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 응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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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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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타깃' 1주택자, 전세대출 평균 1.5억..4대 은행만 7.5만명
시중은행을 통해 전세대출을 받은 1주택자의 평균 대출액이 1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은행 기준으로 1주택자 전세대출 건수는 7만5850건에 달했다.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해 대출 만기연장을 제한할 경우 최소 7만명 이상의 1주택자가 영향권 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지난 1월말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 잔액은 11조6090억원에 달했다. 무주택자가 받은 전세대출은 이보다 약 9배 많은 91조1993억원 이었다. 전세대출을 받은 1주택자는 7만5850명으로 전체 전세대출 차주(80만1704명)의 9. 4%를 차지했다. 1주택자가 받은 평균 전세대출은 1억5305만원으로, 무주택자 평균 대출액인 1억2564만원 대비 2741만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6·27 대책에 따라 1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을 2억원으로 제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규제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1주택자 신규 전세대출 보증을 아예 막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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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수출 기업에 3년간 3조 지원…K패션·뷰티에 3000억 투입
우리은행이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기반 생산적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입 기업에 생산적 금융 3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에 발맞춰 민?관이 협력해 수출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K-소비재 산업의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3년간 총 3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보증 심사 기준을 완화해 금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혀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중소?중견기업까지 폭넓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총 3조원 규모의 재원을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추가 출연 △수출공급망 보증 협력사 발굴을 통한 협력기업 보증서 발급 지원 △비대면 다이렉트 보증 시행 등에 순차적으로 투입해 수출 금융의 혈맥을 뚫을 계획이다. 단순히 자금만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환 수수료 면제 및 금리 우대와 같은 실무적인 금융 혜택을 3조원 지원 프로그램 내에 포함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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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출 과정 전반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
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대출 전 과정의 내부 관리 기준을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수준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의 상환 능력과 거래 적합성을 보다 면밀히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이달 중 소비자보호품질지수(CPQI)에 고령층 및 사회초년생 신규대출 현황과 연체 증감률 등 주요 여신 지표를 추가해 이상징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소비자보호품질지수(CPQI)는 데이터 기반으로 소비자보호 수준을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리지표다.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출 관리도 강화한다. 담보 중심이 아닌 실질적인 채무상환능력 검증을 확대해 과도한 대출 이용을 예방하고, 고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보호 사전협의 단계에서는 체크리스트를 개편해 사전 검증 기능을 강화한다. 본부부서에서 대출 상품, 금리 및 수수료 정책을 수립 시 고객 관점에서 충분히 고려해야할 사항을 필수적으로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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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승계 통합 지원체계 구축"…우리은행, 김앤장·PWC와 맞손
우리은행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일PwC와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창업 1세대의 승계 고민 해결에 나선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승계 관련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우리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일PwC와 '기업승계 비즈니스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소·중견기업의 창업 1세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승계는 더 이상 개인의 상속 문제가 아닌 기업의 생존과 고용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승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업의 급격한 매각이나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초 은행권 최초로 기업승계 전담 조직인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자녀 승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폐업 기로에 선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 로펌, 회계법인과 자문계약을 맺고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하지만 비용도 청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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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규제는 맛보기" 끝장 카드 꺼낸다…1주택 전세대출 14조 정조준
━[단독]'1주택자 전세대출 14조' 만기연장 제한 타깃. 배수진 친 정부━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신규 전세대출 보증 금지와 함께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을 불허하는 '초강력' 대출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전세대출 보증기관 3사의 전세대출 보증액만 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시장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전망된다. 본인이 거주할 집이 아니라면 아예 대출을 틀어 막겠다는 게 정부의 기본 정책 방향이다. 12일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SGI서울보증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1주택 이상의 전세대출 보증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3조93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보증 3사의 지난해 전체 전세대출 보증액 109조3995억원의 12. 7% 수준으로 전세대출을 받은 8명 중 1명은 유주택자라는 뜻이다. 지난 2018년 이후 2주택자 이상의 전세대출이 금지돼 대부분은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으로 볼 수 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액은 2024년에도 전체 보증액의 12. 8%인 14조9024억원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10조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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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잡기 금융교육, 은행권 친밀도 다진다
은행권이 군장병 대상 금융교육에 열을 올린다. 최근 군인 대상 대부업이 성행하자 금융당국이 금융교육을 강화한 데 이어 은행권도 동참하는 분위기다. 병장 월급이 150만원으로 오르며 군복무 기간에 금융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금융권 고객군으로서 중요도가 커진 데다 미래고객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12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록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 중 지난해말 총 25개사가 군인 대상 대출을 취급해 대출잔액이 4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개인신용대출 잔액 2조6924억원 중 군인 대상 대출이 약 1. 6%를 차지한 것이다. 대부중개업체들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충성론' '병장론' '현역병사대출' 등으로 광고하며 장병들을 유인한다. 국방부가 재정경제부, 경제교육단체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무주기별 경제금융교육을 지원하지만 군장병의 채무조정 금액은 2021년 56억원에서 지난해 102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일부 장병은 코인·주식 투자금 마련을 위해 대부업 대출을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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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월급이 얼마라고?…해병대부터 특전사까지 '군심잡기' 나선 은행권
은행권이 군 장병 대상 금융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군인 대상 대부업이 성행하자 금융당국이 금융교육을 강화한 데 이어 은행권도 동참하는 분위기다. 병장 월급이 150만원으로 오르며 군 복무 기간 금융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금융권의 고객군으로서 중요도가 커진 데다 미래 고객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12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록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 중 지난해 말 현재 총 25개사가 군인 대상으로 대출을 취급하고 있으며 대출 잔액이 4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개인신용대출 잔액 2조6924억원 중 군인 대상 대출이 약 1. 6%를 차지하는 것이다. 대부중개업체들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충성론', '병장론', '현역병사대출' 등으로 광고하며 장병들을 유인하고 있다. 국방부가 재정경제부, 경제교육단체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무주기별 경제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지만 군장병들이 채무조정 금액은 2021년 56억원에서 지난해 102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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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터치 대출금리, 2% 묶인 예금금리…점점 커지는 은행권 예대차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지속 상승하는 반면 주요은행의 예금 금리는 2%대에 묶여서 오르지 않고 있다. 예대금리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인데, 은행권은 예금 금리를 높여가며 자금을 조달할 유인이 없다는 입장이다. 12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지난 10일 기준 연 4. 27~6. 80%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초 5대 은행 고정금리 상단이 3년5개월 만에 연 7%를 넘긴 후, 최근 다소 꺾인 모습이다.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로 시장금리가 떨어진 것이 즉각 반영된 것이다. 다만 주요 은행의 예금금리는 시장금리와 무관하게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금리 기준 연 2. 60~2. 95%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말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3%대로 올랐지만 올 초 2%대로 내려앉은 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시장금리 인상에도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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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주택자 전세대출 14조' 만기연장 제한 타깃..배수진 친 정부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신규 전세대출 보증 금지와 함께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을 불허하는 '초강력' 대출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전세대출 보증기관 3사의 전세대출 보증액만 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시장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전망된다. 본인이 거주할 집이 아니라면 아예 대출을 틀어 막겠다는 게 정부의 기본 정책 방향이다. 12일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SGI서울보증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1주택 이상의 전세대출 보증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3조93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보증 3사의 지난해 전체 전세대출 보증액 109조3995억원의 12. 7% 수준으로 전세대출을 받은 8명 중 1명은 유주택자라는 뜻이다. 지난 2018년 이후 2주택자 이상의 전세대출이 금지돼 대부분은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으로 볼 수 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액은 2024년에도 전체 보증액의 12. 8%인 14조9024억원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10조원을 넘었다. 세입자는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은행에서 공적 보증기관 3곳 중 한곳의 보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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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00P 올린 일등공신? 우상향 조건은?…신한금융, 보고서 발간
신한금융그룹이 '한국 주식시장 구조 전환을 위한 조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미래전략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에서 최근까지 이어온 코스피 상승 랠리가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만으로 약 1000포인트(P)의 지수 상승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면서 향후 밸류업 강화에 따른 한계기업 퇴출 흐름 정착 시 코스피가 과거 박스권(1500~3000P)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다만 연구소는 코스피가 지속적인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밸류업에 더해 이익 변동성 축소, 장기투자 문화 정착,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의 세 가지 구조적 조건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코스피 영업이익의 약 40%가 IT·반도체 등 경기 민감 단일 섹터에 집중돼 있어 업황 악화 시 이를 상쇄할 이익 기반이 취약하고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의 변동성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의 플랫폼화를 기반으로 수익모델 다변화와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한 포트폴리오 재배치 필요성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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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보러 하나원큐 가자"…하나은행, '리디'와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이 지난 10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대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RID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금융 서비스와 리디만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 리디의 웹툰·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이 금융과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리디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하나원큐' 앱 내 독점적으로 노출되는 리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혜택 제공, 리디 인기 작품 한정판 굿즈 증정, 브랜드 및 서비스 연계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이다. 오는 5월 첫 독점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하나원큐 캐시(7캐시~500캐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리디 포인트(500포인트~1만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소비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디지털 기반 마케팅 역량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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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성인·15세이상 근로자만 가입…20% 이상 서민 배정
정부가 총 3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가입 연령이 19세 이상 거주자 또는 15세 이상 근로소득자로 제한된다. 펀드 판매액의 20% 이상은 서민 전용으로 배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10일 조세소위를 열고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과세특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 가결했다. 개정안은 1인당 납입한도를 2억원으로 제한하고 투자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40%까지 소득공제(최대 1800만원), 배당소득에 대해선 분리과세(9. 9%)를 적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지난달 16일 조세소위에선 형평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최병권 수석전문위원은 "소득계층 간 과세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소득 재분배 기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소득·나이 요건을 둬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이날 조세소위에선 연령 요건을 개인종합가산관리계좌(ISA) 가입 요건과 동일하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 또는 15세 이상 근로소득자'로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