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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조성우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16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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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화재 피해 주민 일상 회복 지원...종합 피해 지원 대책' 시행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종합 피해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CFS는 화재 현장 인근에 '긴급 의료 지원 센터'를 꾸리고 이번 화재 관련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물류센터 주변 지역 주민에게 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25일부터 시작한다. 건강검진은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심리상담사 등 20여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실시한다. 검진은 물류센터 인근 신현초등학교 강당 1층에 마련되는 임시 검진 공간에서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진행 예정이다. 주민들은 기침·호흡곤란 등 호흡기 관련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혈당·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도 함께 지원한다. 스트레스 심리 상담과 네블라이저 등 현장 처치, 상비약 처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의료진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 방안 안내도 지원한다. 화재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약품을 구매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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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피규어 뽑는다...GS25, 부산서 '이치방쿠지' 특화 매장 오픈
GS25가 부산에서 업계 최초로 '이치방쿠지'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치방쿠지는 일본에서 시작된 이른바 '꽝 없는 뽑기'다.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결제한 뒤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면 랜덤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꽝 없이 인기 지적재산(IP)를 활용한 피규어,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GS25는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GS25 서면스타점을 '이치방쿠지' 특화 매장으로 새 단장했다. 1030 고객 비중이 높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상권 특성, 객층 데이터와 해당 편의점의 공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화 매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해당 매장은 1층 편의점, 2층 이치방쿠지를 비롯한 애니메이션·캐릭터 IP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 외부엔 GS25 간판, 2층엔 이치방쿠지 대형 래핑 등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달 중 이치방쿠지 키오스크에 이어 가챠 키오스크도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GS25는 이치방쿠지 특화 매장을 관련 콘텐츠의 테스트베드이자 확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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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국판 트레이더조'로 재기?...'텅 빈 매대'에 PB상품 쏙
홈플러스가 PB(자체 브랜드)상품을 앞세운 '한국판 트레이더조' 전략으로 마트 정상화에 나선다. 상품 수를 줄이는 대신 경쟁력 있는 PB상품과 식품 중심으로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회생절차 과정에서 협력사 신뢰를 잃은 만큼 상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 67개 점포 운영 재개를 목표로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 핵심은 PB상품과 식품, 생필품 중심으로 운영되는 미국 '트레이더조(Trader Joe's)'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것이다. 기존처럼 취급 품목을 늘리기보다 판매 상품 수를 과감히 줄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업계에선 이 같은 영업 정상화 전략이 녹록지 않다는 의견이 나온다. 매출 증대를 위해선 안정적인 상품 공급이 중요한데, 홈플러스가 지난 1년간 협력업체 대금을 미납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신뢰가 깨졌기 때문이다. 통상 PB 상품은 대량 생산 계약을 맺고 이에 따른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생산업체는 공장 라인의 상당 부분을 특정 PB상품 생산에 투입해야 하고, 완성된 제품의 판로도 해당 마트로 제한되는 만큼 발주처의 안정적인 대금 지급과 지속적인 거래가 전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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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AI 비즈센터' 도입..신생 브랜드 지원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신생 브랜드의 입점과 상담 절차를 간소화한 AI 에이전트 'AI 비즈센터'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AI 비즈센터는 입점 상담부터 담당 부서 매칭,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최적화해 설계했다. 파트너사가 AI 비즈센터에 접속해 브랜드명, 타깃 고객, 제품 특장점을 대화 형식으로 입력하면 롯데백화점의 양식에 맞게 초안을 작성한다. 브랜드 소개서나 기업 홈페이지, SNS 링크 등 참고 자료를 업로드하면 제안서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또 상담을 원하는 브랜드가 백화점 내부를 잘 알지 못해도 AI가 제안서 내용을 기반으로 실시간 분석해 가장 적합한 담당 부서를 매칭해준다. 이를 통해 상담 제안부터 유관 부서의 제안 검토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최대 80%까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비즈센터에선 금융, 디지털 등 마케팅 제휴를 비롯해 백화점 공간 대관이나 지역 상생 등 영업점 제휴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최성철 롯데백화점 AI 스튜디오 부문장은 "이번 AI 비즈센터 론칭은 지난 40여년간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해온 과거를 넘어 모두의 미래를 열어갈 새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임직원, 파트너사 모두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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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말랑이 담은 그릭요거트 선보여
편의점 CU는 오는 29일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브랜드 '요즘(YOZM)'과 협업한 그릭요거크 제품 '요요하마 그릭 플레인'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그릭요거트와 '요요하마 미니 말랑이'를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떠먹는 요구르트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한 '핑루X요즘 그릭요거트'의 후속 협업 제품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말랑이 트렌드'를 접목했다. 말랑이는 손으로 주무르며 촉감을 즐기는 굿즈다. 이번 '요요하마 그릭 플레인'에는 총 4가지 표정의 요요하마 미니 말랑이 가운데 1종이 무작위로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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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롯데마트·슈퍼, 조각 과일 매출 184%↑
롯데마트·슈퍼는 전면 개편을 마친 소용량 조각과일 제품군의 매출이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소용량 과일 용량을 기존 150g에서 200g으로 늘렸지만 가격은 이전과 동일한 2900원대를 유지했다. 개편 이후인 5월2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롯데마트·슈퍼의 소용량 조각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신장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산지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일괄 매입해 운영하는 방식을 통해 중량을 늘리면서도 가격을 동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매입 경로를 다변호해 제철 중심으로 판매해 온 수박·멜론 조각 과일을 올해부터 연중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렌지와 자몽, 수박과 파인애플, 멜론과 파인애플 등 인기 과일을 한 팩으로 즐길 수 있는 혼합 제품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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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름 놓은 홈플러스, 67개 점포 내달 1일 영업재개
자금난 심화로 지난 13일 모든 점포영업을 잠정중단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오는 8월1일 영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우선 신선식품과 PB(자체브랜드) 위주로 매대를 채우고 이외 다른 제품군은 제조사와 공급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이 들어오는 대로 현재 임시휴업 중인 67개 핵심점포를 모두 오픈할 계획"이라며 "매출이 크고 회전율이 빠른 생필품부터 우선적으로 확보해 판매함으로써 현금흐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노사는 오는 27일 면담을 하고 다음달 1일 재운영 목표에 맞춰 마트 운영 정상화 방안과 세부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은 수도권 16개점부터 우선 재개하고 물류사와 협의해 배송권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DIP 2000억원이 입금되면 우선 그동안 밀린 상품대금과 임대료 등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비용부터 지급하고 지연된 직원급여와 소상공인 미정산 대금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또 본사와 매장 모두 최소인력으로 운용하고 나머지 직원은 휴직상태를 유지해 인건비를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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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쇼핑 지분 32만주 매각..."유동성 확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쇼핑 주식을 매각한다. 롯데쇼핑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22일 현금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보유 중인 롯데쇼핑 주식 32만4100주(1. 15%)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거래예정일은 8월 21일부터 29일간이며 거래 방법은 장내 매도로 이번 매도 주식 규모는 지난 21일 종가를 기준으로 약 423억원이다. 신 회장은 롯데쇼핑의 지분 10. 23%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번 매도가 계획대로 종료되면 지분율은 9. 08%로 조정된다. 롯데쇼핑은 신 회장의 이번 지분 매각 목적에 대해 "현금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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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셰프부터 식품 전문가까지...편의점업계, 간편식 인재 영입 경쟁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 품질 개선을 위해 호텔 셰프와 식품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고물가로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전문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요식업계 전문가 영입에 주력한다. 이들은 신제품 개발과 기존 간편식 리뉴얼 작업에도 참여한다. 편의점 업계는 간편식 가성비 경쟁을 넘어 품질 차별화 전략으로 늘어난 고객 수요 확보에 나섰다. 실제로 올해 1~5월 대형 편의점 업체의 김밥과 도시락 등 간편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GS25는 유명 호텔에서 10년 이상 재직한 셰프 출신들로 식품개발팀을 구성했다. CU는 라면 개발 경험 등을 갖춘 식품업계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이마트24는 5성급 호텔 셰프 출신을 상품기획자(MD)로 영입했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중앙연구소의 요리학교·호텔 셰프 출신 연구진과 협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GS25는 식품개발팀을 중심으로 김밥(3월), 주먹밥(4월), 샌드위치(7월) 순으로 간편식 풀체인지 리뉴얼을 진행했고 연내 도시락과 햄버거 리뉴얼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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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사, 27일에 만난다...67개 점포 재운영 '8월1일 목표'
홈플러스 노사가 조만간 만난다. 회생절차가 재개된 만큼 67개 점포 운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홈플러스는 67개 점포 재운영 목표 시점을 8월 1일로 잡고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사는 오는 27일 면담을 갖는다. 지난 14일 홈플러스 관리인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면담이 불발된 이후 약 2주 만이다. 노조는 이번 면담에 김 부회장과 황정희 홈플러스 부사장 등의 참석을 요청한 상태다.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면서 홈플러스는 67개 점포 운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다음달 1일을 마트 재운영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사는 8월1일 재운영 목표에 맞춰 마트 운영 정상화 방안과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가안이지만 점포 운영 일정을 결정한 만큼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빠르게 만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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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고객 잡아라...이마트·롯데마트 보양식 할인 행사
양대 대형마트가 오는 25일 중복 장바구니 민심 잡기 경쟁에 돌입했다. 주요 보양 먹거리와 여름철 인기 상품 할인을 통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중복을 앞두고 23일부터 29일까지 생닭, 장어, 전복 등 보양식 관련 상품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이는 '중복 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리 영계와 토종 닭백숙은 각각 3627원, 9748원에 선보이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손질 민물장어와 완도 활전복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일 하루 동안 간편식 '한가득 홍게 해물탕'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금액의 20%를 e머니로 적립해준다. 호주 청정우 상품인 호주산 곡물 척아이롤과 미국산 삼겹살·목심은 각각 50%,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 키친델리 코너의 즉석 보양식인 녹두 삼계탕과 두마리 장어 영양덮밥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중복 맞이 할인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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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재발 막자"…정치권, 대형마트 영업규제 손질 움직임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 현행 규제가 대형마트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 논의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의무휴업 규제와 심야영업 및 새벽배송 제한 등은 현재 시장 환경에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휴업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다. 배송 서비스 역시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반면 온라인 플랫폼은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업계는 쇼핑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규제라고 지적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가 급성장하는 동안 대형마트는 각종 규제에 묶여 경쟁력이 약화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 사태가 특정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대형마트 산업 전반의 경쟁력 약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입장이다. 이 같은 문제의식이 확산하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