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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쓴 게 가장 큰 실수"…아버지 영정 앞에 선 아들의 눈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2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참사 진상을 다시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고(故) 서영철 대표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는 문제를 두고 서울시와의 갈등도 이어졌다. 전국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연대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진상규명 결의대회를 열고 "아무도 참사의 책임을 지지 않았고 처벌받지도 않았다"며 "유해성이 언제부터 파악됐고 정부와 기업은 무엇을 알고도 조치하지 않았는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피해자연대는 2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설치와 정부의 공식 사과, 피해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교통사고가 아니다"라며 "참사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피해자 배상을 요구하는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범정부적 해결책 마련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조문 및 간담회 개최 △시행령에 배상 핵심 기준 명시 △피해 등급 판정 체계 전면 재검토 등을 촉구했다. 피해자연대는 이날 광화문광장에 서 대표의 영정과 차례상을 마련하고 조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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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대형 전광판 연계한 건물 운영"…오즈엑스, 시드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화문광장 앞 소형 건물 '지플래닛'의 건물 콘텐츠 및 브랜드를 운영·관리하는 스타트업 오즈엑스가 더인벤션랩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다. 오즈엑스는 공간 발굴과 기획, 콘텐츠 및 브랜드 유치, 공간 운영을 하나의 사업 구조로 연결하는 스페이스 콘텐츠 오퍼레이터다. 단순 임대·시설 관리 중심의 기존 건물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미디어와 내부 공간, 콘텐츠를 하나의 운영 자산으로 통합하고 콘텐츠 연결, 운영 모델화 전 과정을 설계한다. 첫 번째 핵심 거점인 광화문 '지플래닛'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를 마주한 입지를 기반으로, 건물 외벽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건물 내부의 F&B(식음료)·리테일·전시·팝업·공연·IP(지식재산권) 등 사업을 결합해 운영한다. 외부 광고를 건물 내부의 방문과 체류, 소비로 연결해 경험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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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터 강아지까지…종로구, 광화문 한복 무대 주인공 찾는다
서울 종로구는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6 종로한복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복뽐내기대회' 참가자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복뽐내기대회는 구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한복을 차려입고 그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참여형 행사다. 올해는 반려동물이 한복을 입고 함께하는 '반려동물부'도 새롭게 마련했다. 모집 부문은 일반부와 반려동물부 두 가지다. 일반부는 어린이부터 성인, 가족, 친구까지 한복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반려동물부는 반려동물에게 한복을 입혀 참여하길 희망하는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두 부문 가운데 한 곳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받지 않는다. 참여는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신청서와 한복 사진 등을 대회 전용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과 2차 대면 순으로 진행한다. 일반부 서면 심사 통과자는 다음달 12일 종로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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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물놀이' 서울썸머비치, 332만명 다녀갔다
서울관광재단은 광화문광장·세종로공원에서 진행된 '2026 서울썸머비치'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21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방문객 수 332만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밤 10시까지 운영해 야간 피서객의 편의를 높이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꾸며진'플레이마켓존'을 운영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마지막 회차를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해 성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웨이브'와 '웨이브 라운지'도 선보였다. 금요일 밤 열린 사일런트 웨이브는 무선 헤드셋을 활용한 무소음 음악 프로그램이다. 정병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축제이벤트팀장은 "서울썸버비치가 서울의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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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찾아·문화 찾아… 연 2700만명 발길
차량이 오가던 세종대로 한복판에 조성된 광화문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올해 17년을 맞았다. 광화문광장은 2009년 처음 문을 연 뒤 2022년 재개방을 거치며 역사적 상징공간에서 시민의 일상 속 휴식·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넓혔다. 현재는 수만 명이 오가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화문광장 방문객은 약 2700만명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 7만4000명꼴이다. 조선 시대 광화문 앞 육조거리가 정치·행정의 중심축이었다면 지금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찾는 도심 문화공간으로 쓰인다. 여름철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분수와 물놀이 시설에 가족단위 방문객이 몰린다. 올해도 '서울썸머비치'와 '여름 상상놀이터'가 열리고 야외도서관과 요가·빛축제 등 계절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대형행사 중심의 상징공간에서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이용방식이 달라지면서 평가 순위도 높아졌다. 서울서베이에서 광화문광장은 외국인이 꼽은 '서울 랜드마크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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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에서 시민 품으로…광화문광장 17년, 연 2700만명 찾았다
차량이 오가던 세종대로 한복판에 조성된 광화문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올해로 17년을 맞았다. 광화문광장은 2009년 처음 문을 연 뒤 2022년 재개방을 거치며 역사적 상징공간에서 시민의 일상 속 휴식·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넓혔다. 현재는 수만 명이 오가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화문광장 방문객은 약 2700만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7만4000명꼴이다. 조선시대 광화문 앞 육조거리가 정치·행정의 중심축이었다면, 지금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찾는 도심 문화공간으로 쓰인다. 여름철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분수와 물놀이 시설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린다. 올해도 '서울썸머비치'와 '여름 상상놀이터'가 열리고, 야외도서관과 요가·빛축제 등 계절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대형 행사 중심의 상징 공간에서 시민 생활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이용 방식이 달라지면서 평가도 높아졌다. 서울서베이에서 광화문광장은 외국인이 꼽은 서울 랜드마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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