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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운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국 고지운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6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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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풍 구경은 언제…평년보다 '지각 절정' 반복되는 배경은
최근 완연한 가을 날씨가 나타나면서 전국 주요 산에서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다만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주요 산 대부분이 평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가을철 기온 상승과 기후 변동성이 단풍 시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설악산에서는 지난 16일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 이는 평년(10월17일)보다 하루 빠르다. 첫 단풍은 지난달 28일 관측됐으며 평년과 같은 날짜다. 기상청은 산 전체의 약 20%가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으로, 80%가 물들었을 때를 절정으로 판단한다. 다만 다른 주요 산에서는 아직 단풍 절정이 관측되지 않았다. 최근 몇 년간 단풍 절정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지는 경향을 보인 만큼 올해도 절정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의 '유명산 단풍 관측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은 지난해 11월12일 절정을 기록해 평년(10월28일)보다 15일 늦었다. 2024년에도 11월8일로 11일 차이가 났다. 다른 주요 산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특히 속리산은 평년 단풍 시작일이 10월14일이지만 올해 아직도 첫 단풍이 관측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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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석 200만원" 온라인 거래하는데...야구장 암표 단속 헛다리
"암표상들이 프로그램으로 표를 싹쓸이하니까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줄을 서는 것 아니겠어요.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된 지난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앞. 두산베어스 팬 이모씨(60)는 현장판매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매표소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이씨는 "어제 PC방에서 딸, 아들과 함께 예매를 시도했지만 대기번호만 뜨다가 매진됐다"며 "경기장 주변에도 암표상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가을야구를 맞아 입장권을 구하려는 팬이 몰리면서 암표거래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경찰은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암표거래를 막기 위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지난 8월28일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겨냥한 단속이다. 이날 현장에는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관 37명이 투입됐다. 이날 집중단속에서는 암표거래 사례가 적발되진 않았다. 다만 현장에서 만난 야구팬들은 암표에 대한 불만과 단속의 실효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LG트윈스 팬 김유리씨(43)는 "암표판매 사례를 보면 짜증이 난다"며 "매크로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암표를 정말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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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역 인근 복합쇼핑몰서 남성 추락해 사망…경찰 조사 중
서울 강서구 마곡역 인근 복합쇼핑몰에서 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 한 복합쇼핑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사람이 떨어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이후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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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티켓 200만원" 팬 울리는 암표상...사복 경찰 떴다
"암표상들이 프로그램으로 표를 싹쓸이하니까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줄을 서는 거 아니겠어요.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된 지난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앞. 두산베어스 팬 이모씨(60)는 현장 판매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매표소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이씨는 "어제 PC방에서 딸, 아들과 함께 예매를 시도했지만 대기 번호만 뜨다가 매진됐다"며 "경기장 주변에도 암표상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가을야구를 맞아 입장권을 구하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암표 거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경찰은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지난 8월28일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맞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겨냥한 단속이다. 이날 현장에는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관 37명이 투입됐다. 일부 경찰관은 사복 차림으로 관람객에게 접근하는 암표상이없는지 경기장 주변을 살피며 구역을 돌았다. 송파서장도 현장에 나서 '온 국민이 암표 잡는 암행어사'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두르고 야구장 일대를 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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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잠실야구장"… 44년 추억 안고, 역사 속으로 '홈인'
"다시는 보지 못할 구장이니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 지난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만난 박웅빈씨(31)는 "5세 때부터 26년째 두산 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매서버 시간에 맞춰 새로 고침을 수없이 반복한 끝에 마지막 경기 티켓을 구했다"고 했다. 44년간 한국 야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은 잠실야구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날 열린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는 잠실구장에서 치른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저마다 구장에서 쌓은 추억을 떠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자녀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설재훈씨(45)와 임이슬씨(40) 부부는 "잠실야구장은 가족의 추억이 쌓인 장소"라고 말했다. 설씨는 "아내와 같이 두산 팬이라 함께 야구를 보러 다니다가 결혼했다"며 "개막전 표를 구해 '같이 보러 가자'고 제안하면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날 야구장 앞에 걸린 'Thank you Jamsil'(고마워요 잠실) 현수막 앞에는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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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칼 묶어" 보호관찰관과 식사 후 '흉기난동'…전자발찌도 못 막았다
인천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시민 9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했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1시간 남짓 전까지 보호관찰관과 식사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전자감독 관리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지도·감독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다. 1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홈플러스와 CGV 등이 입점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건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 범행으로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추정 여성 등 이용객 9명이 다쳤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병원에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목격자 등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건물 2층과 3층을 오가면서 '묻지마 칼부림'을 이어갔다. 여자 화장실이나 입점 매장 등을 드나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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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흉기 묶고 여자화장실→매장으로..."시민들 의자 들고 막아" 아찔 순간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시민 9명이 부상을 입었다. 50대 피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피의자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했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홈플러스와 CGV 등이 입점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건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 범행으로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추정 여성 등 이용객 9명이 다쳤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병원에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목격자 등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건물 2층과 3층을 오가면서 '묻지마 칼부림'을 이어갔다. 여자 화장실이나 입점 매장 등을 드나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매장에서 의자를 들고 범행을 저지하자 곧바로 다른 층으로 이동하면서 흉기 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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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5·18 유공자 특혜 의혹' 제기…시민단체 대표, 경찰 조사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미애 경기도지사(당시 후보자)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혜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 지사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등록 여부 등에 관한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8분쯤 조사 중간에 취재진 앞에 선 김 사무총장은 의혹 제기 배경에 대해 "선거 전에 정부 당국에서 정확하게 밝혀달라는 취지였다"며 "공익적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추 지사를 낙선시킬 의도였다면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 5월 중순부터 문제를 제기했을 것"이라며 "시민단체로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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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부상' 인천 구월동 흉기난동 50대...살인미수 전과자였다
경찰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홈플러스 건물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흉기난동 사건으로 시민 9명이 부상을 입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홈플러스 지상층에서 "손님이 칼부림하고 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5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추정 여성 등 부상자가 9명 발생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병원에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했고 출소 후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로부터 다수의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향후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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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청춘 다 보냈는데"…44년 잠실야구장과 함께한 상인들 '한숨'
"1982년 프로야구가 개막했을 때부터 여기서 장사했어요. 잠실야구장이 사라지면 장사를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앞에서 만난 노점상 이상범씨(84)는 40여년간 이곳에서 건어물과 주류를 팔아왔다. 이씨는 "임시 경기장 앞에서도 장사를 할 수 있을지, 새 경기장이 들어서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일자리를 잃으면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44년간 야구팬들과 함께해 온 잠실야구장이 재개발을 앞두면서 구장 안팎에서 생계를 이어온 상인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이전하는 임시 야구장에서도 기존 매점과 노점 상인들이 영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잠실야구장과 맞닿은 종합운동장역 5·6번 출구 주변에는 주류와 건어물부터 분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노점이 늘어서 있다.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지난 12일에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보러 온 야구팬들로 노점 앞이 붐볐다. 70대 노점상 고모씨는 "여기서 장사하면서 청춘이 다 갔다"며 "임시 경기장이 생긴다고 하니 희망을 가져보려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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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도 연애도 여기서…"안녕, 나의 낭만" 44년 잠실야구장 역사 속 '홈인'
"다시는 보지 못할 구장이니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만난 박웅빈씨(31)는 "5살 때부터 26년째 두산 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1년과 2015년, 2016년, 2019년 두산이 우승하는 순간을 모두 함께한 구장이라 팬으로서 소중하다"며 "예매 서버 시간에 맞춰 새로고침을 수없이 반복한 끝에 마지막 경기 티켓을 구했다"고 했다. 44년간 한국 야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던 잠실야구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날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잠실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저마다 구장에서 쌓은 추억을 떠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자녀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설재훈씨(45)와 임이슬씨(40) 부부는 "잠실야구장은 가족의 추억이 쌓인 장소"라고 말했다. 설씨는 "아내와 같이 두산 팬이라 함께 야구를 보러 다니다가 결혼했다"며 "개막전 표를 구해 '같이 보러 가자'고 제안하면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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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없다, 억울하다"...'한강공원 흉기' 40대 재판행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서울 한강공원 인근에서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공소청은 이달 초 40대 남성 천모씨를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인근 도로와 산책로 일대에서 흉기를 든 채 소리를 지르며 행인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공원을 찾았던 시민들은 천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다가오자 인근 카페로 긴급히 대피했다. 천씨는 곧바로 행인들을 뒤쫓아 카페 진입을 시도했지만, 위급 상황을 감지한 카페 점주가 출입문 등을 걸어 잠그면서 내부 진입이 차단됐다.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경찰은 천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달 29일 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당일 법원에 출석한 천씨는 '(흉기를 들고) 카페로 들어가려 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못한 게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