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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41.4도'…기상 관측사상 최고
경남 양산의 한낮 기온이 41. 4도로 치솟으면서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 양산의 기온은 41. 4도까지 올랐다. 종전 기록인 2018년 8월1일 강원 홍천의 41. 0도를 0. 4도 웃돌았다. 양산 자체 종전 기록은 전날 관측된 40. 3도로, 양산의 낮 기온은 사흘 연속 40도를 웃돌았다. 김해는 39. 8도까지 올라 2013년 8월10일 기록한 39. 2도를 경신했다. 의령은 39. 7도로 종전 38. 7도보다 1. 0도 높았다. 북창원은 39. 4도, 창원과 진주는 각각 39. 0도, 거창은 38. 1도로 관측 이래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다. 창원의 39. 0도는 1994년 7월20일 기록과 같았다. 기상기록은 값이 같으면 최근 기록을 상위에 놓는 원칙에 따라 최고 극값이 경신됐다. 이날 부산 중부·서부와 울산 동부, 경남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창녕·진주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체감온도도 경남권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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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군 어르신에게 폭염 대비 물품 지원
한국남부발전이 30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사무소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 폭염 대비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고령층의 온열질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90만원으로 체온 조절을 돕는 쿨토시와 넥스카프 키트를 구입해 전달했다. 폭염 대비 물품은 하동빛드림본부 주변지역인 금성면·금남면·고전면의 65세 이상 어르신 1900명에게 제공한다. 앞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재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지역 고령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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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우 나주농협조합장, 조합원과 소통하며 실익 중심 경영 이어가
허영우 나주농협조합장이 조합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실익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광주 나주농협은 최근 농협 2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회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하계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좌담회는 성북동, 송월동, 금남동 조합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1094명 가운데 550명이 참석해 50%가 넘는 참여율을 기록했다. 나주농협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상반기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예수금과 대출금 등 신용사업은 꾸준한 성장세 보였다. 경제사업은 다소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부진한 부문의 실적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나주농협의 총자산은 1970억원, 자본금은 150억원 규모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6일 나주지역에 발생한 우박 피해 당시 허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에 재해 지원을 요청하고, 농식품부와 나주시, 농협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농협은 피해를 본 과수농가와 시설하우스 농가를 신속히 조사해 약 6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우선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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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오투오, 서울 금남시장과 'AI 마케팅 자동화'로 전통시장 상생 협력 본격화
AI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AIO2O, 대표 안성민)는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운영회(회장 이규호)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AI오투오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ADO2'(애드오투)로 금남시장 소상공인의 홍보영상 제작부터 채널 개설·업로드·운영까지 담당하고, 금남시장운영회는 상인 참여 유도와 현장 의견 수렴을 맡는다. 대다수 소상공인은 온라인 홍보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촬영·편집·업로드·운영을 직접 감당할 인력도 시간도 없다. 좋은 플랫폼도 운영할 여력이 없으면 또 하나의 숙제가 될 뿐이다. 'ADO2'는 AI 에이전트가 기획·제작부터 채널 운영까지 전주기를 대신 실행해, 상권 홍보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게 한다. 안성민 AI오투오 대표는 "소상공인에게 부족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할 손과 시간"이라며 "AI오투오는 홍보 콘텐츠를 대신 만들고 채널을 운영하는 '홍보 실행 에이전트'를 제공해, 금남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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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놀라운 성장...KBS, 유튜브 조회수 6개월 연속 1위 견인
'개그콘서트' 'esports KBS'를 앞세운 KBS가 2026년 상반기 유튜브에서 디지털 영향력을 입증했다. 14일 KBS에 따르면 KBS는 2026년 상반기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112억 2000만 회를 기록했다. 국내 방송사 유튜브 중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월간 1위를 차지했고, 상반기 종합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약 75억 회보다 50. 4% 급증한 수치인 동시에, 2위인 CJ ENM의 약 102억 회보다 10억 회 이상 격차를 벌린 실적이다. KBS의 이같은 성과는 뉴스와 예능, 스포츠, K팝을 아우르는 KBS의 채널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흥행한 덕분이다. 'esports KBS' 채널은 상반기 13억 4,000만 회, '개그콘서트'는 13억 2,000만 회, 'KBS News'는 11억 7,000만 회, 'KBS Kpop'은 10억 5,0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4개 핵심 채널의 조회수는 KBS 상반기 전체 조회수의 4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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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경쟁 본격화…김민석 출마에 정청래·송영길도 임박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당대표 출마의 포문을 열었다. 정청래 전 대표·송영길 의원도 출격 준비를 마쳐가며 선거판은 한층 가열되는 분위기다. 김 전 총리는 6일 오전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245에서 "완벽한 당정일치와 민생실용 통합 노선만이 네 번의 민주 정부에서 검증된 필승노선"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가 출마 장소로 택한 호남은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가량이 밀집해 있어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김 전 총리는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며 정 전 대표를 직격했다. 전임 지도부의 리더십 문제를 도마 위에 올린 것이다. 그러면서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 차례 더 출마 선언을 하며 "저는 민주대연합론자이며 당원주권론자이며 검찰개혁론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정 전 대표에 맞서 검찰개혁과 당권 주권 강화의 필요성을 띄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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