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롯데마트·슈퍼, 조각 과일 매출 184%↑

용량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롯데마트·슈퍼, 조각 과일 매출 184%↑

조성우 기자
2026.07.23 10:31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간편과일 매대에서 직원이 소용량 조각과일을 홍보하는 모습./사진제공=롯데마트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간편과일 매대에서 직원이 소용량 조각과일을 홍보하는 모습./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전면 개편을 마친 소용량 조각과일 제품군의 매출이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소용량 과일 용량을 기존 150g에서 200g으로 늘렸지만 가격은 이전과 동일한 2900원대를 유지했다. 개편 이후인 5월2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롯데마트·슈퍼의 소용량 조각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신장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산지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일괄 매입해 운영하는 방식을 통해 중량을 늘리면서도 가격을 동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매입 경로를 다변호해 제철 중심으로 판매해 온 수박·멜론 조각 과일을 올해부터 연중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렌지와 자몽, 수박과 파인애플, 멜론과 파인애플 등 인기 과일을 한 팩으로 즐길 수 있는 혼합 제품도 확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조성우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조성우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