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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이원석 전 검찰총장 참고인 소환 통보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오는 23일 이 전 총장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이 전 총장 측은 특검팀에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무마 의혹이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결국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전 총장은 2024년 5월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해 윤석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후 법무부는 돌연 서울중앙지검장과 이 전 총장의 대검 참모진 등을 대거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새로 구성된 중앙지검 수사팀이 같은 해 7월 김 여사를 소환조사하지 않고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면서 특혜 조사 논란도 일었다. 이런 사실이 이 전 총장에게 사전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총장 패싱'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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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키스는 금지→과도한 애정행각 포함" FIFA, 역대급 '엄격한 팬 관람 수칙' 시행중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 안에서 연인들의 뜨거운 키스나 과도한 애정 표현이 금지되고 있다고 한다. FIFA가 안전과 질서 유지를 이유로 관람 규칙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MARCA)'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FIFA는 이번 월드컵이 치러지는 멕시코, 미국, 캐나다 등 16개 경기장 내 반입 금지 물품을 확대하고, 관람객의 행동 지침을 세부적으로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관객들의 행동 규제 조항이다. FIFA는 경기장 내에서 모욕적인 언행, 흡연 및 전자담배 사용, 공격적인 제스처, 불법 도박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 것에 더해 '부적절한 애정 표현(inappropriate expression of affection)'을 금지 행동으로 명시했다. 마르카는 이 규정으로 인해 스타디움 내에서 전광판에 잡히는 정열적인 키스를 비롯해 과도한 애정 행각 등이 문제시되거나 제재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극적인 골이 터지거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연인들이 나누는 뜨거운 키스가 축제의 명장면으로 통했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이 같은 돌발 행동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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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배우' 납시오"...남궁민→공효진, 7월 안방 귀환 흥미진진 [iZE 포커스]
7월 주말 안방극장이 흥행 스타들의 연이은 귀환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배우들의 컴백,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오는 7월 남궁민을 필두로 지성, 박은빈, 공효진이 새 작품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금토극, 토일극까지 주말에 대상 배우들의 상륙과 시청률 경쟁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 '대상' 3번 남궁민, KBS 귀환. 7월 첫 주말 출격! 남궁민이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으로 컴백한다. 7월 첫 주말, 시청자 잡기에 나선다.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될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 강태주(남궁민 분)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남궁민 외에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남궁민은 주인공 신경외과 전문의, 우리함께병원 원장인 강태주 역을 맡았다. 극 중 강태주는 아내가 납치되면서 도망자이자 추격자 신분이 된 채 목숨을 건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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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없고 대출 갚아야 되는데..."연봉 10% 기부한 아내" 이혼 결심?
아내가 연봉의 10% 이상을 기부해 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편이 배신감에 이혼까지 언급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엔 '자선단체 기부 이해 못 하는 제가 이상한가요?'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내가 연봉의 10%를 넘게 기부하는 걸 알게 됐다"며 "현재 자가도 없고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노후 준비도 해야 하는데 이 상황이 너무 이해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간 생활비를 아끼려 아등바등 살아온 자신이 불쌍하게 느껴졌다는 A씨는 혼자만 노력하고 있었다는 외로움과 배신감을 느낀 끝에 아내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한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한쪽에선 "연봉의 10%는 과하다",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남편 몰래 기부한 거라면 자기만족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 "남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는 게 문제" 등 반응이 나왔다. 반면 다른 쪽에선 "순수한 목적의 기부라면 이혼은 너무한 것 같다", "도박이나 사치도 아닌데 이혼 생각이 들 만큼 배신감 느낄 일인가", "기부는 연말정산 때 환급도 되는데 뭐가 문제인가" 등 아내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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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선수가 없었다" 차명석 단장 속앓이, '못 먹어도 한국 GO' 161㎞ LG 외인 KBO행 진심이 달랬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33)의 한국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은 진심이었다. 덕분에 지체됐던 LG의 외국인 투수 교체도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지금으로부터 약 두 달 전 LG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3)가 4월 22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1군에서 말소된 것. 수술 없이 주사 치료로 재활을 선택했고 5월 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복귀했다. 기다림의 결과는 희망이 아닌 절망이었다. 5월 4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6. 62, 17⅔이닝 13탈삼진으로 1선발 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사실 LG의 외국인 투수 교체 고민은 4월부터 있었다. 가뜩이나 부상 이력이 많던 치리노스였기에 4월 팔꿈치 통증은 144경기 완주를 걱정하게 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4월 30일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에 도전 중이던 고우석(28·마이애미 말린스)의 한국 복귀를 논의하는 한편, 외국인 '선발' 투수도 물색했다. 외국인 불펜 투수를 영입하자니 LG로서도 부담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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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아야 했는데"...우울함 쏟아내던 딸 세상 떠난 뒤 아버지의 후회
"앞으론 디시인사이드에 글 안 쓰고 학교도 잘 다니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그 말을 믿은 게 너무 후회돼요. " 서연(가명)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버지 김씨는 여전히 그 온라인 공간을 떠올린다. 딸이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곳, 하루 수십 개의 글을 올리며 외로움과 우울을 쏟아냈던 곳, 극단적 시도를 부추기거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글이 별다른 제지 없이 올라오던 곳이었다. 가족들이 기억하는 서연은 활발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딸이었다. 김씨는 "개성이 강했고 남한테 인정받기를 좋아했던 아이였다"며 "팝송을 즐겨 듣고 자작시를 쓸 정도로 예술적 감각도 뛰어났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한 2020년, 코로나19(COVID-19)로 학교생활이 멈추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온라인 수업이 이어졌고 확진자 격리 생활까지 겪은 뒤 교실로 돌아왔을 땐 친구들 사이에는 이미 무리가 형성돼 있었다. 김씨는 "그때부터 딸이 우울하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했다. 이 무렵부터 서연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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