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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했어요" 스마트워치 반납했는데...'스토킹' 남성에 살해당한 40대
스토킹으로 자신을 신고했던 여성을 1년 뒤 살해한 40대 남성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26일 뉴시스와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남성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인 40대 여성 B씨와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4일 대전 중구의 한 주택에서 B씨를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에서 유심칩을 뺀 뒤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가 강원 강릉시로 도주했다. 경찰은 약 17시간40분 만인 지난 25일 오전 7시40분쯤 강릉시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다만 A씨가 항공권을 발권하거나 밀항을 시도한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앞서 B씨는 지난해 10월10일 A씨가 전화와 문자 등으로 계속 연락하며 스토킹한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경찰은 A씨에게 접근과 전화·문자 등 연락을 제한하는 긴급응급조치 1·2호를 내렸고, B씨에게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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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국민과 함께 만드는 에너지 혁신을 선도, 에너지 강국의 미래를 열다"
진행 :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출연 :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염현석입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온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RE100 실현과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더 리더'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최재관 이사장을 모시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도 출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시청자분들을 위한 인사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이 어떤 곳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최재관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979년도 제2차 석유 파동으로 1980년도에 만들어진 기관입니다. 그때는 에너지 효율 그리고 에너지 절약을 중심으로 이렇게 출발을 했는데 지금은 재생에너지를 전담하고 있는 기관이고 그리고 에너지 복지를 전담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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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3C, 지멘스헬시니어스·KEIT 등과 100억 규모 소부장 협약 진행
코넥스 상장사 태양3C는 최근 강원도 춘천에서 지멘스헬시니어스, 밸리드(VALID),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100억원 규모 초음파카테터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수요확정형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R&D'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음파카테터는 혈관 등에 삽입해 초음파로 체내 조직이나 혈관 내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거나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의료 기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앙3C 등은 초음파카테터용 센서와 케이블 등 핵심 부품 개발과 성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공급망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 사업화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내년 12월부터 2년6개월간이다. 태양3C는 의료용 초음파 진단 케이블 조립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심장용 초음파 카테터 기술 개발과 양산 등에 참여하게 된다. 태양3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정부와 수요기업, 공급기업이 협력해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태양3C는 과제의 단계별 성과와 상용화 여부를 면밀히 관리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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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92·96 갈등설에 '94년생' 구성윤 사과…무슨 일
FC서울의 10년 만의 우승을 이끈 골키퍼 구성윤이 대표팀 내 갈등설과 관련해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OSEN에 따르면 구성윤은 지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 후 대표팀 관련 인터뷰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편집돼 확산한 데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서울은 강원과 1-1로 비겼다. 같은 시간 2위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서울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구성윤은 강원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우승의 기쁨을 나누던 그는 대표팀 내 갈등설과 관련한 질문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구성윤은 대표팀 소집 당시 세대 갈등설과 관련해 자신이 1994년생으로 1992년생과 1996년생 선수들 사이에 있는 만큼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그래서 나를 대표팀에 뽑아야 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일부 유튜브 콘텐츠에서 맥락이 잘린 채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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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는지 보려고" 마트에 차 들이밀고 엔진 '굉음'…50대 감옥행
대형 마트 출입구에 승용차를 밀어 넣고 엔진 굉음을 내며 직원과 손님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허일승)는 특수협박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벌금 100만원과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21일 강원 평창군의 한 하나로마트에서 승용차를 몰고 출입구 앞 보행자 통로로 접근했다. 자동문이 열리자 차량을 전진시켜 앞 범퍼와 보닛 일부를 마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어 가속페달을 밟아 엔진을 공회전시키며 굉음을 냈다. 이틀 뒤인 23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차량이 출입문 양옆에 걸릴 때까지 전진했다. 당시 마트 직원과 손님들은 차량이 내부로 돌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공포를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수사기관에서 "돌진할 것 같아 무서웠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마트가 영업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를 몰고 들어가려 했을 뿐"이라며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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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불난 집에 뛰어들고, 폭우 속 50m 헤엄치고…경찰관들 '특별 포상'
비번 날 불이 난 주택에 뛰어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호수에 몸을 던져 인명을 구조한 경찰관들이 특별성과 포상금을 받는다. 경찰청은 26일 인명구조와 보호조치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경찰관 23명을 선정해 총 4000만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인명구조 분야에서는 전남 나주경찰서 공산파출소 소속 유명재 경감이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유 경감은 지난 5월25일 비번 날 가족과 휴일을 보내던 중 인근 단독주택에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불길이 강풍을 타고 주택 전체로 번지는 상황에서 집 안에 사람이 남아 있다는 주민의 외침을 듣고 뛰어들어 80대 여성을 구조했다. 강원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엄태욱 경사에게는 포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엄 경사는 지난 6월4일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의암호에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50대 여성을 발견한 엄 경사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직접 물에 뛰어들어 약 50m를 헤엄쳐 여성을 구조했다. 자살위기 신고자의 집 앞을 떠나지 않고 생명을 구한 경찰관들도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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