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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던 바지가 꽉 끼네"…살찐 줄 알았는데 '질환 신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외출이 줄어든 사람이 많다. 실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독 다리가 퉁퉁해지고, 평소 잘 맞던 바지인데도 종아리·허벅지 부위가 꽉 조인다면 흔히 '다리에 살이 쪘다'고 여긴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단순히 살찐 게 아닌 부종 또는 중증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 감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퉁퉁해진 다리가 알리는 건강 이상 신호와 감별법을 알아본다. 하루 중 아침보다 저녁에 다리가 붓고, 발목·종아리에 양말 자국이 깊게, 오래 남아있다면 부종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다리의 혈액순환과 관련 깊다. 부종은 혈관 속 체액(물)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신체의 세포와 세포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현상이다. 혈액 속 압력이 높거나 혈액 내부의 삼투압이 떨어져 있을 때, 혈액 속의 수분이 세포 사이 공간인 간질로 이동하면서 부종이 생긴다 이대목동병원 외과 김향경 교수는 "오래 앉아 있을 때 종아리가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지고, 다리를 올리고 쉬었을 때 편해지는 양상이 반복된다면 다리 정맥의 순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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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30 이상' 서울시민 모여라…체육시설 이용 바우처 5만원 지급
서울시의 스마트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의 체중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비만 시민에게 체육시설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손목닥터9988 가입자는 303만명을 기록했다. 2024년 6월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년4개월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손목닥터9988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워치나 휴대전화에서 이 앱을 이용하면 일상 속 건강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손목닥터9988에 '건강체중관리 모드'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체질량지수(BMI)와 체중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 식단 등 체중관리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BMI 30 이상인 시민 3000명에게는 체육시설 이용 바우처 5만원도 지원한다. 체력인증센터나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BMI 30 이상으로 확인된 시민은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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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서 비늘 뚝뚝 떨어지는 '이 병'…때 밀었다간 관절·심혈관 '빨간불'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한 가을만 되면 심해지는 대표적인 질환이 '건선'이다. 피부에 하얀 각질이 많이 생겼다가 떨어지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게 주증상인데, 방치했다간 피부를 넘어 관절·심혈관을 망가뜨릴 수 있다. 국내에선 매년 15만명 이상이 건선으로 진료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5만4987명이 건선으로 진료받았다. 10월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건선(乾癬)은 '마르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단순히 건조해서 생기는 건 아니다. 건선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면역세포인 T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하면서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피부의 각질형성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식하면서 비듬 같은 하얀 각질이 겹겹이 쌓인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는 "가을철 건조해진 피부는 건선이 악화하는 요인"이라며 "보습을 충분히 해도 붉은 반점과 두꺼워진 피부, 하얀 각질이 몇 주간 계속되거나 점차 범위가 넓어진다면 건선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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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내장탕, 돼지국밥"...신민아 식단 '반전'
배우 신민아가 마녀수프와 샐러드로 식단을 관리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평소 내장탕, 돼지국밥을 즐겨 먹지만 최근 식습관을 조절하고 있다. 또 신민아는 며칠만 운동해도 근육이 눈에 띄게 발달하는 체질이라 남편 김우빈마저 부러워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28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식습관과 운동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신민아의 남다른 아침 식단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신민아 씨의 아침 식단이 내장탕, 돼지국밥이다"라며 "국밥류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민아는 "아침 촬영 가기 전에는 따뜻한 음식으로 든든하게 먹는다"며 국밥을 즐겨 먹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 신민아는 "제가 탄수화물이랑 나트륨을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요즘은 식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녀수프나 샐러드, 과일을 먼저 섭취하려고 노력한다"며 달라진 식습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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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판다 '슈바오' 30일 첫 나들이…12월엔 언니들과 작별
에버랜드 판다 가족의 막둥이 아기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에버랜드는 지난 6월 태어나 생후 약 5개월에 접어든 아기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판다월드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유튜브 에버랜드와 뿌빠TV,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등 온라인을 통해 슈바오의 성장 모습을 지켜봤던 관람객들도 판다월드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슈바오는 지난 6월 3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 판다다. 푸바오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어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다. 출생 당시 171g이었던 슈바오의 몸무게는 현재 9㎏을 넘어섰다. 생후 120일 무렵부터 네 발로 걷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엄마 곁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주변을 탐색하는 시간이 늘었다. 에버랜드는 첫 공개를 앞두고 슈바오가 새로운 공간과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적응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생활하던 내실에서 엄마를 따라 활동 범위를 넓히고, 관람객이 없는 방사장에 나와 주변 지형과 냄새를 익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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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6 양재천 걷자! 건강 페스티벌' 개최
서울 강남구는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와 포이공원 출발마당에서 '2026 양재천 걷자! 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구보건소와 강남구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8회 강남구청장배 걷기대회와 연계해 구민 800여명이 참여하며 오는 31일 열린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민·관이 협력해 올바른 걷기 및 생활 속 건강실천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강남구'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행복콘서트' 2차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행사장 일대에는 보건소 10개 팀·실과 관내 9개 민관 의료·건강기관이 참여해 총 19개 '의료·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구는 행사장에 안전요원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의료부스·구급차를 배치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진이 제공하는 고품격 건강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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