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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끓는 물 부은 10대 딸 "가출하려는데 휴대폰 빼앗아서"
가출을 막고 휴대폰을 빼앗은 어머니에게 끓는 물을 부은 1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10대 A양을 현행범 체포했다. A양은 이날 오전 0시 50분께 남양주시의 자택에서 전기주전자에 담긴 끓는 물을 어머니 B씨에게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양은 B씨와 언쟁을 벌이다 "집을 나가겠다"며 가출을 시도했다. B씨가 이를 막으려고 휴대전화를 빼앗자 A양은 끓는 물을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양은 미성년자이지만 촉법소년 연령(만 14세 미만)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머리와 신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모녀를 분리하는 임시조치 신청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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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코인한 남편 빚더미…"전세금 빼자" 거절했더니 "이혼해서 빚 나눠"
아내 몰래 코인과 주식에 거액을 투자했다가 빚을 진 남편이 전세 보증금으로 이를 갚자고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3년 차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맞벌이 부부인 A씨와 남편은 결혼 당시 각자 모은 돈을 합치고 전세 자금을 대출받아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A씨는 결혼생활 내내 커피 한 잔 값까지 아껴가며 알뜰하게 돈을 모았다. 그런데 최근 남편이 A씨 앞에 무릎을 꿇더니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남편은 "1년 전부터 직장 동료 권유로 코인과 주식 투자를 했다"며 "수익이 나자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편은 은행 신용 대출을 받은 데 이어 친척과 친구들에게까지 돈을 빌려 투자금을 마련한 뒤 이른바 '잡코인'과 주식 레버리지 상품에 모두 투자했다. 그러나 코인은 상장 폐지됐고, 레버리지 상품도 강제 청산되면서 큰 빚을 떠안은 상태였다. 남편은 "전세 보증금 빼서 빚을 갚자"고 했으나 A씨는 "전세금은 공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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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불륜 사과' 홍서범♥조갑경 근황…"하나 되기로" 지인과 '활짝'
가수 남궁옥분(67)이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근황을 공개했다. 남궁옥분은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광화문에서 뭉쳤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남궁옥분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남궁옥분은 "북악산, 인왕산, 멀리 북한산까지 품고 있는 청와대 앞으로 광화문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의 저녁은 굿굿굿"이라며 가을 행사 준비로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9시 넘어서까지 이런저런 얘기로 제법 하나가 됐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잘될 것을 알기에 홍서범을 단장으로 우린 하나가 되기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홍모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A씨는 2024년 9월 홍씨가 혼인 생활 중 외도를 저질러 관계가 파탄 났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2021년 지인 소개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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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가출하자 성매매 여성 부르고, 3개월 아들 때려 살해한 친부
경남 김해에서 30대 남성이 성매매 여성을 집에 불러 술을 마신 뒤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환)는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최근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4일 새벽 2시쯤 김해시 주거지에서 아기용 침대에 누워있던 B군 머리(생후 3개월)를 손바닥으로 4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음주 문제와 경제적 갈등을 이유로 다툰 아내가 가출하자, 성매매 여성을 집에 불러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A씨 범행 이튿날 집에 돌아온 아내가 B군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에 아이를 데려갔지만, B군은 머리뼈 골절 및 출혈 등으로 끝내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혼자 아들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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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 2건 선정 영예
제주경찰청이 지난달 29일 개최된 경찰청 제7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에서 우수사례 2건이 포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올 1월부터 신설해 △국가 및 국민의 이익 증진 △행정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 유지 등 분야에서 현저히 기여한 공무원에게 1인당 최대 3000만원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제주청 형사과 강력범죄수사대(경위 정경오 등 3명)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서민층 피해자 922명 상대로 292억원 상당의 역베팅 투자사기를 벌인 A조직 총책 등 34명을 검거(구속 12)하고 범죄수익금 약 27억원을 압수·추징한 공적으로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서부서 여성청소년과(경감 김태홍 등 3명)는 학교전담경찰관(SPO) 멘토링 과정 중 확보한 핵심 첩보를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실시간 공유해 추적이 어려운 가출팸 소년범들을 검거했다. 검거한 핵심소년범 4명을 구속하고, 가출팸을 완전히 해체해 추가 범행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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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병원생활" 교통사고 아들, 장애판정...합의금 챙긴 아빠 '절연' 통보
교통사고로 장애 판정을 받은 뒤 받은 합의금까지 아버지에게 빌려줬지만 약 1억 원에 달하는 돈을 돌려받지 못한 28세 청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버지가 오히려 절연을 선언한 상황에 서장훈은 "고소를 해도 안 해도 이미 연은 끊어졌다"며 소송을 조언했다. 3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76회에는 아버지에게 빌려준 돈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28세 청년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고민남은 "아빠한테 돈을 빌려줬다. 아빠와 사이가 안 좋아져서 그 돈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고민남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고민남은 "아빠는 어렸을 때부터 누나와 차별이 심했다"며 "억압과 통제가 심했는데 성인이 된 후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21살에 가출했고 한 달가량 노숙 생활까지 했다. 고민남은 "놀이터나 버스 정류장, 옥상, 주차장을 전전하며 잠을 잤다"며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택배 상하차, 공사장 등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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