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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 출신 李대통령, 상파울루 금속노조 방문…"모시게 돼 영광"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위원장으로 일했던 '상파울루 금속노동조합'(Sindicato dos metalurgicos do ABC)을 방문했다. 금속노조 측은 "큰 자부심이다.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금속노조를 찾아 웰링턴 다마스세누 상파울루 금속노조 위원장을 만났다. 이 대통령은 노조 건물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물었고 다마스세누 위원장은 1974년부터 있었으며 조합원들이 자금을 모아 땅을 구매해 건물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노조와 관련된 질문을 이어갔고 다마스세누 위원장은 "브라질 전역에 노조가 1만1000개가 있고 6000개 정도는 회사 노조"라며 "(주된 직종은) 자동차 업종"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 일간지 7만4000부를 발행해 노조원들이 일하는 곳에 배포한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룰라 대통령이 근무하던 집무실을 찾아 룰라 대통령이 실제 사용하던 책상과 전화기, 연필깎이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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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기를"...'흑백 장사천재' 해고 직원 소송 준비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해고한 전 직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조서형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도움 요청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한 달 동안 근무한 전 직원이 다른 직원들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저질러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전 직원이 회사를 상대로 2000만원 규모의 구제 신청을 냈다고 했다. 조서형은 "알고 보니 상습범이었고 이 친구가 세상을 모르는 것 같아 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장사 10년 차에 거쳐 간 직원이 100명이 넘었음에도 노동위원회에서 문제가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노동위원회는 별다른 이유 없이 저 금액의 절반으로 합의하라고 했지만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번 돈 좀 써보려고 한다"며 노무 변호사 추천을 받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해당 사건에 대한 전 직원 측의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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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 일 멈출게요" K노동자는 말할 수 있을까…해외는 어떤가 봤더니
매년 폭염은 계절 현상을 넘어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산업재해'가 되고 있다. 온열질환 산재 승인 건수는 최근 5년 새 6배 가까이 증가했고, 정부는 올해 폭염특보를 3단계로 개편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였다. 폭염 시 휴식 기준을 강화하고 작업 중지 권고도 마련했다. 그러나 현장 노동자들은 '쉬면 임금이 줄어든다'는 현실에 폭염 속으로 내몰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해외 각국이 폭염 노동권을 법으로 구체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제도는 대부분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8년 만에 '폭염 중대경보'…38도 넘으면 작업 중지 권고━기상청은 지난 6월 폭염특보 체계를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에서 '주의보·경보·중대경보' 3단계로 개편했다. 2008년 폭염특보 제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새로 도입된 '폭염 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으로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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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지구, 7경원 태웠다…"공장·데이터센터 멈춰" 차게 식는 경제
━보르도 와인 사라지나…지구가 끓자 경제가 식는다 "팬데믹급 재난"━-사라진 글로벌 GDP, 7경원 규모…폭염이 경제 핵심변수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폭염이 글로벌 경제를 흔드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는 극한 더위는 노동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물류와 건설 등 경제 활동을 위축시킨다. 산불 등 재해는 물가를 자극해 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시장에선 "다음 세대의 문제로 여겨지던 기후변화가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변수"라는 진단이 나온다. ◆ 30년간 경제 손실 7경원…폭염 청구서 28일 외신을 종합하면 유럽 남부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과 건조한 날씨로 프랑스와 스페인 전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가 통제불능으로 치달으면서 30만명 넘는 주민과 관광객이 긴급 대피했다. 프랑스에선 와인 주요산지인 보르도 인근까지 화마가 덮쳐 소방 당국이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독일 보험사 알리안츠는 지난 5월 보고서에서 극심한 폭염이 발생했던 해 생산성이 저하되며 유럽 연간 국내총생산(GDP)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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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에도 '조금만 더' 일손 달리는 농촌의 비극
전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촌에서 밭일을 하던 고령층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른다. 해마다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만 '조금만 더 일하고 쉬자'는 인식과 고령화된 농촌 현실이 맞물리면서 폭염 경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안내방송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중단시키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전북 완주의 한 밭에서 100세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2. 2도였다. 사고 당일 완주군의 낮 최고기온은 34. 7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경남 사천에서는 논에서 쓰러진 90대 남성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뒤 열사병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B씨는 고혈압과 심근경색 등 기저질환을 앓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사천시 최고기온은 33. 9도였다. 지난 22일에는 강원 고성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90대 여성 C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폭염 속 농작업에 따른 고령층 사망은 해마다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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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9일
[종합] [단독] '대미투자 1호' 텍사스 가스복합화전 [단독]아틀라스 美공장부지 연내 확정 현대차 그룹, 8월초 후보지 실사 [폭염시대 기후청구서] [MT리포트]온난화가 삼킨 50조달러, 세계 경제가 녹아내린다 기온1도 오를때 마다…노동생산서 3% 증발 [11% 폭락 '검은 화요일'] "빅테크 AI 투자 확인·반도체 실적·금리우려 완화, 반등조건" 돈 빌려줄게 집 사라…"순환 거래, 버블 위험" [종합] AI데이터센터 전력원 주목…美 공급 40%는 천연가스 현실 닮아가는 '기준'…복지사각 줄인다 [K로봇이 뜬다] '아틀라스' 와주기만 한다면…'현대차 모시기' 경쟁 후끈 [the300] '140분 정상회담' MOU 성과…룰라와 '손하트'로 우정 과시 조정식 의장 "대통령 연임 개헌, 주권자인 국민 선택" [오피니언] 소버린 AI, 주권의 최소 요건 지방 이전보다 중요한 건 돈의 이동 [오피니언] 창신메모리 상장, 메모리 사이클 바꾸나 누더기 부동산 세제 잔혹사 [국제] 美금리 동경 무게 속 커지는 '깜짝 인상론' [산업] 키옥시아 '10배 보은'…SK하이닉스, 세전익 100조 넘본다 [산업] "평생고객 잡아라"…제조업도 구독 경쟁 [금융] 캥거루족에도, 생애최초 주담대 문 열리나 [바이오] 허리 휘는 간병비, 내년부터 건보로 던다 [유니콘 팩토리] 들어도, 읽어봐도 한숨…'의학용어' 답답함 풀어주다 [ICT·과학] AI 도입 지원…MSP 'AX 파트너' 진화 [건설 부동산] "살 만한 집 살래요"…노도강 집값 들썩 [스타뉴스] 배우 인생 두번째 터닝포인트…'부장님' 잘 만난 덕 [사회] 수사 막히는 검사…'선관위 특검' 딜레마 [정책사회·문화] 마지막 SOS 놓치지 않게 …109상담원 2배 늘린다 [2026 상반기 대한민국베스트리포트] 변동성 넘어 투자의 길 비추다 [증권] 이억원 "수요 진정 안 되면 투자 제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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