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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달성 '이진숙'·경기 하남갑 '이용'…부산 북갑 경선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대구 달성에 단수추천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도전장을 낸 부산 북갑에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보수 유튜버 이영풍 씨 간 경선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부터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한 뒤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열린 대구 달성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단수추천했다. 공관위는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예리한 시각과 흔들림 없는 원칙을 보여주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검증된 오피니언 리더"라며 "달성군이 지닌 정치적 상징성에 부응하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국회에 힘 있게 전달할 훌륭한 대변자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부산 북갑에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KBS 기자 출신 보수 유튜버 이영풍 씨가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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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살겠다고" 대통령도 맹비난…'45조 요구' 삼성 노조 사면초가
이재명 대통령이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를 비판하면서 사실상 삼성 노조원들이 사면초가에 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천문학적 성과급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는 삼성 노조가 주주와 국민은 물론 정부로부터도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국가 경제의 위기상황을 외면하고 파업을 강행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기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를 해서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게 되면 해당 노조뿐만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며 "책임의식과 연대의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규모 성과급을 요구하는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발언이다. 현재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하는 상한 없는 성과급의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300조원을 웃도는 점을 고려하면 45조원 이상을 성과급으로 내놓으라는 요구다. 노조는 5월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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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조 벌었다' 삼성 메모리 이익률 세계 최고 수준…"HBM4 완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분기 영업이익 54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AI(인공지능)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가 사실상 완판(완전판매)되며 메모리 사업부의 수익성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1분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이 매출 81조7000억원,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 9배, 3. 3배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52조6000억원 늘었다.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61%, 영업이익의 93. 9%를 DS부문이 담당했다. DS부문의 영업이익률은 65. 7%를 기록했다. 제조업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다. 대부분의 이익이 발생한 메모리사업부만 따로 보면 수익성은 더 높다. 메모리사업부는 D램과 낸드 부분을 담당한다.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와 시스템LSI 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메모리사업부의 영업이익은 54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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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사원'으로 'AI 안전신문고' 분석…"위험에 선제 대응"
LG AI(인공지능)연구원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LG의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의 'AI 안전신문고' 1단계 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시범 서비스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국정과제 '국민 안전 보장을 위한 재난 안전 관리 체계 확립'의 핵심 사업인 'AI 안전신문고'의 두뇌로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낙점했다. 'AI 안전신문고'는 하루 3만9000여 건 이상으로 매년 폭증하고 있는 안전 신고를 AI가 분석해 신고 접수부터 선별과 분류, 담당 부서 이관, 답변 회신까지 전 과정을 지능화·자동화하는 차세대 안전 신고 처리 시스템이다. 현재 안전신문고에는 키워드 기반 자동 분류 체계가 일부 적용돼 있으나 신고 내용에 오타 또는 불명확한 문구가 포함되어 있을 때 정확도가 떨어져 신고에 포함된 사진·영상을 실무자가 일일이 열어 직접 확인한 후 소관 기관으로 분류·이송하고 있다. 반면 '엑사원 4. 5'는 시각 정보를 이해하고 추론이 가능한 비전언어모델(Vision-Language Model)로서 사진과 영상을 포함한 안전 신고 내용을 정확하게 선별하고 분류하는 두뇌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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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이익만 '54조 새역사'…완제품은 숙제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발 슈퍼사이클(초호황) 덕에 사상 최고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분기 반도체부문에서만 54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냈다. 수요가 공급을 뛰어넘는 구조 속에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계속돼 2분기에는 더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 다만 완제품부문은 반도체 가격 등 원자재가 인상 압박과 대외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고전 중이다.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8734억원, 영업이익 57조2328억원의 확정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69. 2%, 영업이익은 756. 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단 3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43조601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반도체 실적 신기록 행진…S26 판매 증가로 MX도 선방━글로벌 AI 인프라 투자로 단군이래 최대 호황을 맞은 반도체가 돈을 쓸어담았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매출 81조7000억원,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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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와 회동 "AI 협력"
LG이노텍이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사장과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CEO(최고경영자)가 만나 피지컬 AI(인공지능)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양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 사장과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LG이노텍 경영진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측에서 유니스 CEO, 윌 린(Will Lin) 자동차 부문 총괄이 참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 공동 대응과 프로모션 방안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LG이노텍의 센싱 솔루션 역량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방산·건설·농업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피지컬 AI용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는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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