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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기자
편집국 김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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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떠나고, 제2의 도쿄 찾는다… 각국 탈(脫)수도 바람[WHY]
인구와 자본의 수도권 밀집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세계 여러 나라가 겪는 과제다. 우리나라가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세종 행정수도를 키우듯 세계 곳곳에서 '수도 이전'이 화두다. 인구 집중 완화, 권력 분산, 재난 대비 등 이유도 제각각이다. 수도 분산시 의사결정의 효율성, 수도 이전시 유령도시 우려 등이 제기되며 나라별로 논란도 적잖다. ━도쿄 밖 '두번째 수도' 찾는 일본━ 일본은 도쿄에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두번째 수도를 물색하고 있다. 일본 참의원은 지난달 24일 '제2의 수도'를 건설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자연재해로 도쿄의 기능이 마비되더라도 정부가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취지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30년 안에 도쿄 수도권에서 규모 7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로 추산했다. 지나친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려는 목적도 있다. 지난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수도권 집중도는 2023년 기준 27%다. 한국(43. 3%)보다 낮지만 같은 해 영국(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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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린 빙하가 만든 지진급 재앙… 실종자만 1500명 육박
지난 26(현지시간)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27일 오후 7시 기준 적어도 273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포함 14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네팔에서만 27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끊긴 상태다. 정부는 외교부와 경찰·소방인력으로 구성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소속 직원들이 고립되거나 연락이 끊긴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도 각각 긴급대응반을 급파했다. 로이터통신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이날 오후까지 구조·수색 결과 17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가 앞서 티베트자치구 지룽 통상구 일대에서 3명이 숨지고 558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양국 사망자는 적어도 180명이다. 로이터는 양국 집계 결과 외국인 800여명을 포함, 1500명 가까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수색이 계속되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인명피해는 불어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평소에도 힌두교, 불교 등 종교 관련 순례객이 붐비는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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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파 느낄 만큼 강력한 빙하 붕괴"…네팔 홍수 참사 원인은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로 사상자 1000명 이상이 발생한 가운데 재난 원인에 대한 분석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네팔-중국 국경 지역에서 보고된 규모 4. 4 진동이 지진이 아니라 빙하 붕괴 및 토사류에 의한 충격파였다고 재분류, 발표했다. 당초 지진으로 보고했던 지난 26일 발표를 정정한 것이다. USGS는 "지진 관측소 데이터와 위성 사진 등을 추가 분석한 결과, 해당 진동은 빙하가 무너지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지진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빙하가 무너지며 발생한 충격파가 지진으로 여겨질 만큼 강력했던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빙하 붕괴에 이은 '자연댐(빙하댐) 붕괴'를 지목했다. 카트만두 소재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ICIMOD)의 사스와타 산얄 재난위험경감 전문가는 "네팔 쪽 빙하에서 무너져 내린 얼음과 바위 덩어리가 렌데 콜라강을 막았다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며 대홍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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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건들지 마라"…美 CIA 국장, 러시아 날아가 직접 경고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극비 방문한 가운데 이는 러시아 측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을 공격하지 말라고 경고하기 위해서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랫클리프 국장은 지난 25일 극비리에 모스크바를 방문한 뒤 몇 시간 후 돌아왔다. 알려진 바로는 CIA 국장으로서 그의 첫 모스크바 방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5년째 접어든 상황에서 CIA 수장으로서는 보기 드문 행보다. WSJ는 미 당국자들을 인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다음 타깃이 발트해 국가들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이 사이버 공격부터 지상 침공에 이르는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러시아가 이처럼 나토 방위를 시험한다면 서방의 탄약 부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은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로의 물자 지원 및 이란 전쟁으로 인해 무기 재고가 감소한 상태다. WSJ는 미국의 요격 미사일 재고가 부족해진 틈을 타 푸틴 대통령이 NATO의 방어 능력을 시험하려 할 수 있다는 미 정보 당국의 분석을 지난 7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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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촬영지 퀘벡 뭐가 있길래…미-캐나다 관세전쟁 무대로
미국-캐나다 관세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캐나다의 프랑스어 보호 규제가 통상 쟁점으로 떠올랐다. 미국은 이를 비관세 장벽으로 보고 철폐를 요구하지만 캐나다는 주권 침해라며 맞섰다. 캐나다의 공용어는 영어와 프랑스어다. 특히 프랑스어 주사용 지역인 캐나다 퀘벡주는 연방 정부 및 캐나다 권리와 자유 헌장과 충돌하는 법률을 만들면서까지 독자적인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협상단은 캐나다의 온라인 스트리밍 관련법 및 퀘벡주의 'Bill 96(프랑스어 사용 의무화)', 'Bill 109(프랑스어 콘텐츠 쿼터 제한)' 등을 통상 걸림돌로 간주해 왔다. 미국은 이 법안들이 넷플릭스, 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비용 부담을 늘리고 프랑스어 콘텐츠 우대를 강제한다고 봤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의 요구를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협상 중단을 지시했다. 카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에 프랑스어는 장애물일지 몰라도 캐나다에는 헌법적 권리"라며 "언어와 문화는 타협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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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7년만에 시리아 테러지원국 해제…북한은 남겼다
미국이 시리아를 47년 만에 테러지원국(SST) 명단에서 공식 제외했다. 시리아가 빠지면서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는 북한, 이란, 쿠바 3개국만 남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오늘 의무적인 45일간의 의회 통보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의 공식 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의회에 지정 철회 의사를 통보했으며 45일간 의회 검토 기간이 끝나 최종 효력이 발생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시리아 정부가 국제 테러 행위와 완전히 단절하기로 한 약속을 인정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알샤라 대통령을 만나 시리아 재건을 막는 "모든 장벽을 제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달러 결제와 해외 투자 유치의 법적 장애물이 사라지면서 시리아가 내전으로 파괴된 경제 재건에 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사드 알시바니 시리아 외무장관은 22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부는 "마지막 장애물"의 제거로 시리아가 세계 금융 및 경제 시스템에 다시 연결되고 투자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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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UN 사무총장 2차 예비투표… '중남미·여성' 여전히 1위
차기 유엔 사무총장 2차 비공식 예비투표(straw poll)에서 여성 후보들이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어떤 후보도 1위를 확정하는 데 필요한 과반 지지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향후 표결에서 다양한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자지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실시한 2차 비공식 예비투표에서 캐럴린 로드리게스-버케트 주유엔 가이아나 대사가 '지지' 8표, '반대' 3표, '의견없음' 4표를 얻어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다만 지난 1차 예비투표에 비해 지지 1표가 줄었다. 1차 예비투표 1위였던 레베카 그린스판 전 코스타리카 부통령은 지지표가 10표에서 7표로 감소하며 2위를 차지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지지 7표로 3위를 유지했다. 다만 반대표가 1차 예비투표 2표에서 이번엔 6표로 늘었다. 올라라 오투누 전 우간다 외무장관은 지지표를 2표에서 5표로 늘리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은 지지표가 6표에서 2표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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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김정은 회담 중재할수도…미·중 새 레드라인은 AI"
"대만 문제가 중국의 레드라인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죠. 지금은 AI가 미·중 관계의 새로운 레드라인이 되고 있습니다. " 미중 경쟁과 갈등은 현재 세계질서를 움직이는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다. 중화권 미디어와 글로벌 기업 등에 몸담으며 두 나라 관계를 관찰해 온 전문가는 AI(인공지능) 기술이 미중 최우선 충돌지점이라고 짚었다. 조지 첸 더아시아그룹(TAG) 디지털부문장(파트너)은 23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현재 모든 긴장의 중심에는 AI가 있다"며 "미국 산업계, 실리콘밸리, 그리고 미국 정부는 중국이 AI에서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첨단 반도체를 수입하지 못하게 막고 반도체와 첨단무기 생산에 결정적인 희토류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을 배제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드론부품에도 관세를 매긴다. 이를테면 미국은 자동차산업에서 벌어진 일이 AI, 방위산업, 로봇 분야에도 벌어질지 주시하고 있다. 첸 파트너는 "과거엔 중국에 진출하던 미국·독일차가 '선생님', 중국은 '학생'과 같았지만 지금은 입장이 바뀌었다"며 "중국이 독일 자동차기업을 인수하고,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EV)는 세계를 누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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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아시아 안보불안 확산…핵무장론 자극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례 한미 연합 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축소를 지시하면서 아시아 주변국으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폴리티코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관성 없는 동맹 정책으로 미국 안보 공약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아시아 동맹국들 사이에서 각자도생 움직임이 본격화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국이 자체 방위력 강화와 안보 파트너십 다변화를 서두른다는 분석이다. ━압박 카드로 변질된 동맹… 폴리티코 "한국엔 '모욕'이었을 것"━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 내 동맹을 강화하는 데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한국 관련 결정은 아시아 국가들의 자체 안보역량 확보 움직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망했다. 일각에선 미국의 확장 억제력을 신뢰할 수 없게 될 경우 장기적으로 한국과 일본이 독자적 핵무기 개발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익명을 요구한 아시아 외교관은 "미국의 방산 기술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며, 호환성과 유지보수 문제 등 (안보) 공급망을 바꾸거나 다변화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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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는 알파고 없나?…'인간 GOAT' 칼센, 세계대회 또 우승
체스 세계 랭킹 1위 망누스 칼센(35)이 2026 e스포츠 월드컵(EWC) 체스 종목에서 우승했다. 초대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왕좌를 지켜냈다. 칼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EWC 체스 결승전에서 데니스 라자비크(19)를 세트 스코어 완승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그는 이번 대회 내내 단 한 판도 내어주지 않은 채 11승 9무의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칼센은 EWC 통산 두 차례 우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이번 우승으로 칼센은 상금 25만달러(약 3억4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소속팀 '팀 리퀴드'에 클럽 챔피언십 포인트 1000점을 안기며 팀 리퀴드가 총점 1200점으로 종합 순위 13위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세계체스연맹(FIDE) 역사상 최장 기록인 15년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켜온 칼센은 초대 대회 우승자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는 클래식 체스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5차례나 거머쥐었고 2023년엔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타이틀 방어전을 스스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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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시 100점 이상이 무려 30%…'AI 커닝' 대형사고 난 이 나라
멕시코 주요 대학 중 하나인 국립자치대학교(UNAM) 입학시험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규모 부정행위 정황이 적발되면서 응시자 중 상당수인 5만8000여명이 17일(현지시간) 대면 재시험을 치렀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성적 발표를 앞두고 실시한 분석에서 이례적인 성적 상승이 나타났다. 논란이 일자 레오나르도 로멜리 UNAM 총장은 지난달 31일 "정당하게 합격한 수험생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일부 수험생에 대해 오프라인 현장 재시험을 결정했다. 이번 커닝 사태는 UNAM이 올해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 비대면 입학시험을 도입하며 시작됐다. 16만명에 달하는 응시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시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음성 및 얼굴 인식 AI 감독 카메라 등 첨단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럼에도 시험 결과 고득점자가 폭증하며 부정행위 논란이 불거졌다. 2021~2025년에는 12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을 받은 응시자 비율이 3. 5%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 비율이 16%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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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글쎄…동맹은 시험대"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외신도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잘 지낸다며 한미연합군사훈련 축소를 지시하자 18일 주요 외신과 전문가들은 일제히 대북 외교 재개를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했다. 그럼에도 북한 비핵화를 이룰 수 있을지 회의적이며 훈련 축소는 한미동맹을 시험대에 올리는 것이라는 평가다. 대미투자 결정 등 경제관계가 안보 현안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례라는 시각도 나왔다. ━FT "UFS 축소는 한미동맹의 시험대"━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미훈련 축소를 지시하고 17일엔 김 위원장으로부터 응답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 훈련 축소 결정은 대이란 지원에 대한 한국의 소극적인 태도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또 한국이 관세 인하 대가로 약속한 3500억달러(약 494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선정이 지연되면서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이 불만을 표출한다는 정황도 주목된다. FT는 이번 결정이 한미동맹이 직면한 시험대 중 하나라고 전했다. 폴리티코도 "한국의 3500억달러 투자 약속 이행 속도에 대한 불만"이 한미훈련 축소의 배경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