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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농산 '제로슈거 냉면육수',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완판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지난 7월 말부터 선보인 신제품 '제로슈거 냉면육수'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기획된 초도물량을 전량 완판했다고 밝혔다. '제로슈거 냉면육수'는 당류를 전혀 첨가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칠갑농산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냉면육수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여름철 냉면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출시된 해당 제품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이유로 국물 섭취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관통해 호응을 얻었다. 칠갑농산은 이번 제품 개발에 반세기 가까이 축적한 육수 배합 데이터를 활용했다. 단순히 당류를 덜어내는 1차원적인 방식이 아니라, 감칠맛과 산미의 균형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해 당류를 넣지 않고도 기존 제품과 유사한 맛의 완성도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냉면육수는 단맛과 산미의 비율이 맛 전체를 좌우하는 만큼, 당류를 제외하면 밸런스가 쉽게 무너져 업계 내에서도 개발 난도가 높은 카테고리로 꼽힌다. 회사는 초도 물량 완판 등 예상을 웃도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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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박물관, 세계유산 문화강좌 개설
전남대학교박물관이 세계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강좌를 운영한다. 전남대학교박물관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9일까지 문화강좌 '세계유산, 인류의 보물함을 열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데, 오는 11월4일과 11일은 전남대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강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세계유산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광표 서원대 교수가 세계유산에 대한 의미를 소개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주요 강좌는 △'이라크' 바빌론(주원준 한님성서연구소 수석연구원) △'튀르키예' 괴베클리 테페(강인욱 경희대 교수) △'멕시코' 테오티우아칸(권봉철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연구교수) △'이집트' 누비아 유적-아부 심벨에서 필레까지(유성환 단국대 고대문명연구소 전임연구원) △'중국' 돈황벽화(서용 동덕여대 교수) △'한국'한국의 갯벌(문경오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연구훈련센터 부센터장)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이영민 이화여대 교수) △'일본' 고도 나라의 역사기념물(김은정 충남대 교수) △'미얀마' 바간(강희정 서강대 교수) △'한국'조선왕릉(최종희 배재대 교수) △'미국'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천장환 경희대 교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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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이가 다했다' 문정빈 만루포+임찬규 QS! LG, KT 9-1 완파 [잠실 현장리뷰]
'엘린이(LG 트윈스+어린이)' 출신들이 다한 경기였다. 선발 투수 임찬규(34)가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리드를 만들고 4번 타자 문정빈(23)이 초대형 만루포로 쐐기를 박았다. LG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KT 위즈를 9-1로 완파했다. 이로써 3위 LG는 59승 1무 48패, 1위 KT는 62승 2무 40패를 기록했다. KBO 리그를 대표할 차세대 우타 거포들의 장군멍군 대결이 인상적이었다. KT 안현민이 4회초 잠실야구장 장외로 넘어갈 뻔한 비거리 145m 대형 홈런을 쳤다. 하지만 LG에는 문정빈 있었다. 먼저 LG가 2-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전 안타, 신민재가 좌전 안타,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오스틴 딘이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우자 문정빈의 타석이 돌아왔다. 문정빈은 소형준의 투심 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몰리자, 그 공을 우중간 담장 밖으로 보내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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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이 뭐!' LG 문정빈, 172㎞ 총알 만루포로 응수했다! 개인 첫 그랜드슬램→시즌 14호포 [잠실 현장]
안현민(23·KT 위즈)을 향한 LG 트윈스의 대답이다. 2003년생 동갑내기 문정빈(23)이 친구의 초대형 홈런에 총알 같은 그랜드슬램으로 응수했다. 문정빈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상대 선발은 국가대표 투수 소형준(25)이었다. 문정빈은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3회 1루수 뜬공으로 맥없이 무너졌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LG가 2-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전 안타, 신민재가 좌전 안타,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오스틴 딘이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우자 문정빈의 타석이 돌아왔다. 문정빈은 크게 빠지는 소형준의 초구 스위퍼에 반응하지 않았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들어오는 시속 147. 3㎞ 투심 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몰리자 주저 없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이 타구는 시속 171. 9㎞로 날아 121. 4m 너머 우중간 담장 밖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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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 찢었다' 안현민, 타구속도 180㎞→비거리 145m 시즌 8호포! 역대 5번째 장외 홈런 '아깝게' 놓쳤다 [잠실 현장]
KT 위즈 안현민(23)이 KBO 역대 5번째 주인공이 될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안현민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야말로 잠실벌을 찢을 듯한 괴력의 타구였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안현민은 KT가 0-2로 지고 있는 4회초 또 한 번 임찬규를 맞이했다. 안현민은 임찬규의 커브와 체인지업을 흘려보내 3B1S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고, 한순간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임찬규의 시속 139. 2km 직구가 한복판에 들어왔고, 안현민은 이 공을 잠실야구장 외야 우측 상단 끝까지 날려보냈다. 타구는 외야 꼭대기 담장을 넘어가기 직전 부딪혀 관중석으로 들어왔다. 트랙맨 측정 결과 안현민의 타구속도는 시속 180. 2km, 발사각 30. 7도로 비거리 144. 6m의 초대형 홈런이었다. 시즌 8호 포. 만약 이 타구가 조금만 더 날아갔다면 안현민은 역대 5번째 잠실야구장 장외 홈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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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겨우 버텼다" 이강철도 아찔했던 14일 고척 6회초, '후반기 승률 5할' 최하위 팀 무엇이 달랐나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 KT 위즈 사령탑 이강철(60) 감독이 지난주 고척돔에서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강철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우리도 키움에 겨우 버텼다"고 혀를 내둘렀다. KT는 지난 주 NC 다이노스와 창원 3연전, 키움과 고척 3연전 등 총 원정 6연전을 치르며 3승 3패 5할 승률로 마무리했다. 1~3선발 진검 승부를 한 창원에선 첫 경기만 가져왔고, 고척에선 첫 경기와 세 번째 경기를 가져갔다. 그렇게 62승 2무 39패로 2위 삼성 라이온즈에 1경기 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 비결로 14일 고척 첫 경기 승리를 꼽았다. 이때 KT는 고영표가 6회초 서건창에게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고 맷 데이비슨에게 초구 홈런을 내주며 2-3 역전을 허용했다. 이때를 떠올린 이강철 감독은 "타순에 세졌다. 그냥 걸리면 깜빡하는 사이에. (넘어간다). 데이비슨은 우리한테 (가끔) 안타를 치는데 홈런 아님 2루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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