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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도 안심 금물"…고혈압 등 '전단계 3종', 심혈관질환 위험 2배↑
30대에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 장기적으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천대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이민우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공동 교신저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이진화·이연정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진은 최근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유럽심장학회(ESC) 예방심장학 공식 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30~39세 한국인 174만명 중 기존에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나 심근경색·뇌졸중이 없었던 이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혈압·혈당·LDL(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고혈압 전단계·당뇨병 전단계·경계성 이상지질혈증 세 가지 상태가 모두 있는 4만4553명(복합 전단계군)과 △세 가지 전단계가 모두 없는 45만2763명(정상군)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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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임영웅의 시간... '2026년의 히어로'는 어떨까
다시 ‘임영웅의 시간’이 왔다.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에 앞서 그는 23일 SBS 신규 예능 ‘산골총각 영웅’을 공개한다. 임영웅의 팬층을 장년층에 국한하는 시선도 있다. 또 그런 이유로 일부 폄훼하려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부적절하다. 같은 맥락이라면 K팝 아이돌 그룹의 팬층은 1020에 갇혀 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고 평가받던 중장년층을 적극적 소비 계층으로 끌고 온 임영웅의 파급력은 괄목할 만하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2026년 행보를 시작하는 임영웅이 방송가에 또 어떤 영향력을 끼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영웅은 23일 ‘산골총각 영웅’으로 포문을 연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섬총각 영웅’의 시즌2 격이다. 당시 절친한 이들과 바다 건너 섬마을 라이프를 즐겼던 그가 이번에는 산으로 간다. 이번 시즌의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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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인요한을 적십자사 회장에? 윤석열 탄핵 반대했던 인물"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에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된 것을 놓고 "그런 인물을 회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과연 이번 정부가 말하는 '내란 청산'이고 '실용'인가"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3일 SNS(소셜미디어)에 "인 전 의원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가슴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며 "계엄이 잘못됐다고 하면서도 그 책임을 온전히 당시 야당에 돌렸고, 윤 전 대통령 탄핵에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인사는 결국 그 정권의 철학을 보여준다"며 "적십자사는 인도주의와 생명,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기관이다. 그 수장 역시 그러한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 전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가진 인물로 12·3 비상계엄 이후 그의 행보는 더욱 엄중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며 "12월 7일 탄핵 표결에 불참했던 그날, 무거운 침묵 속 의원총회장에서 농담하던 인 전 의원의 모습과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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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포상 심사기준 공청회 개최
국가보훈부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와 포상 심사 기준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가보훈부는 "새롭게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를 반영해 독립유공자의 공적에 합당한 훈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 기준에 대해서도 학계, 시민단체, 유족 등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학계 전문가, 기념사업회 및 후손,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권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방안(이동일 국가보훈부 공훈심사과장)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기준 제언(박경목 충남대학교 교수, 윤해동 한양대학교 대우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태일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9인의 토론자가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아울러 방청객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권 장관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은 독립운동사 정립과 맞닿아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폭넓게 공유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청회에서 제안해 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의 공적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그에 걸맞은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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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하늘보고 멍때리자" 당근, '이래도 안모임?'
당근이 이용자 투표로 선정된 이색 모임을 실제 오프라인 행사로 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당근은 이색 모임 프로젝트 '이래도 안모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앱 내 투표로 1위에 오른 모임을 실제로 운영하고,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특별 모임도 함께 선보이는 방식이다. 첫 모임은 '하늘멍모임'이다. 하늘을 바라보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모임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용자 투표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후보에는 '그때 그시절 방방모임', '고당도 수박 소분모임', '랜덤 물총모임', '익명 편지 교환모임' 등이 올랐다. 하늘멍모임은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하늘멍모임은 오는 8월 7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야외 공간에서 구름 관찰, 자유 하늘멍 타임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당근 공식 하늘멍모임에 가입한 뒤 게시글로 참여 사연을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이 선정된다. 당근은 CJ올리브영과 함께하는 '엄꾸모임', 영화 '호프'와 연계한 '스포금지모임' 등 특별 모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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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김민재 단짝 파트너' 이한범 "남아공전 비긴다는 생각 절대 안 해... 무조건 이길 것" [월드컵 현장]
홍명보호 핵심 센터백 이한범(미트윌란)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비기기만 해도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지만, 선수단 내부에는 오직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멕시코를 상대로 1승 1패를 거둔 대표팀은 지난 21일 결전의 땅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현재 조 2위에 자리한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32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다만 패할 경우 조 4위까지 추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번 대회에서 이기혁(강원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스리백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앞선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이한범은 22일 오전(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유니버시티 스타티음에서 취재진을 만나 "경기를 치를수록 수비가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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