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부 응원 7
기자 프로필
김창현 기자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4889 건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수혜"…SK가스 장 초반 5%대 강세
SK가스가 증권가 호평에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거래소에서 SK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5. 83%) 오른 2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가 SK가스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이 인상될 수 있는데 SK가스는 울산GPS를 통해 다른 복합화력 발전소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란 사태에·밸류에이션 부담까지…반도체주 낙폭 확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간 주도주였던 반도체주에서 투매가 발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300원(7. 07%) 하락한 17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90만원선을 내준 SK하이닉스는 7%대 약세를 보인다. 이외에도 펨트론이 8%대 약세를 한화비전과 한미반도체가 6%대 약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주 전반이 하락 중이다. 이란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원유 순수입국인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BNK투자증권은 반도체 PBR(주가순자산비율)이 IT버블 수준을 넘어섰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기업의 PBR은 3. 6배로 2000년 IT버블 당시 최고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사이클 속성을 고려하면 지금 수준에서 저평가를 논하기 어렵다. 자금조달이 늘어나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해 최고치를 넘어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란 사태 중장기화 우려에…방산주 강세
이란 사태가 단기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거래소에서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4만원(4. 8%) 오른 8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2%대 강세를 보인다. 이란 사태는 최근 확전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강경파이면서 이번 폭격으로 가족을 잃은 모즈타파 하메네이가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뽑혔다"며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108달러 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속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시총 상위주 급락
9일 코스피
-
"격화되는 이란사태…정유 업종 단기 수혜 전망"-iM
iM증권은 이란 사태로 에너지 시장 전반에서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쿠르드족이 개입하며 사태는 격화되고 있다고 9일 분석했다. 에너지 시장 불안이 확산할 경우 정유 업종은 단기적으로는 정제마진 강세를 통해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화학 업종은 중장기적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작해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기습 공격 자체는 그리 놀랍지 않았다"며 "다만 지난해와 달리 이란 지도자와 사령관 다수가 사망했고 이란도 중동 내 미군 주요 기지와 대사관을 직접 공격했고 주요 시아파 세력들이 합세하는 등 충돌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무엇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하며 지정학적 갈등은 에너지 시장 전반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4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인 선박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유가와 OSP(공식판매가격) 상승으로 비용 부담은 높아질 수 있지만 정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정제마진은 오히려 강세가 예상돼 국내 정유사에 단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재고평가이익까지 반영되며 올해 1분기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을 누리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SK증권,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참여…"임직원 조류 관찰 나서"
SK증권이 단국대학교와 협업해 생물다양성 증진 캠페인에 나선다. 6일 SK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참여형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2026 그 둥지가 알고싶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개발로 급격히 감소한 소형 조류 번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새집을 설치하고 임직원이 직접 생태 복원 활동에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증진 프로젝트다.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과 협업해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SK증권 구성원은 앞으로 6개월간 전국 각지에 설치된 새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조류 번식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수집된 생태 데이터는 단국대학교 분석을 거쳐 학술 연구와 도시 생태 분석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원경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부 녹지조경학전공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물다양성 감소 심각성을 알리고 보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널리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데이터 수집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을 되살리는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향한 금융의 책임을 다하고 내부적으로는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거래시간 연장·조직구조 개편…변곡점 선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올해를 코리아 프리미엄 원년으로 내걸고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핵심 과제로 꼽히는 주식 거래시간 연장이 시험대에 올랐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 외에도 지주사 전환, 코스닥 분리 등 개편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들 과제에 대한 개선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다보니 속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프리·애프터마켓 모의시장 운영에 참여하기로 한 증권사들과 3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증권사들은 거래시간 연장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거래소는 이를 반영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시간 연장 관련해 특히 중·소형사들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거래시간 연장에 따른 리테일 고객 확대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거래시간 연장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힌다.
-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태양광주 반사수혜 기대
이란사태가 이어지며 유가와 천연가스 불확실성이 커지자 태양광 관련주가 반사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에 강세를 보인다. 6일 오전 9시29분 현재 거래소에서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4475원(10. 08%) 오른 4만8875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태양광 관련 테마에 편입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21%대 강세를 보이고 대주전자재료는 18%대 상승 중이다. 엘케이켐은 6%대 강세를 유니테스트는 4%대 상승 중이다. 선익시스템은 3% 상승 중이다. 이란사태로 전세계 원유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했다. JP모간은 이번 사태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은 바 있다.
-
코스닥 급등에 사이드카 발동…2차전지주 동반 랠리
장 초반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차전지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인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거래소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원(6. 47%) 오른 17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켐(6. 86%), 포스코엠텍(6. 49%), 더블유씨피(4. 55%), 나인테크(4. 38%), 에코프로비엠(4. 15%) 등 코스닥 상장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은 급등하며 장 초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
"'천궁-Ⅱ' 빨리 달라" 애타는 UAE…LIG넥스원 장중 신고가
UAE(아랍에미리트)가 천궁-Ⅱ 조기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 초반 LIG넥스원이 강세를 보인다. 6일 오전 9시12분 현재 거래소에서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7만4000원(9. 70%) 오른 8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85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도 2%대 강세를 보인다. 최근 이란 사태로 중동 국가들이 방공 전력 강화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란이 주변 중동국가로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UAE는 천궁-Ⅱ 8개 포대 공급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동사태만으로 증시 변동성 설명 안 돼…극심한 쏠림 현상 탓"-IBK
IBK투자증권은 6일 최근 코스피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변동성이 중동사태가 아닌 소수 종목에 과하게 집중된 극단적 쏠림 현상 탓이라고 분석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불안이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유난히 우리나라 주가지수 흐름이 눈길을 끈다"며 "전쟁으로 변동성이 높아지는건 당연하지만 전쟁 당사국인 미국 주가지수 일평균 변동이 1%도 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하루 10%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증시 변동성 원인으로 우리나라 에너지의 높은 중동 의존도가 거론되지만 증시보다 더 밀접하게 연동되는 채권 금리나 원/달러 환율은 중동사태 이후 형성된 추세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동사태가 우리 경제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만으로 주가지수의 과한 변동성을 설명하기는 어렵다"며 "우리 주식시장에서 소수 종목에 과하게 집중된 극단적인 양극화 또는 쏠림에 의한 영향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S&P500 지수에서 가장 큰 두 종목의 비중은 10%대 초반이지만 우리나라는 두 반도체 종목이 전체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4.
-
"반등장서 먼저 튈 수도"…25조 던졌던 외국인, 몰래 산 종목 보니
외국인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지난달 부터 현재까지 25조원 넘는 순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꾸준히 사들이는 종목들이 눈에 띈다. 국내 증시 급락에 외국인 매수세가 재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며 이들 종목으로 수급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5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전날(4일)까지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25조841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투자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7631억원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담았다. 셀트리온(5965억원), 삼성SDI(5244억원), LG화학(4191억원), 에이피알(4037억원), 한화솔루션(3864억원), 하이브(3455억원)가 뒤를 이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 1월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6000마저 넘기며 급등하자 외국인투자자들이 단기 조정을 예상하고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3월 주주총회 전까지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전날 이란 사태로 국내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재유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