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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캘리포니아 오렌지, 42%는 HMM이"..4년째 1위
HMM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4년 연속 가장 많이 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해운조사기관 JOC의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해 한국으로 수입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중 42%(3060 TEU)를 HMM이 운송했다. HMM은 2023년 시장점유율 25%(2380 TEU)를 기록한 이후 4년 연속으로 1위를 지켰다. 오렌지 수입 물량의 전반적 감소에도 안정적인 컨테이너 수급 관리, 선박 일정 관리로 점유율을 지속 확대했다. 오렌지와 같은 신선 화물은 냉장·냉동이 가능한 '리퍼 컨테이너(Reefer Container)'로 운송한다. 장기간 바다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해야 해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HMM은 높은 수준의 리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워싱턴 체리와 같이 항공으로 운송되던 고가의 화물을 해상으로 운송해 국내 화주 요구에 부응했다. 또 K-컬처 열풍에 따라 급증하는 K-푸드, K-코스메틱 제품의 수출 물량도 리퍼 컨테이너를 활용해 해외로 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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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긴장감 고조에 해운주 급등…STX그린로지스 이틀 연속 상한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하면서 해운주가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해상 운임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760원(29. 92%) 오른 상한가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그린로지스는 지난 13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은 139원(7. 96%) 오른 1886원, HMM은 500원(2. 56%) 오른 2만50원, 팬오션은 40원(0. 76%) 오른 5280원, KSS해운은 70원(0. 73%) 오른 9660원을 나타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에 20%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지난 11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놓고 무력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공습을 재개했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한 상태다. 이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UAE(아랍에미리트) 유조선 2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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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에 해운주 강세…STX그린로지스 상한가
해운주가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이란 무력 충돌 심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되면서 해상 운임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6원(29. 99%) 오른 상한가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은 222원(12. 82%) 오른 1954원, 팬오션은 230원(4. 38%) 오른 5480원, 대한해운은 76원(3. 94%) 오른 2005원, KSS해운은 340원(3. 58%) 오른 9850원, HMM은 250원(1. 27%) 오른 1만9990원을 나타낸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군 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지우기 위해 공습을 지시했다"며 이번 공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라는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휴전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히며 공습을 재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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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컨테이너 유럽-서아프리카 노선 첫 출항…"운항 정시성 향상"
HMM이 7일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의 첫 항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MA2 서비스는 최원혁 HMM 사장 부임 이후 컨테이너 부문 전략으로 수립한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첫번째 노선으로 유럽-아프리카 지역에 적용한 지선망이다. 원양 항로인 FIM(극동-인도-지중해) 노선의 주요 기항지이자 HMM 자영 터미널이 있는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한다. MA2 서비스에는 총 5척의 피더선이 투입돼 왕복 35일이 소요되며 기항지는 알헤시라스 - 탕헤르(모로코) - 다카르(세네갈) - 테마(가나) - 레키(나이지리아) - 아비장(코트디부아르) 순이다.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은 대형선이 원양 항로 거점(Hub)을 맡고 중소형 피더선이 지선망(Spoke)을 연결해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다양한 출발지와 목적지가 연결돼 있어 화주들에게 유연한 운송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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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상승에 HMM 실적 기대감 '쑥'…성수기 선반영 변수
컨테이너 운임이 2분기 들어 크게 오르면서 HMM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홍해와 중동 지역의 불안이 계속되는 데다,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이 물건을 서둘러 실어 나른 영향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통상 8~9월에 몰리는 성수기 물량이 앞당겨진 측면이 있는 만큼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4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실현된다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이다. HMM실적 기대감을 이끈 건 운임 반등이다. 2분기 평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336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해 1분기보다 55% 오른 수준이다. 지난 3일 기준 SCFI는 3327포인트까지 뛰며 2024년 홍해 통항 중단 당시 기록한 3733포인트에 가까워졌다. 올해 초만 해도 해운업계에서는 컨테이너선 운임이 다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새로 건조된 선박이 시장에 많이 투입되고, 수에즈 운하 항로도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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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신입사원과 '반려해변' 쓰레기 수거
HMM은 2026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인천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HMM 신입사원과 임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거잠포 해변 일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HMM은 2023년부터 거잠포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직접 참여해 해운업의 주 무대인 바다의 중요성과 친환경 활동의 필요성을 체득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성수 신입사원은 "글로벌 해운사의 일원으로서 우리 삶의 터전이자 업무의 무대인 바다를 직접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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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빠져나와…이제 '5척' 남았다
호르무즈 해협 안에서 대기하던 한국 선박 8척이 26일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다. 남은 5척 중 3척도 이번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항해 목적지로 향할 전망이다. 26일 외교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 선사가 운용하는 선박 8척이 추가로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빠져나와 현재 정상 운항 중이다. 이로써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박은 총 13척에서 5척으로 감소했다. 앞서 지난 24일 4척, 25일 5척이 해협을 통과하는 등 최근 3일간 총 17척의 선박이 안전하게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다.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현재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우리 선박은 총 21척이다. 이번에 해협을 통과한 우리 선박 8척에는 한국인 선원 총 37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선박 중 1척은 한국을 향하고 있으며, 나머지 7척은 당초 목적지였던 타국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해협 안쪽에 대기 중인 한국인 선원은 우리 선박 5척에 17명, 외국 선박에 30명 등 총 47명이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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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글로벌 ESG 평가서 최고 등급…'상위 1%' 3년 연속 유지
HMM이 에코바디스, 서스테이널리틱스 등 글로벌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등급을 달성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HMM은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6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메달을 부여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협력사를 선정할 때 가장 신뢰하는 ESG 평가 지표로 꼽힌다. HMM은 올해 평가에서 종합점수 91점(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년(87점) 대비 성과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환경분야(95점) 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하면서 윤리분야 점수가 향상되는 등 전 영역에서 상위 1% 이내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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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韓선박 5척 통항…해협 내 13척 남아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하던 우리 선박 5척이 추가로 해협을 통과했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25일 언론공지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박 5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들에는 우리 선원 총 21명이 승선하고 있다. 1척은 한국으로, 나머지 4척은 제3국을 향하고 있다. 이번 통과 선박들도 미·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를 근거로 이란 당국의 통항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에 남은 우리 선박은 모두 13척이다. 한국인 선원은 우리 선박에 54명, 외국 선박에 33명 등 모두 87명이 남게 됐다. 현재 수리 중인 HMM 나무호 1척을 제외한 나머지 선박들은 유관국 협의와 자체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통항 준비에 나섰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해당 선박의 통항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해당 선박들이 항해하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항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인 우리 선박 13척에 대해서도 통항 관련 동향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선사 자체 운항계획 수립과 향후 안전한 통항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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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韓선박 4척 해협통과…"남은 선박 18척, 통항 지원"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박 4척이 추가로 해협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은 18척으로 줄었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24일 언론공지를 통해 "우리 선사 운용선박 4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며 "해당 선박들에는 우리 선원 총 26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이 중 1척의 목적지는 한국이고 나머지는 타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4척이 해협 외측으로 통과함에 따라 현재 해협 안에 대기 중인 우리 선박은 18척"이라며 "한국인 선원은 우리 선박에 75명, 외국 선박에 33명으로 총 108명이 승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통항 관련 항로·선사·선명 등 선박과 관련한 구체 정보는 선원 및 선사의 의견을 반영해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 관계자는 "외교부와 해수부 등은 해당 선박의 통항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함께 선박들이 통항하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항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협 안에 대기 중인 18척의 우리 선박에 대해서도 통항 관련 동향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선사 자체의 운항계획 수립과 향후 안전한 통항을 지원하겠다"며 "현재 수리 중인 1척을 제외한 선박들은 유관국의 협의와 자체 계획에 따라 통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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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 참가…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
HMM이 유럽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HMM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특수화물 운송 업계의 가장 큰 행사인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물류 전문가와 주요 선사, 화주들이 참여한다. 특수화물은 대형 설비, 플랜트 기자재, 풍력 발전 부품 등 일반적인 컨테이너에 적재할 수 없는 크기의 화물을 뜻한다. 천장이나 벽이 없는 특수 컨테이너 등의 전용 장비가 필요하며, 화물을 싣고 내릴 때도 별도 크레인을 사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운송 역량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일반 화물보다 높은 운임을 받을 수 있어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HMM은 2007년부터 특수화물 전담 조직을 구축해 운송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또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고, 건화물선·다목적선 등 다양한 벌크선을 활용한 초대형·초중량 화물도 처리 가능해 특수화물 운송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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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戰 종료…'에너지 공급 정상화·나무호 책임 추궁' 과제로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106일 만에 종전 국면에 접어들면서 우리 정부는 에너지 공급망의 신속한 정상화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아울러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을 상대로 확실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 ━영·프 주도 협의체, 미국 MFC 가동…한국 기여 가능성은?━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 전쟁 종전 및 비핵화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가 서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만나 100일이 넘게 이어진 전쟁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정부는 환영의 메시지를 내놨다. 청와대는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협상 관련 진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종전 협상 타결로 정부가 영국·프랑스 주도의 협의체와 미국의 해양안보구상(MFC)에 참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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