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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LGD, 세계 최고 권위 '올해의 디스플레이상' 수상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올해의 디스플레이(Display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국내 기업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입증했다.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28일 삼성디스플레이의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TriFold) 패널'과 LG디스플레이의 '27인치 540·720HZ OLED 게이밍 모니터 패널'이 '올해의 디스플레이'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SID가 수여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상(DIA)'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SID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와 연구원, 교수 등 70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9월 본격 양산에 돌입한 트라이폴드 디스플레이는 전체 모듈 두께가 0. 44mm로 자사 폴더블 패널 중 가장 얇지만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내부 폴딩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패널을 50만 번(상온 상태) 접었다 펴도 화면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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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쇼크'에 스마트폰 패널 수요도 주춤…디스플레이업계 시험대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 원가 구조를 흔들면서 디스플레이 업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가 부담 확대가 제품 가격과 수요에 영향을 미치며 출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하이엔드 제품 중심 전략과 원가 혁신을 통해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7% 감소한 7억7800만대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품 비용 증가와 수요 둔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1분기 12GB(기가바이트) LPDDR(저전력 D램)5X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80%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주로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던 LPDDR의 사용처가 AI(인공지능) 서버용으로 확대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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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중심 사업 재편…영업이익 338% '쑥'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 사업 재편과 원가 혁신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대비 338% 증가한 14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 감소한 5조534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OLED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하이엔드 전략 고객 확대, 원가 절감 및 운영 효율화 효과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2021년 이후 1분기 기준 가장 큰 규모의 흑자 달성했다.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1410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OLED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5%포인트 상승한 60%까지 확대됐다.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로 면적당 평균판매가격(ASP) 역시 전년 대비 55% 상승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용 패널 16% △IT용 패널(모니터·노트북·태블릿 등) 37% △모바일 및 기타 37% △차량용 패널 1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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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1467억…전년 대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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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에 1조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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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시간 걸리던 개발 이틀만에"..VDE가 바꾼 디스플레이 혁신[R&D 인사이드]
"VDE(Virtual Design & Engineering·가상 개발 솔루션)를 활용하면 기존에 1000시간이 소요되던 디스플레이 개발 기간을 하루나 이틀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지난달 31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만난 김한희 LG디스플레이 VDE 담당은 "VDE는 물리 법칙과 수식에 기반해 오류를 예측하고 실체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실제로 VDE는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을 통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R&D(연구개발) 방법론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지만 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 제조업에서는 그 가치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기존 디스플레이 패널 개발에서는 직접 시제품을 제작한 뒤 양산 검증 과정을 거쳤다. 시제품 제작에만 최소 3개월이 걸렸다. 여기에 개발 과정에서 보완 사항이 발견되면 다시 초기 단계로 돌아가 변수를 조정해야 했다. 시행착오가 반복될수록 개발 기간은 길어지고 대규모 비용 손실이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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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노사 합의로 희망퇴직 실시…최대 3년치 위로금 지급
LG디스플레이가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통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3년 치 급여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을 지급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부터 사무직과 기능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사무직은 근속 20년 이상이거나 만 45세 이상이 대상이다. 연구·개발 및 공정장비 직군은 만 50세 이상 희망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퇴직 절차는 다음 달 말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장기적으로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50세 미만 기술 엔지니어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후 평균 3. 7%(기본급 3% 일괄 인상)의 임금 인상과 복지제도 개편 등 임금·단체협상 결과를 공지했다. 고정 OT(연장근로) 시간을 기존 20시간에서 18시간으로 줄이는 등 처우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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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국내 전 사업장서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위기 대응"
LG그룹은 6일부터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해온 차량 10부제를 5부제로 강화한 조치다.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 탑승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에서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무실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을 운영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있다. LG전자는 전 사업장에 에너지 사용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는 통합생산동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에너지 절감 활동 강화를 위해 경영진 주관 회의체를 운영하며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TDR(Tear Down and Redesign) 조직을 가동, 사업장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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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디스플레이 'OLED 전환' 가속…메모리 가격은 변수
중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고해상도·고주사율 등 프리미엄 수요가 늘면서 모니터와 차량용을 중심으로 OLED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완제품 원가 부담은 OLED 확산 속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10인치 이상 중대형 OLED 시장은 올해 약 115억 달러(17조원)에서 2030년 약 200억달러(30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 해 평균 14. 8% 성장하는 셈이다. 중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액정표시장치)가 주류지만 고해상도·고주사율·고명암비 등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OLED 채택이 빠르게 늘고 있다. OLED 확대는 국내 패널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과도 직결된다. 특히 모니터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노트북·태블릿 PC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니터는 OLED 확산을 이끄는 핵심 제품군으로 꼽힌다. 게이밍과 콘텐츠 소비 환경에서 OLED의 장점이 구매 요인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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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AX서 속도가 가장 중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제시하고 성공의 관건으로 '속도'를 강조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빠른 실행으로 성과를 쌓아야 한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이 ㈜LG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면서 LG그룹은 전 계열사가 사외이사 의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26일 LG에 따르면 전날(25일)서울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구 회장은 "AX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며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필요하기에 사업의 임팩트가 있는 곳에서 작은 것이라도 빠르게 실행해 성과를 축적하고 확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명이 참석했다. 지정학적 불안 고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수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미래 체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 자리였다. LG 사장단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단순한 효율 개선을 넘어서는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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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상장사들 이사회 의장 '사외이사'로…경영 투명성 높인다
LG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올해부터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 전면 전환한다.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지주사 ㈜LG를 비롯한 LG그룹 주요 상장사들은 이달 정기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외이사 의장 체제는 대표이사가 의장을 겸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이해 상충을 방지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지배구조로 평가된다. 사외이사 의장은 사내이사 의장과 동일하게 이사회를 소집하고 회의를 주관하며 대표이사의 경영 활동 전반을 견제·감독할 수 있다. 특히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2018년 6월부터 광모 LG그룹 회장이 맡아온 ㈜LG 이사회 의장도 사외이사로 전환될 전망이다. ㈜LG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주총을 연 LG전자는 강수진 사외이사(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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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 수상…석학회원도 배출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고 권위인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을 최현철 사업부장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은 SID가 브라운관을 발명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산업 근간 기술을 개척한 이들에게 수여한다. 최 사업부장은 지난 30여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대중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탠덤(Tandem) 등 멀티 스택 구조의 고효율 OLED를 개발해 OLED 성능을 높이고, TV 및 고성능 IT, 차량용 등으로의 확장을 주도해왔다. 그는 앞서 LG디스플레이의 하이엔드 LCD(액정표시장치) 기술인 광시야각 기술(IPS)을 개발해 LCD의 단점이었던 시야각을 개선하는 등 고성능 TV, IT용 LCD 제품 상용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은 SID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 SID는 해마다 역대 석학회원의 추천과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구 업적이 뛰어난 최상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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