 연체가 발생한 이는 개인 16만2000명, 개인사업자 7000명 등 총 16만9000명이다.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5000만원 이하 연체가 발생했으나 지난해 12월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개인 257만2000명, 개인사업자 35만6000명이 수혜를 받았다. 보통 연체를 모두 상환해도 최장 5년간 금융거래 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데, 이번 조치로 연체 기록이 삭제돼 카드 발급, 신규 대출이 가능해졌다. 문제는 지난해 말까지 신용회복 수혜를 받은 이들 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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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해외송금 첫 고객에 수수료 무료 혜택…최대 1.7만원 절감
케이뱅크가 해외송금 서비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송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케이뱅크에서 처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초는 명절, 유학 등의 이유로 평소 대비 약 30%이상 송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해외 송금 신청 단계에서 우대코드 'kbankfree3'를 입력하면 송금 수수료 무료 혜택을 프로모션 기간 내 3번까지 받을 수 있다. 송금 방식에 따라 최대 1만7000원(머니그램 이용 시) 상당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송금 시마다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프로모션은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케이뱅크 해외송금 서비스는 해외계좌송금(ACH/SWIFT)와 머니그램(MoneyGram) 2가지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해외계좌송금은 받는 사람의 해외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현재 19개국으로 보낼 수 있다. 국가에 따라 당일 또는 최대 4영업일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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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하나은행이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고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도박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지난달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의 지명을 받고 임직원들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은행 공식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 불법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2024년부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찰청,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 지원을 위한 민관 공동 프로그램인 '도도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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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성실상환자에 최대 10만원 캐시백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오래오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래오래 캐시백'은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신규 고객 중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출 실행 후 6개월차와 11개월차에 납부한 이자 총액을 기준으로 각각 최대 5만원씩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고객은 지자체의 이자지원 혜택과 '오래오래 캐시백' 혜택을 중복 적용받을 수 있어 실제 금융 부담이 더 낮아진다. 예를 들어 연 4% 금리로 1000만원을 대출해 지자체에서 연 2%의 이자를 지원받는 경우 '오래오래 캐시백' 혜택 10만원까지 적용하면 최종 납부 이자는 연 40만원에서 연 10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번 이벤트는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장기간 성실 상환한 개인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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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올라타 최대 순익낸 4대 금융...주주환원 경쟁 불붙었다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18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도 불장에 힘입어 증권사가 선방하고 각종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크게 확대되면서다. 이들 지주사는 앞다퉈 주주환원 경쟁에 나섰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7조9588억원으로 전년(16조3532억원) 대비 9. 8% 늘었다. 자본비율 개선을 위해 성장률을 조정한 우리금융은 순이익 증가율이 1. 8%에 그쳤지만 나머지 금융지주는 7. 1~15. 1%의 성장률을 보였다. KB금융은 당기순이익 '5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하나금융은 '4조 클럽'에 입성했다. 리딩금융과 리딩뱅크 모두 KB금융과 국민은행이 차지했다. 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은행들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과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관련 과징금을 지난해 결산에 반영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수익은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4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3조9909억원으로 전년(13조3430억원) 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