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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사장, 끝없이 수상한 전무…시신 나오자 "내가 죽였다"[뉴스속오늘]
10년 전 오늘인 2016년 5월18일, 대구 한 건설업체 전무이사 조모씨(당시 44세)가 대표 김모씨(47)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런데 정황 증거만 있을 뿐 김씨 시신은 찾지 못했던 상황. 조씨는 "증거가 나오면 얘기하겠다"며 입을 닫아버렸다. 조씨 동선을 샅샅이 훑던 경찰은 끈질긴 추궁과 수색 끝에 대구 군위군 한 야산에서 김씨 시신을 발견했다. 그러자 조씨는 "입사 당시 처우 개선을 약속했던 김씨가 이를 지키지 않아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1심과 항소심에 이어 상고심에서도 징역 25년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 회식 후 사라진 대표…데려다준 전무는 "블랙박스 버렸다"━2016년 5월9일, 대구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김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김씨 아내와 부친. 김씨 아내는 "남편이 전날 저녁 거래처 사람들과 식사하러 간다는 전화를 끝으로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김씨는 전날 조씨, 거래처 직원 2명과 함께 경북 경산시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뒤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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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李 대통령 대구 찾아 노골적 선거운동...법적 조치 검토한다"
국민의힘이 선거개입을 이유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 선거를 앞두고 전국을 돌며 선거운동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대통령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개입'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며 "도청 신청사 개청식과 같은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참석해야 할 일정까지도 '선거개입','관권선거'라고 서슴없이 비난한 당이 바로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그런데 지금 이 대통령은 선거가 20일도 채 안 남은 시점에, 전국의 시장을 투어하듯이 돌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지난주 금요일은 서울 남대문시장, 그제는 울산 남목 마성시장, 어제는 성남 모란시장을 난데없이 방문하더니, 오늘은 군위에서 느닷없이 모내기 퍼포먼스를 했다. 누가 봐도 '명백한 선거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오늘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대통령이 선거 개입의 수준을 넘어, 직접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한 번만 더 진행되면 법적 조치를 추진하겠다'라고 했다"며 "그런데 오늘 군위와 대구에서 또다시 선거운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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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군위 신공항 부지 방문…김부겸 "사업 문제 깔끔히 해결될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군위 방문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군위 신공항 부지를 찾으셨다"며 "신공항 사업 지연을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같이 쓰며 "재원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인식하셨다"며 "저는 1조원을 사업 착수비로 우선 확보해 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론으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도 약속드렸다"며 "이제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듯하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의 관심에 대구시장의 의지를 포개면 일 추진이 훨씬 쉬워진다"며 "제가 대구시장이 돼 이재명 정부와 함께 공항 문제 깔끔하게 해결하겠다"고 했다. TK신공항은 대구 도심 군 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통합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위·의성 공동후보지 확정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 특별법 제정 등을 거치며 속도를 내는 듯했지만 재원 조달과 사업 방식·배후 교통망 구축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며 착공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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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李 대통령, 직접 이양기 끌며 모내기..."멀리 봤어야 됐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를 찾아 모내기 작업을 체험하고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후 대구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우무실마을을 찾았다. 우무실마을은 '걱정 없는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주민들은 쌀과 마늘, 양파 등의 농사를 짓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 대통령을 보고 "어떻게 우리 동네까지 다 오셨느냐"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주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이것도 다 농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직접 모내기 작업에 나섰다. 직접 이양기를 운행하며 모를 심은 이 대통령은 작업을 마친 뒤 심어진 모가 다소 삐뚤어진 모습을 보고 "멀리 보고 운행해야 하는데 가까이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드론 방제를 참관했다. 국내 드론 시장은 제조와 활용 분야를 포함해 2024년 기준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농업용 드론은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마을 주민들과 새참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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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찾아 "사업 지연 안타깝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를 찾아 "재원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업 장기화로 인해 추가되는 비용 규모와 재정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현장 관계자들에게 꼼꼼히 물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해당 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인 대구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 일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 등을 살펴봤다. 이어 현장에서 대구시와 국방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향후 계획, 군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공항 건설을 통해 도심 군공항의 외곽 이전과 현대화로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군공항 소음과 고도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 및 사회적 갈등 비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공항의 확대 이전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3특'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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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선정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재학생, 재직자, 지역민 등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학습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전국 35개 전문대와 24개 사업단을 선정했으며, 사업은 2028년 2월까지 진행된다. 대구과학대는 'TSU 학습자 자기설계형 AI·DX 융합특화 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교양과 전공, 비교과, 평생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전교생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 교육과 전공 특화 마이크로디그리(MD)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수요 기반 실무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AI·DX 기반 MD 교육과정 개발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환경 구축 △AI 에듀테크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및 하이플렉스 강의실 설립 △XR·디지털헬스케어 기반 실습환경 조성 △디지털 배지 기반 역량 인증체계 도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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