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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봐도, 경찰 들어와도 "어서오개"…반려견 행동 화제
집에 들어온 침입자에게 장난감을 물어다 주고 꼬리를 흔들며 '함께 놀자'고 다가가는 골든리트리버의 모습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NBC7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셔먼하이츠에 있는 단테 롤리의 집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 당시 롤리와 약혼녀 스테파니 칼데론은 시카고에서 샌디에이고로 돌아오는 중이었다. 두 사람은 가정용 보안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낯선 남성이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이 침입자는 집 울타리를 넘어간 뒤 창고 뒤편에 있던 사다리를 가져와 2층까지 올라갔다. 이어 열려 있던 2층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했다. 집에는 반려견 3마리 가운데 2마리가 있었다. 이 가운데 4살 골든리트리버 '내시(Nash)'는 침입자를 발견하고도 예상 밖의 행동을 했다. 보안카메라 영상을 보면 내시는 장난감을 입에 문 채 침입자에게 다가갔다. 침입자가 반응하지 않자 다른 장난감을 가져오는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놀아달라는 듯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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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행기 탔다가 반려견 사망" 책임 누가?...항공사 "이상 없었다"
대한항공 화물칸에 실린 반려견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사는 운송 환경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지만, 견주는 "증거가 필요하다"며 CCTV(폐쇄회로TV)와 운송·인계 기록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인 누리꾼 량징원씨(Jingwen Liang)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반려견 '버블'이 대한항공을 통해 운송되는 과정에서 숨졌다며 관련 기록을 공개해달라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량씨는 반려견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한 대한항공 KE868편에 탑승했다. 운항 규정에 따라 반려견은 기내에 탑승하지 못했고, 화물칸에 보관됐다. 견종은 골든리트리버다. 량씨는 특히 항공기에서 반려견이 내려진 뒤 '자신이 상태를 확인하기까지 약 2시간이 걸렸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대한항공에 살아 있는 아이를 맡겼는데 몇 시간 뒤 내게 돌아온 것은 아이의 시신이었다. 아직도 어떻게 죽었는지 알지 못한다"며 "착륙하자마자 환승 카운터로 가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거의 2시간 동안 아이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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